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WEGL 마인크래프트 프리미어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10월 17일, 자사가 진행하는 '마인크래프트' 대회 'WEGL 마인크래프트 프리미어' 1차 예선 스트리머 대전이 실시간 동시 시청자 60,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크리에이터 '악어'(본명 진동민)와 함께 진행한 'WEGL 마인크래프트 프리미어' 1차 예선에는 총 40명의 스트리머가 출전했다. '서넹', '눈꽃', '퀸톨', '희바', '잉여맨', '핑맨' 등 스트리머 외에도 '배틀그라운드' 첫 글로벌 대회 솔로 부문 1위 우승자 '에버모어'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는 유튜브 기준 대회 생방송 조회수 30만회 이상을 기록했으며, '악어' 공식방송 단독 기준 유튜브, 트위치TV 실시간 동시 시청자 36,103명을 기록했다. 또한 참가한 각 스트리머들의 시청자를 합산하면 동시 시청자 수는 약 6만 명에 이른다.
경기는 '악어'가 직접 제작한 '헝거게임' 맵에서 진행됐다. 마지막까지 생존하면 승리하는 '배틀로얄' 방식으로, 가장 높은 생존 포인트를 얻은 상위 4명이 결승에 진출했다.
1차 예선에서는 마인크래프트 유튜버 '꼬예유'가 포인트 19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봄수', '콩콩', '가그'가 뒤를 이어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이어서 일반인들이 참가할 수 있는 시청자 예선은 오는 10월 28일에 진행된다. 현재 참가 신청자 2,000명을 돌파한 상황이며, 2차 예선 참가자 50명은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예선 상금은 총 700만원이다. 각 예선 1위에게는 100만원, 2위 50만원, 3위 30만원, 4위 20만원이 주어진다.
1차 예선에서 결승에 진출한 스트리머 4인과 2차 예선 상위 4명은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7 현장에서 총 상금 1,020만원을 놓고 격돌한다.
'WEGL 마인크래프트 프리미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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