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대 이하 메인보드가
대세.
10만원대 이하 메인보드가 대세인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3월 인기 메인보드 칩셋을 확인해보면 감이 확 잡힐 것이다. 그럼
상위 판매 6개의 칩셋 점유율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칩셋별
판매 점유율, 출처 다나와 리서치> (위의 6개 칩셋은 전체 판매량의
90% 이상을 차지함)
위의 그래프와 같이 인텔
칩셋을 사용하는 메인보드가 큰 사랑을 받으며 상위 6개중에 5개의 제품을
올렸다. 이러한 칩셋별 판매 점유율은 인텔과 AMD의 현재 시장을 그대로
말해주고 있다.
인텔 Vs. AMD
<칩셋
제조사별 판매량 점유율, 출처 다나와 리서치>
이제는 인텔의 시장 점유율이
87%가 되며 이전에도 보기 어려웠던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AMD의 야심작인
불도저 아키텍쳐가 2011년 10월 출시를 하였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
컴퓨터 환경에서는 인텔보다 나은 점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이러한 것이
위의 그래프로 대변하고 있다.
인텔 Vs. 인텔 그럼
인텔의 인기 칩셋을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다.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칩셋은 H61이다. H61 칩셋은 샌디브릿지 CPU를 장착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칩셋이다. 그리고 뒤를 이어 보급형 칩셋인 H67 그리고
Z68, P67이 뒤를 잇고 있다. H61과 H67이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최근 소비자의 성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이다.
<가격대별
판매량 점유율, 출처 다나와 리서치>
10만원 이하 메인보드
판매량 점유율 80% 밑의 3월 인기순위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이제는 ASUS, GIGABYTE, MSI등 고급 메이커도 10만원 이하의 제품을
대량으로 판매하며 인기순위에 오르고 있다. 이는 예전의 시장과 다르게
메인보드 칩셋에 따른 CPU 성능 차이가 크게 좌우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풀이된다. 일전에는 메인보드 칩셋에 따라서도 CPU의 성능의 차이가
상당히 존재하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이러한 것이 미미해지면서
메인보드별 성능놀이(또는 벤치마크)가 없어졌고 사용자는 고가의 CPU인
인텔 코어-i5 2세대 2500 (샌디브릿지)를 구매하면서도 H67이나 H61을
선택함으로써 전체적인 구매비용을 감소시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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