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택틱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재기드 얼라이언스와 엑스컴을 합쳐 놓은 타이틀이라면 약간의 설명이 될 수 있을까? 인터플레이 자체 개발팀 14。이스트 그리고 마이크로 포르테가 개발중인 폴아웃 택틱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은(이하 택틱스) 분대를 토대로 한 3인칭 택티컬 컴뱃 게임으로 미션 토대의 스토리라인과 RPG 캐릭터 발전도가 함께 어울어진 작품이라 말할 수 있다.
폴아웃에서 영향을 받은 탓인지 택틱스는 폴아웃 1과 2의 이벤트 사이를 무대로 그 이야기가 펼쳐진다. 줄거리는 황무지에 존재하는 여러 파벌중의 하나 `브라더우드 오브 스틸\"을 중심으로 미국 시카고에서 게임이 시작되지만 점차적으로 미주 전역을 무대로 설정, 그 중 서부 지역은 과감히 생략했다. 왜? 그 이유는 단순하다. 폴아웃 시리즈의 연속이라는 생각을 못하게 하기 위해서…. 하지만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폴아웃 시리즈에서 보았던 눈에 익은 캐릭터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폴아웃 시리즈와는 달리 택틱스는 오픈-엔디드 게임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본적으로 미션을 토대로 한 전술이 펼쳐진다. 싱글 플레이어 버전은 38개의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20개는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며 18개 미션은 옵션이라 볼 수 있다. 총 5개의 챕터로 나뉘어진 택틱스에서 게이머는 원하는 챕터를 먼저 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의 미션에서 펼치는 게이머의 액션은 또 다른 이벤트에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다른 미션을 보다 활성화시킬 수도 있다.
전략시뮬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설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택틱스는 언듯 보기에 폴아웃 3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RPG 요소를 많이 도입했다. RPG의 전형적인 파티 개념을 통해 게이머는 제공되는 30여명의 용병중 6명의 중무장한 캐릭터를 선택, 소분대의 리더가 되어 세계 종말에 대항해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 택틱스 제작팀은 새로운 무대 설정에 맞게 게임 디자인에 약간의 수정을 가하기는 했지만 게이머들에 어필되었던 원작의 독특한 요소와 폴아웃의 \"S.P.E.C.I.A.L.S\" 시스템 역시 그대로 도입, 체력, 인지력, 지구력 등은 게이머가 컨트롤하는 캐릭터를 결정하는 중대한 요소로 적용된다.
알퓌쥐 아녀~~ 전략시뮬이여~~
어찌했든 택틱스는 RPG 세계의 대탐험보다는 소분대의 전투가 중심을 이루는 게임이다. 게이머가 컨트롤하는 캐릭터는 몸을 앞으로 구부린다거나 기어가거나 또는 웅크리는 등의 다양한 액션뿐만 아니라 지붕위에 숨어 정찰을 하거나 수류탄을 던지는 등 고난위도의 동작까지 선보인다. 게이머가 이끄는 소분대는 또한 전투중 다양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데 폴아웃 2에서 보아왔던 그것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캐릭터들은 운전자로서 때로는 훌륭한 사수로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는데 이 때 차량위에서 다른 차량과 전투를 벌일 때 게이머는 운전자나 차량의 바퀴를 조준함으로써 적을 물리칠 수 있다.
택틱스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멀티플레이의 지원이다. 6명까지 전투를 함께 할 수 있으며 6명은 각각 6명의 캐릭터를 컨트롤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 모드에서는 군인들뿐만 아니라 고울, 뮤턴트, 데스클로 등 몬스터들도 자신의 분대원으로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화된 전략 수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택틱스는 또한 반 턴제(Semi Turn Based) 게임이라 말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택틱스 자체가 턴베이스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게임 플레이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달리거나 사격하는 등의 동작이 액션 포인트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즉 자유로운 실시간 이동은 가능하지만 무기나 아이템의 사용에는 캐릭터의 능력치에 기반을 둔 액션 포인트가 충분히 필요하다는 말이다. 캐릭터의 능력치 면에 있어서는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스페셜 시스템을 그대로 차용할 계획이다.
택틱스는 RPG의 색깔을 많이 흐리게 하기는 했지만 캐릭터간의 대화뿐만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통해 RPG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 트레이드나 교역 등이 추가되었으며 차후에는 맵과 미션맵을 따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택틱스 제작팀은 밝힌다. 따라서 게이머는 자신의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전략시뮬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대화와 스토리로 게이머들을 끌어들일 것으로 예상되는 택틱스는 최대 1280×1024의 해상도와 32비트 컬러를 지원하는 3D 가속기능을 사용해서 게이머들의 눈과 머리를 동시에 현혹시키기 위해 제작팀은 현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기드 얼라이언스와 엑스컴을 합쳐 놓은 타이틀이라면 약간의 설명이 될 수 있을까? 인터플레이 자체 개발팀 14。이스트 그리고 마이크로 포르테가 개발중인 폴아웃 택틱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은(이하 택틱스) 분대를 토대로 한 3인칭 택티컬 컴뱃 게임으로 미션 토대의 스토리라인과 RPG 캐릭터 발전도가 함께 어울어진 작품이라 말할 수 있다.
