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넷플릭스 '마인크래프트: 스토리 모드' 스크린샷 (사진출처: 넷플릭스 영상 갈무리)
텔테일게임즈가 만든 ‘마인크래프트: 스토리 모드’를 넷플릭스로 즐길 수 있다. 어드벤처 게임 특유의 선택지 분기가 영상 내에 그대로 담아 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넷플릭스는 27일부터 ‘마인크래프트: 스토리 모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당초 '마인크래프트: 스토리 모드' 서비스는 11월 7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내부 사정으로 인해 서비스가 27일로 연기됐다. 넷플릭스 가입자라면 국내에서도 시청할 수 있으며, 한국어 자막은 물론 음성까지 지원되기 때문에 언어의 장벽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심의 등급은 전체 이용가다.
넷플릭스 ‘마인크래프트: 스토리 모드’는 2015년 출시된 텔테일게임즈 어드벤처 게임으로, 주인공 제시가 친구들과 함께 세계의 위기에 맞서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는 에피소드 1 ‘바위기사단’부터 에피소드 3 ‘마지막 단원’까지 볼 수 있으며, 나머지 에피소드 2편은 12월 5일 추가된다.
또한, 원작 특징이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1편 초반부터 주인공 제시가 남성인지 여성인지를 선택할 수 있고,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 어떤 결정을 내릴지 등을 시청자가 직접 고를 수 있다. 이처럼 시청자가 단순히 영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선택을 직접 내리는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선택지는 화면에 나오며, 제한 시간 내에 마우스로 클릭하면 된다.
넷플릭스는 ‘마인크래프트: 스토리 모드’ 외에도 ‘북 인 퍼프 인 에픽 테일’처럼 상호작용이 가능한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따라서 이번 ‘마인크래프트: 스토리 모드’ 외에도 앞으로도 여러 어드벤처 게임이 넷플릭스에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 선택지를 통해 상호작용하는 것이 특징 (사진출처: 넷플릭스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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