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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2012년을 GeForce로 색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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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상반기 최고의 그래픽 코어, 지포스 600 시리즈

그 래픽 카드의 절대 성능에 따라 게임의 성능이 정해지던 시절과 달리, 아키텍처가 바라보는 방향이 달라짐에 따라 특정 그래픽 카드에 특화된 게임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선두에는 항상 NVIDIA가 있어왔다. 시작은 그리 순탄치는 않았지만 지포스 FX 시리즈를 필두로 NVIDIA와 AMD는 제갈길을 가기 시작했다.

지포스 FX 시리즈가 출시된 뒤로 어느덧 10년에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속담처럼 NVIDIA와 AMD는 여전히 앙숙처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비주얼 그래픽을 풍요롭게 발전시켜왔다. 판이하게 달라진 아키텍처와 넓어진 게임 시장. 이 쯤되면 성능 비교도 무의미하지 않을까 싶지만, 그럴 때 마다 예상을 뒤엎는 괴물같은 아키텍처가 그래픽 시장을 평정하곤 했다.



2012년 상반기 그래픽 코어 용호상박에서 모습을 드러낸 괴물은 다름아닌 엔비디아의 작품이었다. 코드네임 케플러(Kepler), GTX 680으로 첫 선을 보인 지포스 600 시리즈는 최고의 성능과 전력효율로 경쟁사를 압도하며 그래픽 시장을 석권했다. 그래픽 코어 시장에서 최고의 성능이라는 수식어는 새삼스러운 이야기지만 쉽게 떨쳐내지 못했던 전력소모량까지 개선해 전세계 IT매니아들이 케플러 아키텍쳐의 우수성을 인정하기도 했다.




최상위 제품의 경쟁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출시된 모델은 GTX 670이다. GTX 680의 다이어트 버전으로 출시되었지만, 이마저도 경쟁사의 동급 제품 대신 최상위 모델과 엎치락 뒷치락 하는 성능을 보이며 케플러 아키텍처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GTX 670은 레퍼런스 디자인으로 짧은 기판을 선보여 비레퍼런스 쿨러를 사용하면 작은 케이스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그리고 지난 5월, 현존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그래픽 카드 지포스 GTX 690이 출시되었다. GTX 680 기반 케플러 코어 2개를 얹어 3,072개의 쿠다코어를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916MHz의 코어 클럭으로 GTX 680의 1006MHz 보다 90MHz 낮지만, 케플러 아키텍처의 특징 중 하나인 GPU Boost를 통해 최대 1019MHz 클럭까지 성능을 조절해 최상의 그래픽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더욱 발전된 제작기법을 통해 전력소모를 더욱 낮췄다. 개당 195W의 TDP를 가진 GK104 코어 2개를 탑재했음에도 300W에 불과한 TDP로 동작해 안정성은 물론이고 에너지 절감 능력도 갖췄다.

성능 향상! 윈도우즈8 통합! TXAA 지원! 304.79 베타 드라이버

뛰어난 성능의 케플러 기반의 지포스 코어를 출시했지만 그 것으로 끝날 문제는 아니다. 지포스 600 시리즈의 잠재성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드라이버 업데이트도 필수다. 더군다나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차기 운영체제인 Windows 8 프리뷰 릴리즈 버전을 개발자 및 앞선 사용자들에 배포하는 등 출시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여느때보다도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시기가 성큼 다가온 상태다.

물론 엔비디아가 안심하고 있지만은 않았던 모양이다. 재빨리 R300보다 한층 더 향상된 성능, 지원 운영체제 통합, 새로운 기술이 추가된 R304 드라이버(베타)를 발표한 것이다.




1. 단일 그래픽 카드 게임 성능 향상 및 SLI 지원 게임 추가 및 업데이트

향상된 성능이라 함은 사실 새로운 드라이버 발표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단일 그래픽 카드에서도 배틀필드3와 같은 유명한 인기게임들의 성능 향상 소식을 전하고 있고, 그 외 드라이버 수정으로 영향을 받는 게임들도 다양하다. 게다가 지포스 GTX 690과 같이 기본적으로 SLI가 구성된 그래픽 카드들을 위해 SLI 지원 게임들을 꾸준히 추가하거나 업데이트 하고 있는 것도 주된 관심사다.

▲ 엔비디아는 SLI 솔루션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업데이트 하고 있다.


