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오리사, 강시현 성우 '캡슐몬 파이터' 참여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9.05.17 11:51

올엠은 17일,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캡슐몬 파이터' 신규 영웅과 성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 영웅은 '바토리 아나슈타시아'로 뱀파이어 종족이다. 희대의 살인마 귀족 '바토리 에르제베트'의 숨겨진 딸 '바토리 아나슈타시아'는 엄마가 싫어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캡슐몬 세계를 떠돌고 있는 캐릭터다.

'바토리 아나슈타시아'는 흡혈 대신 와인을 마시기에 늘 취해 있으며, 싸울 때도 여유가 넘치는 편이다. 힘을 개방하면 마기가 방출된다. 체력(HP)을 마나로 전환해주는 능력과 함께 공격력이 상승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소악마계 몬스터와 상성이 좋다.

이와 함께 신규 영웅 목소리도 공개한다. '오버워치' 오리사 역을 맡았던 강시현 성우가 '바토리 아나슈타시아' 역할을 맡아 뱀파이어 연기를 선보인다. 강시현 성우는 '오버워치' 오리사 뿐만 아니라 '리그 오브 레전드' 카밀, '던전앤파이터' 여프리스트 등을 맡은 바 있다.

'바토리 아나슈타시아'는 게임 내에서 특정 마력에 도달하면 쉽게 획득할 수 있으며, 조만간 업데이트된다.

'캡슐몬 파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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