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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아쉬웠던 넷플릭스 ‘캐슬바니아’, 10월 시즌 2 나온다

캐슬바니아
▲ 분량이 아쉬웠던 '캐슬바니아' 애니메이션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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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악마성을 향한 강렬한 첫 발자국, 넷플릭스 ‘캐슬바니아’


횡스크롤 액션게임 ‘악마성 드라큘라’를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넷플릭스 ‘캐슬바니아’ 시즌 2 방영일이 공개됐다. 시즌 1이 준수한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짧은 분량이 단점으로 꼽힌 만큼,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는 6일(현지기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진행된 애니메 엑스포 2018에서 ‘캐슬바니아’ 시즌 2 방영일을 공개했다. 시즌 2는 오는 10월 26일 공개된다. 분량 역시 8화로, 시즌 1에서 2배 늘어났다. 스토리는 이번에도 유명 만화책 작가 워렌 앨리스가 집필하고, 배우 리처드 아미티지가 주인공인 악마 사냥꾼 트레버 벨몬트 목소리 연기를 맡는다.

‘캐슬바니아’ 시리즈는 시즌 3 제작까지 확정됐을 가능성이 높다. 리처드 아미티지가 지난 6월 7일, 해외 매체 디지털 스파이와의 인터뷰에서 “시즌 2가 아직 방영되지 않았지만, 이미 세 번째 시즌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아직까지 넷플릭스에서 공식적으로 ‘캐슬바니아’ 시즌 3 제작을 확정짓지는 않았다.

2017년 7월 공개된 ‘캐슬바니아’ 시즌 1은 1989년 출시된 코나미의 횡스크롤 액션게임 ‘악마성 전설’을 중심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중세 암흑기 왈라키아에서 복수심에 불타는 ‘드라큘라’와 그를 토벌하려는 사냥꾼 ‘트레버 벨몬트’의 대립을 그렸다. 특히 1화를 통째로 ‘드라큘라’를 조명하는데 사용하며 뻔한 권선징악 대신 각 캐릭터의 가치관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선보였고, 잔인하면서도 파격적인 연출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캐슬바니아’ 애니메이션은 국내에서도 시청이 가능한데다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따라서 10월 26일 방영하는 시즌 2 역시 국내 넷플릭스 가입자도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넷플릭스 '캐슬바니아' 트레일러 (영상출처: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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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A로 세번째 발매된 악마성 시리즈. 신 캐릭터로 미남자 저스트가 추가되었다. 주인공 이름은 쥬스트이다. 동료이름은 맥심. 2년전 수행을 떠난 맥심이 상처투성이로 주인공에게 돌아와 그 2명의 소꿉친구였던 리디가...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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