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은 오는 12일(일), 호주 시드니 ESL 스튜디오에서 ‘WGL APAC 2017 추가 시즌 파이널’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4팀이 참가해 총 상금 10만 달러와 아시아태평양 챔피언의 영예를 두고 격돌한다.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12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WGL 2017 추가 시즌: 마지막 전투’에 아시아태평양 대표로 참가할 2팀이 결정된다.
12일 오전 10시에 디펜딩 챔피언 EL Gaming과 Team Efficiency가 맞붙는 준결승 1경기가 진행되며, YaTo RSGaming과 Seven Pirates의 준결승 2경기는 오후 1시30분, 결승전은 오후 5시에 치러진다. 이번 대회의 전 경기는 트위치를 통해 우리말 해설과 함께 생중계된다.
한편 ‘WGL APAC 2017 추가 시즌’은 내년 새롭게 개편될 정기 시즌을 시작하기에 앞서 중간 단계로 지난 8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워게이밍은 지난 4월 ‘WGL 그랜드 파이널 2017’ 종료 이후 선수와 팬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토너먼트 대회를 기획하고 있으며 추후 세부 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다.
워게이밍 전혜진 APAC 컴페터티브 게이밍 총괄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최강 팀들이 만나는 뜨거운 경쟁의 장을 다시 한 번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선수와 팬들 모두 이번 대회를 열정적으로 즐겨주길 부탁하며, 앞으로도 경쟁을 통해 게임의 재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탱크’ 토너먼트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 WGL APAC 2017 추가 시즌 파이널 개최 (사진출처: 워게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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