2. 하나의 드라이버로 윈도우즈 비스타, 윈도우즈 7, 윈도우즈 8 통합 지원

이번 304.79 베타 드라이버의 또 다른 특징은 프리뷰 릴리즈를 통해 어느정도 윤곽이 공개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8 운영체제까지 지원하는 최초의 통합 드라이버라 는 점이다. 프리뷰 릴리즈 공개 직후 윈도우즈 8 전용 드라이버를 내놓긴 했지만 통합 드라이버로 지원하는 것은 304.79 드라이버가 처음이다.

▲ 드라이버 파일명으로도 통합 드라이버에 윈도우8이 추가된 것을 알 수 있다.


3. 새로운 게이밍 안티-앨리어싱, TXAA 기술 추가

마지막으로 304.79 드라이버에서 케플러 아키텍처를 통해 지원하기로 약속한 TXAA 안티 앨리어싱 기술을 드디어 공개했다. TXAA는 현재 다양한 게임들에 사용되고 있는 FXAA와 마찬가지로 주로 게임에 사용될 안티 앨리어싱 기술이다.

안티 앨리어싱 기술이 3D 이미지에서 흔히 계단현상이라고 부르는 각진 외곽선을 부드럽게 만들어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제공하는 대신 게임 성능이 하락한다. 때문에 실제 게이밍에는 안티 앨리어싱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FXAA 기술이 추가된 이후 다양한 게임들이 게이밍 전용 안티 앨리어싱 기능을 추가하고 있는 추세다.

FXAA 기술이 게임을 잘하고 싶은 유저들이 보다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면, TXAA는 본격적으로 게임 스토리나 비주얼 효과를 즐기고자 하는 유저에게 영화같은 품질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이다. FXAA에 비해 고사양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적용대상 역시 케플러 기반의 지포스 600 시리즈로 한정되었다.

▲ TXAA는 전통적인 안티 앨리어싱보다 더 낮은 성능으로 고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NVIDIA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304.79 베타 드라이버


곧 정식버전이 나올테지만 그 전에 최신기술을 느껴보고 싶은 앞선사용자들은 NVIDIA 공식 홈페이지 [드라이버 - 모든 드라이버]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운영체제를 통합 지원하기 때문에 윈도우즈 비스타, 윈도우즈 7, 윈도우즈 8을 사용하고 있다면 32비트와 64비트만 구분해서 다운로드 하면 된다.

추가적으로 사용자 정의 설치로 진행하면 아래쪽에 전체 설치 수행이라는 체크박스를 볼 수 있다. 이 옵션은 구 버전 드라이버를 사용하면서 남은 파일 찌꺼기를 완전히 지워 깔끔한 상태로 만든 뒤 최신 버전만 설치해준다. 이전 파일이 남아있으면 오히려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성능 향상을 꾀하고자 한다면 전체 설치 수행 체크를 꼭 해주는 편이 좋다.



▲ 엔비디아 지포스 드라이버 - 전체 설치 수행
구 버전 드라이버를 제거하고 설치해 드라이버가 꼬이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
304.79 베타 드라이버의 해상도별 성능 향상폭 살펴보기, 1680x1050

비록 베타버전이지만 엔비디아는 케플러 기반의 지포스 600 시리즈에서 성능 향상이 있었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드래곤에이지나 스토커 등 다양한 게임에서 성능 향상이 보고된 가운데 배트맨 : 아캄시티도 목록에 포함되었다. 화려한 그래픽 효과를 자랑하는 배트맨 : 아캄시티의 그래픽 엔진은 언리얼 엔진3이다.

그리고 국내 인기 온라인 게임 중에도 언리얼 엔진3를 쓴 게임이 있다. PC방 점유율 1위 타이틀로 각종 미디어 매체의 단골손님, 다름아닌 NC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소울이다. 온라인 게임 치고는 상당한 고사양으로 제작되었지만 디아블로3의 반사효과로 많은 유저들이 유입된 블레이드 앤 소울이다.

7월 13일 새로운 필드인 수월평원의 업데이트가 예고되어 있다. 필드명 답게 드넓은 평야와 바다와 접한 곳에는 충각단 동해함대지부가 공개되면서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1680x1050 해상도에서는 케플러 기반 그래픽 코어 3종 모두 약 4프레임 수준의 성능 향상이 있었다.


