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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캣은 잊어라!(알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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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적인 게임이란 무엇인가?
최근에 여성들을 위한 게임이라면서 바닐라캣 등 수많은 게임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들 게임을 살펴보면 기존 게임들과 달라진 것이라고는 껍데기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껍데기가 아닌 진정한 여성을 위한 게임의 조건은 과연 무엇일까? 남자인 내가 말하기는 뭐하지만 남자들이 원하는 게임의 속성을 생각해본다면 답은 한가지다. 바로 여성의 특징과 취향을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여성 온라인게임은 공장에서 찍어낸 껍떼기뿐인가?

그리고 가장 여성스럽고 여성의 취향을 반영했다고 볼 수 있는 게임이 지금부터 소개할 ‘알터라이프’다

여성이라면 어렸을 때 인형을 가지고 놀아본 경험은 한번쯤 있을 것이다. 알터라이프는 이런 인형놀이를 반영하고 아바타 게임이라는 특징을 잘 살리고 있다. 게이머는 아바타를 만들때 8개의 서로 다른 특성을 조합해 자신만의 아바타를 완성하게 된다.

▲잠에서 깨어나 새로운 무엇인가를 찾아보자

이렇게 만들어진 알터라이프의 아바타들은 자신만의 고유한 패션을 가지게 된다. 이는 게임에 마련된 아이템으로 가능한데 레트로, 어번 등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템이 마련되어 있어 각자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각종 퀘스트와 미니게임을 통해 아바타는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하게 된다.

여자 3명이 만나면 접시가 깨지나?
‘여자 3명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여성들의 사회성을 반영하는 말이라고 볼 수 있는데 서로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새로운 무엇인가를 만들어 간다고 해석할 수 있다.

알터라이프도 게임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른 아바타와 상호작용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아바타를 스타로 만드는 것이 게임의 목표가 된다. 알터라이프의 재미는 단순히 기존에 등장한 여성용 게임처럼 옷을 갈아입히고 샵을 운영하는 단순한 것이 아니다.

▲새로운 세상에 들어가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보자

바로 아바타라는 존재가 스스로 게임내 활동을 통해 사회적인 관계를 맺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또 하나의 일상생활을 즐기는데 있다. 알터라이프는 새로운 세상이다. 이 안에서는 현실처럼 이성을 사귀면서 커플을 만들 수도 있고 심지어 가족이 될 수 도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만끽해보자

또 산책을 나가고 영화를 보고 쇼핑을 하는 등 현실과 같은 생생한 일상이 게임 속에서 펼쳐지는 것이다. 특히 아바타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어 아바타끼리의 상호 작용이 아닌 게이머와의 상호작용도 게임을 즐기는 하나의 방편이다. 재미있는 점은 같은 욕구를 가진 아바타들은 빨리 친해질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아바타의 성격이 변화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남성들의 전유물인 게임속 세상에서 여성들이여!!! 이제 접시를 깨보자.

[알터라이프 관련 기사 보기]
[E3] 엔씨소프트의 여성게임 ‘알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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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제작사
게임소개
여성이라면 어렸을 때 인형을 가지고 놀아본 경험은 한번쯤 있을 것이다. 알터라이프는 이런 인형놀이를 반영하고 아바타 게임이라는 특징을 잘 살리고 있다. 게이머는 아바타를 만들때 8개의 서로 다른 특성을 조합해 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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