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 최고의 장남감은 자동차"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남,여를 불문하고 누구나 한번쯤은 가로수가 길게 늘어선 또는 멋진 건물사이로 멋지게 드라이브를 즐기는 상상은 해봤을 것이다.
레이시티는 서울을 배경으로 한 드라이빙 게임이다. 레이시티는 드라이빙게임이긴 하지만 퀘스트의 수행을 통한 레벨업 등 RPG적 요소도 함께 가지고 있다.
야타족의 부활
현실과는 달리 한적한 강남거리을 달리다 보면 NPC들이 손을 들고 서 있다. 이들을 태워 원하는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는 것이 첫번째 퀘스트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레이시티의 퀘스트는 택시뿐. 택시 이외의 퀘스트들은 향후 추가될 예정이다.
▲ 어디까지 가세요?? |
▲ 태워줘서 고마워 오빠~! |
레이시티에서는 퀘스트의 수행으로 레벨을 높여 자신의 차를 튜닝해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또 이런 튜닝된 차를 가지고 랠리에 참가해 상금을 획득하는 방식의 모드도 제공될 예정이다.
사실적인 서울거리의 구현
레이시티에 등장하는 서울의 거리는 상당히 사실적이다. 실제의 거리외 흡사한 배경에서 드라이빙을 한다는 점은 매우 흥미롭다. 또 다소 험한(?) 드라이빙도 즐길 수 있어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거친 욕망을 채울 수 있다.
▲ 강남 갤러리아 백화점 앞 |
▲ 현대 아파트 앞을 역주행 중 |
▲ 교보빌딩을 배경으로 |
▲ 거리뿐만 아니라 자동차도 사실적이다 |
GTA처럼 사람을 치진 않지만 인도로 주행해 NPC을 공격하고, 역주행으로 마주오는 차와 충돌하는 것도 가능하다.
▲ 지하철을 타고 싶은 투스카니 |
▲ 현실에선 대형사고 감이다 |
배경은 리얼 주행은 언리얼 그리고 조작은 간단히
레이시티의 주행은 배경과 다르게 사실적이지 않다. 역 주행, 드리프트 등 서울도심을 거칠게 주행할 수있는건 기본이고 스페이스바를 이용해 공중을 날다시피 점프할 수도 있다.
▲ 드리프트로 멋지게 유턴! |
▲ 도로위만 달리기엔 좁다? |
레이시티의 조작은 매우 간단한 편, 쉬프트를 이용해 드리프트를 할 수 있고 Z,X 키를 이용해 차체의 좌우 미세한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레이시티는 현재 4월에 클로즈베타를 예정하고 있으며 정식오픈은 여름 방학시즌에 맞춰 이루어질 듯 하다. MMO 드라이빙 게임이라는 독특한 방식을 채택한 레이시티가 한국 온라인게임의 이단아가 될 수 있을지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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