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으로 전개되는 서바이벌 액션
데드라이징은 캡콤이 Xbox360으로 제작하는 첫 작품이다. E3에서 처음 공개된 데드라이징의 주인공은 퓰리처상을 꿈꾸는 포토저널리스트다. 주인공은 의문의 제보를 받고 어느 마을에 방문하며 게임은 시작된다.
▲좀비의 약점은 머리!! |
▲무기가 부족하면 맨몸으로 상대한다 |
게임의 목표는 좀비로 가득 찬 도시에서 10일 동안 살아남는 것뿐만 아니라 도시 안에서 특종을 취재해 탈출해야 하는 것이다. 게임은 리얼타임으로 진행돼 플레이어를 보다 게임에 집중하며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캡콤이 제작하는 좀비게임
데드라이징은 액션게임으로 정평이 나있는 캡콤에서 제작하고 있다. E3에서 데드라이징의 홍보를 담당한 이나후네 케이지는 "좀비를 소재로 게임을 제작하고 있지만 바이오 해저드와 다른 좀비 이미지를 가지고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 뒤에 대기하고 있는 좀비들 |
▲과연 총알이 부족하지 않을 것인가!? |
또 현재 공개된 무비와 화면사진은 본 게임의 능력을 50%도 발휘하지 않은 개발킷으로 제작된 것이다. 실제 완성되고 있는 게임의 좀비는 그래픽도 개선되고 한 화면에 등장하는 좀비의 수는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특종을 가지고 마을에서 탈출하라
게임의 주인공은 퓰리처상을 노리고 있는 기자이기 때문에 주인공은 좀비에게 도망쳐 살아남는 것뿐만 아니라 마을에서 일어난 사건을 기사화 해 특종을 만들어야 하는 임무도 가지고 있다.
▲왼손엔 무기 오른손엔 카메라. 투절한 직업정신이 엿보인다 |
주인공이 취재해야 할 것은 평화로워 보이는 마을이 어느날 갑자기 좀비들의 소굴로 변해버린 수수께끼의 사건이다. 캡콤의 또 다른 좀비게임인 바이오해저드 시리즈처럼 바이러스의 유포에 의한 사건일 것인지...... 이 마을의 비밀을 파헤치는 것은 게이머들의 손에 달려있다.
▲자신이 특종이 되면 안된다 |
▲특종을 잡는 것도 게임의 목적 |
호러게임과 액션게임의 만남
데드라이징은 좀비가 등장하는 단순한 호러게임이 아니다. 데드라이징은 마을의 비밀을 밝혀내는 어드벤쳐 게임 형식을 가지며 마을에 있는 다양한 도구들을 사용해 좀비들과 대결을 벌이는 프리스타일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
▲자유로운 액션이 데드라이징의 특징 |
주인공은 마을에서 발견한 다양한 무기와 소재를 사용해 좀비들과 대결할 수 있다. 데드라이징에 등장하는 좀비는 행동이 느리고 단체로 무리지어 이동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주인공은 지형을 활용해 전투를 하지 않더라도 좀비들을 피할 수 있다.
인간 드라마를 그린 작품
아직 데드라이징의 발매일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캡콤에서 제작하고 있는 호러어드벤쳐 액션이라는 장르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캡콤은 데드라이징에서 추악한 인간들의 분쟁과 드라마를 그려낼 예정이라고 밝혀 액션은 물론 그 스토리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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