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산업

스퀘어에닉스, 툼 레이더와 슬리핑 독스 이어 '저스트 코즈' 영화화

/ 1

▲ 스퀘어에닉스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저스트 코즈'가 영화화된다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아름다운 섬에서 벌어지는 화끈한 총격전으로 유명한 액션 어드벤쳐 게임 ‘저스트 코즈’가 영화화된다. 이는 리부트된 ‘툼 레이더’와 ‘슬리핑 독스’에 이은 스퀘어에닉스의 또 다른 게임 영화화로, 이번 ‘저스트 코즈’ 영화에는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칼 드로고’ 역할을 맡았던 배우인 제이슨 모모아가 주연으로 출연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저스트 코즈’는 중남미, 동남아, 지중해에 위치한 가상의 섬들을 배경으로, 각 섬을 지배하는 군부 독재세력을 소탕하는 비밀요원 리코 로드리게즈의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다. ‘저스트 코즈’ 영화의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영화 주인공도 게임과 마찬가지로 리코 로드리게즈인 점을 볼 때 게임과 큰 줄거리는 비슷할 것으로 생각된다.


▲ 리코 로드리게즈 역은 '아쿠아맨'으로 유명한 제이슨 모모아가 맡을 예정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이번 ‘저스트 코즈’ 영화 제작에는 영화 ‘샌 안드레아스’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신비의 섬’ 감독을 맡았던 브래드 페이튼, ‘마스터 앤드 커맨더: 위대한 정복자’ 각본을 쓴 존 콜리 등이 참여한다. 주연인 리코 로드리게즈의 역할은 제이슨 모모아가 맡기로 했다. 국내에서 제이슨 모모아는 ‘왕좌의 게임’의 호전적인 유목민 족장 ‘칼 드로고’ 역할로 유명세를 얻었다.

그 외에도 그는 영화 ‘코난: 암흑의 시대’, 드라마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올해 말 개봉 예정인 ‘저스티스 리그’ 예고편에서 ‘아쿠아맨’으로 등장해 특유의 거칠고 야성적인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제이슨 모모아가 기존에 맡아온 배역을 감안하면, ‘저스트 코즈’ 영화에서도 겁 없는 사나이 리코 로드리게즈의 역할을 잘 소화해낼 것으로 보인다.

‘저스트 코즈’ 제작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저스트 코즈 3 2015. 12. 01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아발란체스튜디오
게임소개
`저스트 코즈 3`는 아발란체스튜디오에서 개발한 3인칭 액션게임으로, 4년만에 출시되는 ‘저스트 코즈’ 시리즈 최신작이다. 이번 작에서는 지중해 가상의 섬인 ‘메디치’로 무대가 바뀌지만, 예전과 같은 광활한 규모... 자세히
이새벽 기자 기사 제보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