폴아웃에서 영향을 받은 탓인지 택틱스는 폴아웃 1과 2의 이벤트 사이를 무대로 그 이야기가 펼쳐진다. 줄거리는 황무지에 존재하는 여러 파벌중의 하나 `브라더우드 오브 스틸\"을 중심으로 미국 시카고에서 게임이 시작되지만 점차적으로 미주 전역을 무대로 설정, 그 중 서부 지역은 과감히 생략했다. 왜? 그 이유는 단순하다. 폴아웃 시리즈의 연속이라는 생각을 못하게 하기 위해서…. 하지만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폴아웃 시리즈에서 보았던 눈에 익은 캐릭터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폴아웃 시리즈와는 달리 택틱스는 오픈-엔디드 게임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본적으로 미션을 토대로 한 전술이 펼쳐진다. 싱글 플레이어 버전은 38개의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20개는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며 18개 미션은 옵션이라 볼 수 있다. 총 5개의 챕터로 나뉘어진 택틱스에서 게이머는 원하는 챕터를 먼저 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의 미션에서 펼치는 게이머의 액션은 또 다른 이벤트에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다른 미션을 보다 활성화시킬 수도 있다.
전략시뮬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설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택틱스는 언듯 보기에 폴아웃 3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RPG 요소를 많이 도입했다. RPG의 전형적인 파티 개념을 통해 게이머는 제공되는 30여명의 용병중 6명의 중무장한 캐릭터를 선택, 소분대의 리더가 되어 세계 종말에 대항해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 택틱스 제작팀은 새로운 무대 설정에 맞게 게임 디자인에 약간의 수정을 가하기는 했지만 게이머들에 어필되었던 원작의 독특한 요소와 폴아웃의 \"S.P.E.C.I.A.L.S\" 시스템 역시 그대로 도입, 체력, 인지력, 지구력 등은 게이머가 컨트롤하는 캐릭터를 결정하는 중대한 요소로 적용된다.
알퓌쥐 아녀~~ 전략시뮬이여~~
어찌했든 택틱스는 RPG 세계의 대탐험보다는 소분대의 전투가 중심을 이루는 게임이다. 게이머가 컨트롤하는 캐릭터는 몸을 앞으로 구부린다거나 기어가거나 또는 웅크리는 등의 다양한 액션뿐만 아니라 지붕위에 숨어 정찰을 하거나 수류탄을 던지는 등 고난위도의 동작까지 선보인다. 게이머가 이끄는 소분대는 또한 전투중 다양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데 폴아웃 2에서 보아왔던 그것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캐릭터들은 운전자로서 때로는 훌륭한 사수로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는데 이 때 차량위에서 다른 차량과 전투를 벌일 때 게이머는 운전자나 차량의 바퀴를 조준함으로써 적을 물리칠 수 있다.
택틱스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멀티플레이의 지원이다. 6명까지 전투를 함께 할 수 있으며 6명은 각각 6명의 캐릭터를 컨트롤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 모드에서는 군인들뿐만 아니라 고울, 뮤턴트, 데스클로 등 몬스터들도 자신의 분대원으로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화된 전략 수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택틱스는 또한 반 턴제(Semi Turn Based) 게임이라 말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택틱스 자체가 턴베이스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게임 플레이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달리거나 사격하는 등의 동작이 액션 포인트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즉 자유로운 실시간 이동은 가능하지만 무기나 아이템의 사용에는 캐릭터의 능력치에 기반을 둔 액션 포인트가 충분히 필요하다는 말이다. 캐릭터의 능력치 면에 있어서는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스페셜 시스템을 그대로 차용할 계획이다.
택틱스는 RPG의 색깔을 많이 흐리게 하기는 했지만 캐릭터간의 대화뿐만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통해 RPG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 트레이드나 교역 등이 추가되었으며 차후에는 맵과 미션맵을 따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택틱스 제작팀은 밝힌다. 따라서 게이머는 자신의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전략시뮬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대화와 스토리로 게이머들을 끌어들일 것으로 예상되는 택틱스는 최대 1280×1024의 해상도와 32비트 컬러를 지원하는 3D 가속기능을 사용해서 게이머들의 눈과 머리를 동시에 현혹시키기 위해 제작팀은 현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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