
넷마블이 자체 가상화페 마브렉스 의혹 제기에 대해 그 누구에도 공개되지 않은 정보를 제공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발표했다.
마브렉스는 지난 23일 국민의힘 진상조사단에서 요청한 내부 조사를 진행했고, 어떠한 내부 정보도 제공한 적이 없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다. 마브렉스 측은 "거래소에서는 구체적인 상장 가능 여부와 시점을 알려주지 않는다"라며 "상장 신청을 하더라도 거래소로부터 장기간 응답이 없는 경우도 있고, 상장이 확정돼도 구체적인 시점은 계약 체결과 함께 거래소로부터 통보받는 형태다"라고 밝혔다.
이번 입장은 지난 12일에 밝힌 것과 맥락이 같다. 당시에도 넷마블은 김남국 의원의 마브렉스 코인 보유에 대해 어느 누구에게도 거래소 상장 등 사전정보를 제공하지 않았고, 마브렉스 자체는 거래소 상장 전인 3월부터 거래가 가능했으며,, 작년 1분기에 상장 계획을 발표한 상황이라 관련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된 내용이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3일 국민의힘 진상조사단이 마브렉스 내부 정보 제공 의혹에 대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사전 정보 취득과 자금세탁 시도 가능성에 마브렉스 측도 공감했다고 언급했고, 이에 대해 넷마블은 내부 조사에 협조하겠다는 뜻이었다고 해명했다. 이후에도 김남국 의원의 마브렉스 보유 시점을 토대로 비공개 정보 제공 관련 의혹이 연이어 제기되자 넷마블 및 마브렉스 측에서 다시 한 번 기존 입장을 발표하며 기존 입장을 명확히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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