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메카] 샤이닝 레조넌스, Tony 원화를 피규어로!

안녕하세요, 피규어 소개하는 남자 Hawe 입니다. 최근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 겨우내 피규어에 쌓인 먼지를 날리기 위한 대청소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좋은 날씨처럼 게임업계에도 좋은 신작 소식들이 많이 들리고 있는데요, 그 중 지난 3월 29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된 ‘샤이닝 레조넌스 리프레인’이 특히 눈에 띕니다. 2014년 12월 PS3로 발매되었던 ‘샤이닝 레조넌스’에서 새로운 요소와 DLC를 더해 PS4로 재발매한 작품이죠.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역시 아름다운 캐릭터들의 매력입니다. 특히 국내에서도 유명한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Tony’가 작화를, 호화 성우진이 목소리 연기를 맡아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사실 게임업계에는 ‘Tony의 저주’라고 불리우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Tony가 맡은 게임은 꼭 게임성이 못 받쳐주거나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해 ‘B급’ 게임 취급을 당한다는 징크스를 뜻합니다. 과연 ‘샤이닝 레조넌스 리프레인’은 어떨까요? 뭐, 이 글은 게임 리뷰가 아닌 피규어 리뷰이므로 그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하기로 하고, Tony의 손에서 태어난 ‘샤이닝 레조넌스’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드릴 피규어는 금발과 나비모양 머리장식이 매력인 키리카 토와 알마입니다. 키리카의 게임 내 복장을 피규어로 그대로 구현하였는데요, 옷이 워낙 예뻐서인지 피규어도 매력적으로 잘 나왔습니다.

의상 디자인과 캐릭터의 매력이 어우러지며 사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훌륭한 피규어였습니다. 코토부키야 키리카 토와 알마 1/8 완성형 피규어의 가격은 1만 2,000엔(세금별도) 입니다. 

절대적인 진리는 아니지만, 인기 캐릭터의 기준 중 하나는 수영복 피규어가 나왔느냐 여부입니다. 아무래도 수영복 캐릭터는 원작에서의 모습과 다르면서도 색다른 매력을 줄 수 있어 인기가 있는데요, 키리카의 수영복 버전의 피규어도 최근 발매되었습니다. 한 번 살펴보시죠.

알파맥스 키리카 토와 알마 수영복버전 1/7 완성형 피규어 가격은 1만 3,824엔(세금포함) 입니다.

키리카가 금발 매력을 대표한다면, 흑발의 매력을 뽐내는 소니아 블랑쉬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적 캐릭터입니다. 소니아 피규어도 굉장히 잘 나왔는데요, 설명할 시간도 아까우니 빨리 만나보시죠.

알파맥스 소니아 블랑쉬 1/7 완성형 피규어 가격은 1만 3,824엔(세금포함) 입니다.

키리카와 같이 소니아 수영복 피규어도 프리잉을 통해 최근 발매되었습니다. 크기는 약 145mm 정도 되는데요, 프리잉에서 나온 ‘샤이닝 레조넌스’ 피규어들은 다른 피규어에 비해 가격이 꽤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르잉 소니아 블랑쉬 수영복 버전 피규어의 가격은 3,685엔(세금별도) 입니다.

다음으로 소개드릴 피규어 주인공은 린나 메이필드입니다. 마법사 모자를 쓴 캐릭터인데요, 귀여움과 섹시한 모습을 둘 다 갖춘 보기 드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린나 피규어도 만나보시죠.

코토부키야 린나 메이필드 1/8 완성형 피규어의 가격은 1만 584엔(세금포함) 입니다.

린나 역시 프리잉 수영복 버전 피규어가 발매되었습니다. 안 그래도 귀여운 모습이 수영복 버전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점이 특징. 린나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보겠습니다.

프리잉 린나 메이필드 수영복 버전 피규어의 가격은 3,685엔(세금별도) 입니다.

앞서 소개드린 캐릭터들이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였다면, 이번에 소개할 엑셀러는 다소 날카로운 분위기를 주는 미녀입니다. 칠흑의 날카로운 갑옷을 보고 있자면 묘한 매력이 풍겨나오죠. 그러한 엑셀러의 매력을 피규어에 어떻게 담아냈을까요?

코토부키야 액셀러 노아 아우라 1/8 완성형 피규어의 가격은 1만 2,960엔 입니다.

날카로운 이미지였던 엑셀러에게 수영복을 입힌다면? 절대 입을 것 같지 않지만, 프리잉은 해냈습니다. 날카로운 이미지였던 엑셀러에게 섹시한 수영복을 입히는 데 성공한 결과물을 소개합니다.

‘샤이닝 티어즈’부터 캐릭터 디자인 및 일러스트로 참여한 Tony는 이제 ‘샤이닝’ 시리즈 하면 생각나는 원화가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샤이닝 레조넌스 리프레인’은 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인데다, 한국어화까지 진행돼 국내 유저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왔습니다. 왠지 이번 피규어 소개를 하며, ‘샤이닝 레조넌스 리프레인’을 플레이 하고 싶다는 욕구가 솟아올랐네요. 독자 여러분도 이 기회에 ‘샤이닝’ 세계에 입문해 보시는 것은 어떻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