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이후 CNN에 보도될 문제작이 나타났다!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는 오버킬소프트웨어(Overkill Sortware)가 개발 중인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Payday: The Heist, 이하 페이데이)를 오는 10월 4일, PC(스팀), PS3(PSN)으로 발매한다.
‘페이데이’ 는 분대 기반의 FPS으로, 무고한 시민을 위협하고 경찰을 사살하는 악당이 되어 금고 속 거금을 탈취,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범죄 게임이다. 여기에 시민을 인질로 잡거나 경찰에 잡힌 동료를 구출하기 위해서 인질교환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등 범죄 그 이상의 악행도 가능하다. 물론 인질이 귀찮게 느껴지거나 진행에 방해된다고 생각되면 그냥 사살해도 무방하다.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 트레일러 영상, 민중의 지팡이가 대수냐!
범죄 그 이상의 악행을 실천한다
‘페이데이’ 의 유저는 금고털이범이 되어, 은행이나 금고를 습격하여 메인 금고에 도달한 후, 거금을 탈취하여 경찰의 방해를 뚫고 해당 목적지까지 운반해야 한다. 유저는 게임 시작과 함께 총 4명의 금고털이범중 한 명을 선택해 미션을 수행한다.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의 유형은 3종류로, ?Assaulter(전방 사수), Supporter(후방 지원), Sniper(저격수)다. 캐릭터를 선택하면 사용할 수 있는 무기도 선택할 수 있다. 무기는 피스톨이나 라이플류부터 기관단총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탄약 아이템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대신 팀원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가상의 탄약가방 아이템을 제공해 플레이 부담을 덜었다.
캐릭터와 무기를 선택했으면, 본격적인 범행 대상(타겟)을 정해야 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타겟은 범죄자의 로망인 은행부터 기업의 금고 창고, 백화점 등 현금이 많고 경찰의 경비가 삼엄한 곳이다.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는 먼저 해당 건물로 진입해 정찰을 할 수 있다. 정찰을 통해 금고의 위치와 경비원의 위치 등을 파악하고, 이후 총기를 꺼내 위협을 가하면서 기선을 제압하며 본격적인 범죄에 돌입하게 된다.
▲범죄의
로망, 대형은행 금고털이부터
▲무고한
시민의 위협과 사살까지, 악행의 끝을 보여준다
▲금고를
털고, 해당 목적지까지 무사히 운반하면 임무 완수
기선제압을 시작하면 해당 건물 내 NPC들은 무기를 소지한 경비원과 살려달라고 외치는 시민의 두 부류로 나뉜다. 유저를 방해하는 경비원은 총기를 통해 쓰러트릴 수 있으며, 시민은 명령어를 통해 한쪽으로 이동시키거나 필요에 따라 결박시킬 수 있다. 또한, 미션 중에 동료가 경찰에 붙잡히면 인질로 잡고 있는 시민과 동료를 맞교환(인질교환)하거나, 불필요한 인질을 사살하는 것도 가능하다.
▲동료애(?)를
위해 시민을 인질로 삼아 교환할 수 있다......그냥 죽일까?
▲경찰이
오든 말든, 건물안부터 차도까지 범죄욕이 솟아난다
수적으로는 열세, 전략만큼은 우세!
‘페이데이’ 는 기본적으로 4명이 한 팀이 되어 움직이지만, 진행에 따라 명령어를 통해 팀을 나눌 수 있다. 팀을 나누는 이유는 보안을 뚫고 금고로 향하기 위해서 필요한 코드(비밀번호)나 아이템을 찾는 수집조의 운용, 혹은 들이닥칠 경찰을 따돌리거나 교전을 통해 시간을 버는 행동(방어조) 등이다.
방어조의 경우, 정문 외에도 창문을 깨고 등장하는 경찰과도 대치한다. 갑작스런 습격에 대비해 해당 지형의 외벽이나 책상 등을 엄폐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이 소지한 총기 외에도 쓰러진 경찰 주변에 떨어진 총기를 주워 사용할 수 있다. 수집조의 경우는 수많은 방과 층을 넘나드는 일이 잦다. 이동 중에는 경찰과 경비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서 자신을 찍고 있는 감시 카메라(오브젝트)를 제거하면서 위치 노출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이유는 경찰측 세력이 수적으로 우세한데다 연막탄으로 시야를 가리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저를 괴롭히기 때문이다.
▲팀을
나눠 금고로 향하는 수집조와
▲시간을
벌어주는 방어조를 운용해 크게 한 건 하자!
적과 아군, NPC의 구별은 색깔 띠로 가능하다. 색깔 띠는 일정 거리까지 벽이나 장애물 관계없이표시되며, 적은 붉은색, 아군은 초록색, 조작 가능한 오브젝트는 노란색으로 표시된다. 예를 들자면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의 스캔 기능과 유사하다. 또한 최대 4명이 참여 가능한 코옵(Co-op)모드를 지원해 세계 각국의 유저들과 완전범죄를 달성할 수 있다.
▲시민이
인질가치가 없으면, 유저가 어떻게 처리하든 자유다
▲협동
모드를 통해 '완전 범죄' 를 노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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