엔비디아 지포스 304.79 베타 드라이버


엔비디아 지포스 301.42 WHQL 정식 드라이버

304.79 베타 드라이버의 해상도별 성능 향상폭 살펴보기, 1920x1080

풀HD, 1080p 해상도로 불리는 1920x1080 해상도 역시 성능향상이 있었다. 원조 케플러 그래픽 카드 지포스 GTX 680가 의외로 소수점대 성능 향상으로 사실상 성능차이가 없었지만, 지포스 GTX 670은 이번에도 4프레임 가량의 성능 향상을 보였으며 GTX 690의 경우 약 6프레임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다.


엔비디아 지포스 304.79 베타 드라이버


엔비디아 지포스 301.42 WHQL 정식 드라이버

304.79 베타 드라이버의 해상도별 성능 향상폭 살펴보기, 2560x1600

단일 디스플레이로는 최상의 해상도로 분류되는 2560x1600 해상도에서는 성능 향상폭이 크게 줄었다. 단일 그래픽 카드인 GTX 680과 GTX 670의 경우는 1프레임 내외의 오차범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성능을 보였다. 하지만 듀얼GPU 구성의 GTX 690은 이번에도 6프레임에 달하는 높은 성능 향상폭을 보였다.

304.79에서 게임 엔진 최적화는 물론이고, 추가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는 SLI 솔루션 업데이트 효과를 동시에 받는 이득으로 보인다.


엔비디아 지포스 304.79 베타 드라이버


엔비디아 지포스 301.42 WHQL 정식 드라이버

2012년 하반기 기대작? NVIDIA GeForce Experience! #1

지금까지 함께 살펴본 자료들은 IT분야에 관심있는 일반 유저들이라면 이미 알고 있거나, 직접 쓰고 있는 독자분들도 꽤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부터 소개할 NVIDIA GeForce Experience에 대해서는 생소한 독자분들도 꽤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하드웨어 성능보다는 게임에 흥미가 있는 독자분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최적화 프로그램, 좀 더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게임 옵션 자동 설정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의 수 많은 게임들을 수만가지 시스템 환경에서 테스트한 값을 토대로 사용자의 PC에 설치된 게임을 최적의 상태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게임 내 설정을 바꿔준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그래픽 카드의 설정이 아니라 게임의 환경설정을 최적으로 맞춰준다는 점이다.

어지간한 열정과 게임 개발사의 협력이 없다면 시도할 엄두조차 나지 않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엔비디아가 지금껏 준비해오고 있었던 것이다.



엔비디아의 최적화 프로그램답게 가장 기본적인 성능 향상법으로 최신 드라이버 알림 기능을 갖추고 있다. 지금도 서비스 중인 엔비디아 업데이트 프로그램과 다른점으로는 NVIDIA Game Experience 프로그램에 추가된 게임들 중 성능이 개선된 타이틀이 있으면 향상된 정도까지 표시해준다는 것이다.

매번 새로운 드라이버가 나올 때 마다 무엇이 업데이트 되었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설치가 귀찮아 내버려두는 게이머들이 환영할만한 기술이다.

▲ NVIDIA GeForce Experience - 최신 드라이버 업데이트 알림
목록에 추가된 게임 타이틀에서 어느정도 성능향상이 있는지 알려준다.



제조사마다 단일 기종으로 출시되는 콘솔 게임기와 달리, 컴퓨터는 프로세서, 그래픽 카드, 모니터, 운영체제, 드라이버 등 다양한 시스템 환경이 산재해있다. 게임 개발사에서 컴퓨터 사양에 따라 조절해서 즐길 수 있도록 각종 품질 옵션을 바꿀 수 있도록 지원하지만, 정작 80%가 넘는 게이머들은 제대로 돌아가기만 하면 최적화 없이 기본 옵션으로 게임을 플레이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물론 국내 자료는 아니지만 PC방을 포함해 수많은 국내 유저들도 크게 다르지 않은 분포를 보이고 있을 것이다. NVIDIA GeForce Experience는 이렇듯 옵션 설정이 어렵거나 귀찮은 유저들을 대신해 최적의 설정을 찾아준다.
2012년 하반기 기대작? NVIDIA GeForce Experience! #2

NVIDIA에서 공개된 스크린샷에 의하면 최적화를 원하는 게임을 선택해 "Optimize(최적화)" 버튼만 눌러주면 게임 설정을 권장 사양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 저것 바꾸고 프레임을 측정해보고 또다시 바꾸는 번거로운 작업 대신 버튼 한번으로 환경 설정이 끝낼 수 있다.

