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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200만 명 안고, '듀랑고' 글로벌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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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의 땅: 듀랑고'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7일, 왓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iOS, 안드로이드 OS 버전으로 선보이며, 한국어, 영어, 중문번체, 태국어, 인니어, 독어, 불어, 러시아어 등 총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 아시아, 아시아2. 웨스트까지 3개 서버를 운영하고, 이용자 접속 지역에 따라 서버를 추천해준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국내 서비스 전부터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등 14개 국가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왔으며, 글로벌 서비스 사전예약에는 200만 명이 참여했다.

▲ '야생의 땅: 듀랑고' 글로벌 서비스 프로모션 영상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오는 28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게 '특별 보급품'을 지급하며, 14일 간 출석을 완료하면 '페나코두스 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5월 3, 4주차 금, 토, 일요일마다 지정된 시간에 접속하면 '강력 피로회복제', '동물영약' 등 아이템과 능력치 상승 효과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31일까지 응원 감정 표현, 친구 맺기, 부족 가입 등 주어진 퀘스트를 완료하면 벽집을 꾸밀 수 있는 '지구본', '세계지도' 등을 지급한다. 

'야생의 땅: 듀랑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듀랑고 아카이브'(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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