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시장 분석] 접속으로 보상 획득, 피파온라인3 'PLAY+TIME' 실시

지난 15일, 피파온라인3는 'PLAY+TIME' 이벤트를 실시했다. 4월 2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참여 방법이 간단하다. 접속과 동시에 상품을 획득하며 30분 단위로 최대 120분까지 보상을 수령할 수 있다.

가장 높은 보상은 역시 '120분 상자'다. 최대 'UL, EL, WL 시즌 선수팩'을 제공한다. 이외 보상은 '90분', '60분', '30분', '접속'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World Legend 50명 지명 선수팩'과 'WORLD BEST 20명' 등 호화 상품을 담고 있다.

단순 접속이 지루한 감독들을 위해 타임 워프 방법도 마련했다. 1판 플레이를 할 때 마다 30분을 제공하며, 플레이 하는 동안에 누적된 시간도 합산한다. 예를 들어 2판 플레이 하는 동안 접속 시간 20분을 달성하면 총 80분을 기록하게 된다.

참고로 이벤트 참여는 기간 내 ID당 1회만 가능하며 접속 기록은 매일 0시에 초기화된다. PC방과 집에 관계없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보상을 수령할 수 있고, 피파온라인3 M으로는 참여할 수 없다. 

한편, 피파온라인3는 세계 최강을 가리는 EACC 스프링 2018에 앞서 한국 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 '트로피 & 트로피', '결승 진출팀을 맞춰라!', '응원의 한마디' 등의 이벤트가 진행하며 상점에서는 '2018 EACC 상자'를 하루 3회 5천만 EP로 구입할 수 있다. 이처럼 최근 시작한 이벤트들은 간단한 참여 방법에 비해 호화로운 보상을 제공한다. 이로 인한 이적시장 시세 변동이 예상된다.

3월 3주차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의 추천 선수는 에릭 라멜라(EC)다.

라멜라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로 네이마르와 함께 최고의 유망주로 주목 받았다. 현재는 우리나라의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동 중이다. 창의적인 패스와 준수한 킥력을 지니고 있으며 많은 활동량을 자랑한다.

피파온라인3에선 EC 시즌 라멜라가 실제 플레이 스타일과 흡사하다. 93의 민첩성 덕분에 좋은 체감을 느낄 수 있고 슛 파워 83, 중거리 슛 85, 슛 커브 80 등 슈팅 능력치도 뛰어나다. 볼 컨트롤, 짧은 패스, 긴 패스까지 높아 연계 능력도 훌륭하다.

2018년 3월 16일 오후 3시 기준, E. 라멜라의 1강화 카드 매물의 최저가는 1,060만 EP다. 추천 선수로는 비싼 감이 있지만 흔치 않은 왼발 자원에다가 '예리한 감아차기' 특성까지 보유하고 있다. RM, CAM을 겸할 수 있는 자원이라 필요한 감독들은 즐겨찾기를 추천한다.

지난 15일, 이탈리아 세리에 A 28라운드에서 유벤투스와 아탈란타가 맞붙었다. 결과는 2:0으로 유벤투스가 승리했다. 수훈갑은 단연 곤살로 이과인이다. 최근 출장한 9경기에서 10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9경기 동안 유벤투스는 총 21득점을 기록했는데 무려 절반 이상이 이과인의 발 끝에서 나왔다.

축구 선수치고 너무 살이 쪘다는 평을 받는 이과인이지만 최근 경기력은 간결했고 치명적이었다. 정적인 상황에서도 빠른 상황 판단과 정확한 패스를 통해 팀 공격에 기여했으며, 동료 에이스인 파울로 디발라와의 호흡도 좋았다.

피파온라인3 이과인은 몸싸움과 결정력이 좋은 타겟터다. 현재 플레이 스타일과는 많이 다르다. 게다가 명성에 비해 그리 높은 몸값이 아니다. 현재 400만 EP를 기록 중이지만 최근 기세로 봤을 때 가격 변동이 예상된다.

시세 하락이 멈추질 않는다. 월드전설, 월드베스트, 유럽리그전설, 라이브 시즌 몸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K리그 클래식, 2002전설, 14WC, 16EC, CP는 일부 선수의 몸값이 오르긴 했지만 그간 떨어진 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그런 와중에 LP시즌은 상승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Y. 투레의 몸값이 전주에 비해 19%나 올라 눈길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