아무리 하드웨어에 능통하다고 해도 처음 보는 게임의 환경설정을 한번에 설정할 수는 없는 법이다. 프로그램이 인공지능처럼 게임을 리버스 엔지니어링해서 분석하는 것도 아닐터이니, 이 프로그램은 속된말로 노가다라고 할 수 밖에 없는 작업을 통해 찾아낸 최적의 프리셋을 지원한다고 추측할 수 있다.

NVIDIA GeForce Experience 개발 부서 직원들의 노고가 여기까지 느껴지는 듯 하다.

▲ NVIDIA GeForce Experience - 게임 설정 최적화
버튼 클릭 한번으로 자주 즐기는 게임을 내 그래픽 카드에 최적화된 옵션으로 바꿔준다.


1. 게임 기본 설정보다 낮은 사양의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고 있을 경우


새 게임을 설치하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게임을 실행시켰는데 게임을 못할 정도로 성능이 따라주지 못하면 속상하기 그지없다. 그러나 그보다 더 골치아픈 상황은 뭔가 조금만 더 옵션을 바꿔주면 충분히 원활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다.

게임 옵션을 조금만 손봐주면 게임이 잘 돌아갈 것 같을 때, NVIDIA GeForce Experience가 없는 지금은 두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아예 모든 옵션을 최하로 설정하고 게임을 즐기는 것이다. 게임 성능을 대폭 오르겠지만 그만큼 떨어진 화질은 게임할 맛이 나지 않게 만들수도 있다. 나머지 방법은 최적의 설정을 찾을때까지 옵션을 하나하나 변경해 보는 것이다. 최대한 비주얼을 살리면서 성능까지 만족시키기 위한 설정을 찾기 위해선 많은 시간과 수고로움을 필요로 한다.

NVIDIA GeForce Experience를 사용하면 이런 수고로움 없이 버튼 클릭 한번으로 내 시스템에 최적의 그래픽 품질과 성능을 조율해준다. NVIDIA의 소개자료에 의하면 지포 스 GTS 450으로 기본 옵션으로 스카이림을 즐길 경우 25fps가 나오지만, NVIDIA GeForce Experience로 게임 옵션을 바꾼 뒤에는 43fps까지 성능을 향상시켜준다고 밝혔다.

물론 일부 그래픽 옵션이 바뀌었지만 성능 향상폭에 비하면 화질저하를 최대한 줄였다.
 



2. 게임 기본 설정보다 높은 사양의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고 있을 경우

스카이림의 경우와는 반대로 게임의 권장사양보다 높은 성능의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고 있는 경우에도 NVIDIA GeForce Experience를 활용할 수 있다.

NVIDIA에서 제시한 스크린샷 예시로는 지포스 GTX 560 Ti와  글로벌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제시했다. 출시된 지 어느덧 8년이 되어가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시간이 지난만큼 요구 사양도 비교적 낮은 편이다. 지포스 GTX 560 Ti로는 풀옵션으로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옵션변경 없이 기본설정으로만 즐기기에는 그래픽 카드의 성능이 아깝다. 이런 상황 역시 간단히 버튼 한번을 누름으로써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주는 것도 NVIDIA GeForce Experience로 가능하다.



NVIDIA GeForce Experience, 8월에 만나요!

엔비디아의 역작 지포스 600, 케플러 아키텍처는 하이엔드 라인업인 GTX 680, GTX 670, GTX 690 이 출시된 상태고 곧 지포스 GTX 560의 뒤를 이을 중급기 GTX 660의 출시설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304.79 베타 드라이버 역시 별다른 문제 없이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 조만간 WHQL 인증을 받은 정식 드라이버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 660과 이를 지원하는 최신 드라이버가 출시될 즈음이면 NVIDIA GeForce Experience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차피 국내에서 유저들이 주로 즐기는 온라인 게임은 적용되지 않을 거라고 지레짐작하는 유저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만 해도 국내 유저들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이고, 배틀필드3는 크고 작은대회들이 있을만큼 즐기는 유저들이 많이 있다.

엔비디아의 입장에 따르면 오는 8월 중에는 NVIDIA GeForce Experience를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니 기대해볼만 하다. 고성능 케플러 기반 지포스 GTX 660과 TXAA를 지원하는 최신 드라이버, 최적화되 게임 성능을 제공하는 NVIDIA GeForce Experience와 함께 2012년 게이밍 라이프를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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