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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 오브 아이언3, 2차 세계 대전의 결과는 내 손에 달려있다!

제 2차 세계대전을 가장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는 PC 전략 게임, ‘하츠 오브 아이언’ 의 세 번째 시리즈가 올 8월 7일 출시된다. ‘패러독스 인터렉티브’의 손으로 만들어지는 이 전쟁의 서사시는 실제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던 1936년부터 1948년까지 전쟁에 참전했던 국가라면 어느 곳이든 선택 및 플레이가 가능하며, 단순 전투뿐만 아니라 국가간의 외교 문제까지 플레이어가 직접 지시하고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10,000곳이 넘는 `점령 구역` 들을 나의 것으로!


▲내 영토가 어디까지였더라?

이번 ‘하츠 오브 아이언3’에서는 전작에 비해 ‘점령 가능한 구역(Province)’이 더욱 다양해졌다. ‘점령 구역’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플레이어가 신경 써야 할 전선의 영역이 넓어짐은 물론, 지리적 특징에 대한 전략적인 요소들도 강화되었다. 10,000곳이 넘는 ‘점령 구역’에 의해 생겨나는 수많은 경우의 수들은 플레이어로 하여금 치열한 두뇌싸움을 요구하게 된다.

 

 

방대해진 전장에 적합한 인터페이스

지난 시리즈에서 유저들이 건의했던 불편한 시스템들을 종합하여 게임 내 인터페이스에도 변화를 시도했다. 일단, 전략을 짜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배치하여 전략적인 플레이에 세심한 부분까지 유저가 놓치지 않도록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다양한 그림이나 지도, 표를 활용하여 게임 내 현황을 표시 해줌으로써,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전쟁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층 더 세련되고 깔끔해진 인터페이스

 

 

군사력만 강하면 만사 OK인 시대는 지났다, 외교 분야의 활용

전쟁을 진행함에 있어 ‘외교’ 또한 매우 중요한 분야다. ‘하츠 오브 아이언3’ 에서는 소속 국가에 ‘정당 내정 시스템’을 도입하여, 단순 무력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플레이어의 의도를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실제 제 2차 세계대전이 가지고 있었던 ‘정치적, 종교적’인 특징들은 군사 분야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 들어, 민주주의 진영은 평시는 대규모 병력 생산이 불가능하며, 만약 자신의 국가가 패하여 영토를 모두 잃게 되더라도 동맹국의 수도에 망명정부를 세워 ‘레지스탕스 활동’을 통해 자국 영토를 다시 찾는 것이 가능하다.

 


▲ 외교적인 부분도 한층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날씨를 활용하면 승리가 보인다!

 

전투에 있어 또 다른 변수는 바로 그 지역의 ‘날씨’다.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 하지 못하는 다양한 기상 현상들이 적과 아군이 치열하게 다투는 전장에 출몰한다. 공중과 지상 모두를 아우르는 기온과 습도의 변화는 내가 운용하는 군대들이 주둔한 지역에 비를 뿌리거나, 눈보라를 만들어내 땅을 얼려버린다. 이런 기상 악화는 공군 병력의 비행기 운용이나 지상전을 하게 되는 유닛들에게 또 다른 시련을 안겨주게 된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기후 변화를 미리 확인하고, 이를 최대한 아군에게 유리한 쪽으로 활용해야만 한다.

 


▲ "오늘은 하루 종일 흐리고 비가 올 예정입니다"


▲ 제 2차 세계대전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다


▲ '하츠 오브 아이언 3`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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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전략시뮬
제작사
게임소개
이번 ‘하츠 오브 아이언3’에서는 전작에 비해 ‘점령 가능한 구역(Province)’이 더욱 다양해졌다. ‘점령 구역’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플레이어가 신경 써야 할 전선의 영역이 넓어짐은 물론, 지리적 특징에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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