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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액션게임의 새로운 장 (스타워즈 에피소드 Ⅰ: 오비 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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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이 나이트의 영광을 다시 한번
게이머는 어린 시절의 오비 완 케노비가 되어 여러가지 포스와 라잇세이버(광선검) 기술을 익히게 된다. 배경이 되는 지역은 에피소드 1의 우주이며 팬텀 메너스로 익숙하게 다가올 타투인의 사막, 코루스칸트 도시 등도 탐험하게 된다. 3인칭 시점이 가능하긴 했지만 제다이 나이트를 제대로 즐기려면 1인칭으로만 진행해야 했던 경우와 다르게 오비 완에서는 상황에 맞는 시점 선택이 필수적이다. 스크린샷만으로 바라보는 게임플레이는 아무래도 제다이 나이트 보다는 팬텀 메너스의 흔적이 더 많이 보인다. 총격전보다 라잇세이버에 대한 의존도를 높였으며 이에 걸맞게 라잇세이버를 들고 있을 때 아주 다양한 동작을 펼칠 수 있다. 이는 역시 전작(?) 제다이 나이트와 팬텀 메너스에서 라잇세이버 동작이 단순하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수정한 사항으로 새롭게 도입되는 `글리프 컴뱃 시스템`이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폭넓은 게임성을 위해 롤플레잉적인 레벨 시스템을 도입, 일정 수준이 될 때마다 새로운 라잇세이버 스킬을 얻게 되며 제다이 마스터가 되면 기타 무기가 거의 필요없이 포스와 라잇세이버만으로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오비 완의 그래픽 엔진은 제다이 나이트와 확장팩 미스터리 오브 시드에 사용된 업그레이드 버전을 강화한 것이다. 1인칭 액션의 단순함을 탈피했으나 팬텀 메너스의 어색한 카메라 시점을 대폭 수정해서 3인칭에서도 게이머가 원하는 곳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판단을 내릴 수 있다. 또한 팬텀 메너스와 가장 큰 차이점으로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데 데스매치, 아미달라 여왕을 보호하는 프로텍트 더 퀸 모드 등이 있으며 게이머들은 오비 완의 스승인 제다이 마스터 콰이곤 진, 바운티 헌터(현상금으로 먹고사는 떠돌이), 디스트로이어 드로이드, 나부 병사, 시드 로드 등 거의 대부분의 스타워즈 등장인물들을 택해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이렇게 루카스아츠만의 독자적인 스타워즈 라이센스와 사운드 기술을 통해 화려하게 컴백할 오비 완, 과연 제다이 나이트가 누렸던 과거의 영광을 다시 한번 재현할 수 있을지 겨울이 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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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액션
제작사
게임소개
게이머는 어린 시절의 오비 완 케노비가 되어 여러가지 포스와 라잇세이버(광선검) 기술을 익히게 된다. 배경이 되는 지역은 에피소드 1의 우주이며 팬텀 메너스로 익숙하게 다가올 타투인의 사막, 코루스칸트 도시 등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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