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게임스튜디오는 경일게임아카데미와 파트너쉽을 맺고 자사가 개발 중인 블랙 클로버 모바일(가칭) 2차 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진행한다.
지난 2월, 빅게임스튜디오 본사에서 진행된 블랙클로버 모바일 1차 포커스 그룹 테스트에서는 게임 초반 임팩트 평가와 개발 방향성을 검증했다. 테스터 120명이 참여했고, 그래픽 연출 완성도와 블랙 클로버 애니메이션을 게임으로 구현한 부분, 원작을 몰라도 충분히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 등을 호평했다.
이후 빅게임스튜디오는 유저 피드백을 집중적으로 반영한 개선된 버전으로 2차 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게임성 검증을 목표로 하며, 게임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게임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참여를 통해 면밀한 피드백을 받아 개발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빅게임스튜디오와 FGT를 함께 진행하는 경일게임아카데미는 6년 연속 우수 훈련기관으로, 정부지원을 통해 수강료 부담 없이 교육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게임 콘텐츠 제작 직종 취업률 1위, 기업 맞춤형 특화 과정 인증 등을 갖췄고, 게임기획, 게임프로그래밍, 게임원화, 프로게이머 등에 대해 교육한다.
한편, 블랙 클로버는 일본 출판사 슈에이샤(集英社)가 발행하는 주간 소년점프에 연재된 작품으로, 발행부수 누적 1,700만 부를 달성하며 일본뿐 아니라 글로벌에 팬층을 보유한 작품이다.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블랙 클로버 모바일은 마법 세계에서 최고의 마법사를 뜻하는 마법제를 목표로 한 주인공 아스타의 성장 스토리를 중심으로 다루며, 애니메이션의 상세 부분과 설정을 플레이에 반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블랙 클로버 모바일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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