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월에 발표되어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넷플릭스 ‘바이오쇼크’ 실사 영화 주요 제작진이 공개됐다.
넷플릭스는 26일, 넷플릭스 긱드(Netflix Geeked)‘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바이오쇼크 실사 영화 감독과 각본을 공개했다. 우선 감독은 '콘스탄틴', '나는 전설이다', '헝거게임' 감독으로 잘 알려진 프란시스 로렌스다. 이어서 각본은 '로건', '블레이드 러너 2049', '정글 크루즈' 대본을 맡았던 마이클 그린 작가가 맡는다.
2007년에 첫 타이틀이 발매된 바이오쇼크는 유토피아를 꿈꿨으나 디스토피아가 되어버린 해저도시 ’랩처‘에 방문한 주인공 ’잭‘의 일대기를 다뤘다. 해저도시를 표현한 음울한 그래픽, 몰입도 높은 스토리 등으로 호평을 얻은 바 있으며, 전작 8년 후를 다룬 ’바이오쇼크 2‘, 공중도시 컬럼비아를 무대로 한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로 이어지며 명성을 이어나갔다.
이번에 발표된 바이오쇼크 실사 영화는 넷플릭스와 테이크투가 공동 제작하며, 현재 2K 산하 개발사에서 바이오쇼크 시리즈 신작도 제작 중이다. 영화와 새로운 게임을 바탕으로 명맥이 끊긴 명작으로 손꼽히는 바이오쇼크가 부활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바이오쇼크 영화와 게임 신작 출시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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