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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저그 전투 영상 공개!! 배틀 리포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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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에서 개발중인 ‘스타크래프트 2’의 두번째 배틀 리포트 동영상 오늘 공개되었다. 저그와 테란이 배틀넷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블리자드’의 개발자와 엑스포트 팀 멤버 둘이서 직접 침 튀겨가며 설명 하는 모습이 국내 스타리그의 MC용준,MC재경과 흡사하다.

프로토스vs테란 전이었던 1편과 달리, 이번 2편에서는 저그vs테란 전을 보여준다. 보여지는 유닛상으로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1편을 보지 못한채 1편을 보는 게이머들을 위해 간략한 정리를 하자면, 노란 미네랄은 기존 푸른색의 미네랄보다 더욱 많이 채취할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방어하기도 어려운 지대에 있으므로, 전략성이 더욱 높아졌다. 젤나가 워치 타워는 점령하게 되면, 점령한 게이머의 시야를 넓혀준다. 굳이 유닛을 보낼 필요없이 점령한 젤나가 워치 타워의 근처는 항상 볼 수 있다.

배틀 리포트 1편에서 등장했던 테란 진영의 경우 완전히 새롭다고 할 만한 유닛은 없다. 이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유닛과 1편에서 등장했던 유닛들만이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그의 경우 배틀 리포트에 첫 등장하는 것이기에, 또 아직 ‘스타크래프트 2’의 유닛들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게이머들을 위해 동영상에 등장한 유닛들을 정리 해 보았다.

저 그 특   징
로 치 roa.jpg

○ 전투가 잠시 쉬는 동안 상당히 빠른 속도로 HP를 회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로치 워런(Roach werren) 건물을 지은 뒤에 생산이 가능하다.

que.jpg

○ ‘스타크래프트 1’과 달리 해처리에서 곧바로 생산이 가능하다.

○주위의 저그 건물(공격 건물이 아니라도)에 스킬을 사용해 적을 공격하게끔 만들 수 있다. 동영상에서 익스트랩터 위에 반짝이는 녹색이 이 스킬의 효과로 보인다.

○ 지상 공격뿐 아니라 공중 공격도 가능하다.

○자신의 에너지를 소모해 추가적인 저그 유닛 생산이 가능하다. 해처리에 쓰는 스킬이며 추가 유닛들이 알에서 뛰쳐나온 뒤에야, 다시 스킬을 쓸 수 있다.

베인링 baneling.jpg

○ 자폭하는 유닛이다.

○ 저글링을 진화시켜 만들 수 있다. 때문에, 스포닝풀을 짓고 난 뒤에 베인링 네스트를 지어 생산한다.

인페스터 infe.jpg

○ 버로우한 상태에서 움직일 수 있다. 바닥에서 까맣게 움직이는 모습이 보인다. 그러나, 건물 아래로는 들어가지 못한다.

○ 인페스테이션 스킬을 사용한다. 이 스킬이 동영상에 나온 인페스티드 테란 5마리를 만들어내는 것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스파인 크로울러

○ 전작의 성큰 콜로니 기능을 하는 유닛이다.

○ 버로우를 하지 않았을땐 다른 곳으로 움직여, 땅을 파고 그 곳에 정착하는 것이 가능하다.

 

테 란 특   징
리 퍼

○ 높이 차이가 있는 언덕을 넘어서 다닐 수 있다.

○ 배럭에 테크랩을 달아주고 섀도우 오퍼레이션도 지어 줘야 생산 가능하다.

○ 타 유닛보다 업그레이드의 영향력이 더 크다. 타 유닛이 업그레이드 1이 되고 1만큼 공격력이 늘어난다면, 리퍼는 그 이상 늘어나게 된다.

나이트호크

○ ‘스타크래프트 1’의 프로토스 종족 리버가 스캐럽을 쏘듯, 미사일을 쏘아 폭파시켜 적을 죽인다.

○ 숨어있는 유닛에게는 미사일이 효과를 발휘하지 않는다. 동영상에서 버로우한 저글링에게 미사일을 쏘았지만, 데미지를 주지 못하는 것이 보인다.

○ 전작의 사이언스 베슬의 기능인 버로우,클로킹한 유닛들을 볼 수 있다.

○ 동영상에서 커맨드 센터 이동 후에 보이는 유닛이다. 배럭이 필요하고, 오비탈 커맨드 업그레이드를 하고 난 뒤에 생산 가능하다.

○ 잠시 동안만 사용할 수 있는 유닛으로, 미네랄만 캘 수 있다. 건물은 짓지 못한다.

밴 시

○ 클로킹을 할 수 있다.

○ 지상 공격만이 가능하다.

마라우더

○ 동영상 속에서 마린보다 조금 크고 둥글둥글한게 뒤뚱거리는 유닛이 마라우더이다.

○ 마린처럼 미네랄 만으로 생산이 가능하다.

○ 지상 공격만 할 수 있다.

오토 터렛

○ 지상 공격만 가능하다.

‘스타크래프트 2’는 올해 안으로 베타 테스트가 실시 되며, 발매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 테란,저그,프로토스의 순서로 3장으로 나뉘어져서 전세계 동시 발매된다는 것만 정해졌다. 3장으로 나뉘어진다는 말에 겁 먹을 필요는 없다. 세 종족 중 한 가지만 구입해도 베틀넷에 들어가 다른 종족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테란 종족 패키지만 구입해도 베틀넷에 접속해, 저그, 프로토스 종족을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테란 이후의 패키지는 확장팩 형식이 될 것이라는 추측과 신 유닛,캠페인,패치 등등으로 다른 2개의 패키지도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추측이 오가고 있다.

1편의 '프로토스vs테란' 전에 이어 2편 '저그vs테란' 전 공개로 인해, ‘스타크래프트 2’에 대한 게이머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다만, 올해 내로 출시 되더라도 첫번째 패키지인 테란만 나올 가능성이 높고, 저그와 프로토스는 2010년에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게이머들은 기대하는 만큼 애가 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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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RT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정식 후속작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세 종족 중 '테란'의 이야기를 담은 패키지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이후 이야기를 담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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