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히데오가 코나미를 떠나 처음으로 만드는 게임 ‘데스 스트랜딩’이 11월 8일 출시를 앞두고 새로운 패키지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데스 스트랜딩’ 게임 패키지 커버 이미지 2장을 공개했다. 커버 이미지는 일반판과 스틸북으로 나뉜다. 일반판은 주인공 ‘샘 포터 브리지스’가 방진복을 닮은 전투복을 입고 빗속에 서있는 평범한 모습이, 스틸북은 후드를 벗고 무언가에 침식당한 듯 검은 반점이 번진 얼굴을 드러낸 특별한 모습이 커버 이미지로 포함된다. 스틸북은 스페셜 에디션이나 콜렉터스 에디션을 구매할 시 받을 수 있다.
‘데스 스트랜딩’은 ‘타임폴’이라는 맞을수록 시간이 빠르게 감겨 늙어 죽게 되는 특수한 비가 내리는 환경에서 그림자 괴물들과 싸워나간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선보인다. 주인공 ‘샘’을 비롯한 게임 등장인물은 ‘타임폴’을 피하고자 방진복을 연상케 하는 전투복을 입고 활동한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샘’이 되어 타임폴로 인해 뒤틀어진 세계를 구해야 한다.
‘데스 스트랜딩’은 오는 11월 8일 PS4로 한국어화 출시되며,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스탠다드 에디션은 6만 4,800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은 8만 5,800원, 스페셜 에디션은 7만 5,800원, 콜렉터스 에디션은 22만 4,800원에 각각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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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 안민균 기자입니다. VR 및 하드웨어 관련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ahnmg@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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