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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주인공이 바뀌다, 27인치가 대세- "7월 표준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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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큰 이슈를 몰고 온 27인치 모니터가 2012년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았다. 27인치 모니터를 표준이라고 이야기해도 될 정도로 27인치 제품을 찾는 이들은 많이 늘었고, 다나와 판매량 역시 23, 24인치 제품을 제칠 기세로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 있다. 다나와 인기순위에도 27인치 제품이 많이 올라왔다. 

7월 표준모니터는 시장의 중심이 된 27인치 모니터 중 선택할 만한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모아봤다.
 

(27인치) Achieva Shimian QH270-IPSMS

27인치 모니터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가 있다. 아치바코리아다. 아치바는 지난해 27인치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 온 기업으로 27인치 모니터 상당부분이 아치바 제품일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선보인 27인치 모니터는 올해 출시된 모델로 S-IPS 패널을 달았다. IPS패널을 단 것치고는 빠른 6㎳ 응답속도를 지니며, 해상도는 2560 x 1440를 지원한다.

 

(27인치) 위텍인스트루먼트 야마카시 캣립 Q270 LED MULTI

위텍인스트루먼트 모니터는 중소기업 제품인데도, 이색적인 디자인을 채용했다. 표준모니터에 선정된 이 모델 또한 독특한 디자인을 그대로 이었다. 거기에 확장성을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자체 AD보드로 그래픽 신호를 입력 받아 AMD 계열이나 구형 그래픽카드와도 호환되도록 하고, 듀얼링크 DVI가 아니더라도, D-SUB를 통해 VGA 환경에서 2560×1440 해상도를 쓸 수 있도록 한 것.

 

 

(27인치) Qnix QX2700 LED 에블루션 무결점

 

Qnix QX2700 LED 에블루션은 27인치 보급형 모니터로, 27인치 모니터들의 지니 있는 대부분의 사양은 모두 갖추고 있다. 16:9비율에 2560 x 1440 해상도, 6㎳의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패널은 IPS를 이용했다. 기본적인 조건 이외에도 이 모니터는 원칩 보드를 이용해 호환성을 높였다. 중간에 AD보드를 거치는 과정이 준 By-pass방식의 보드를 사용해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와도 쉽게 호환된다.

 

 

(27인치)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T27B300

 

27인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자, 삼성전자도 소비자를 유혹할만한 제품을 쏟아냈다. 삼성 싱크마스터 T27B300는 1920 x 1080 해상도에 5(GTG)㎳의 응답속도, 1,000: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23~24인치 모니터를 사용했던 이들이 마음 놓고 AS 고민 없는 27인치 제품을 구입하려 할 때 선택하기 좋다. 디지털HDTV 지원으로 TV시청도 문제 없다. 제품의 가격은 20만원 후반 대.

 

 

(23인치) AlphaScan 프레스티지 2312 IPS LED 무결점

 

27인치 모니터 성장세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23인치 제품이 있다. AlphaScan 프레스티지 2312 IPS LED 무결점이다. 애매한 사양의 27인치 제품을 고르느니, 알찬 23인치 모니터를 고르는 게 낫다고 판단한 유저들의 선택이 만든 결과다. UH-IPS라는 광시야각 패널을 달아 어디서 보아도 색 변화가 없으며, DVI, D-SUB를 비롯해 HDMI단자를 달아 외부 기기와 호환성이 좋다. 소비전력 또한 32W로 낮아 전기요금이 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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