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박아 파워를 바꿔줘 1주차 신청 PC를 가지고 그레이트웰 GW-6000(+85) 제품으로 교체 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는 브박아 파워를 바꿔줘 게시판에 신청한 브레인박스 회원 중 매주 1명씩 선정해 진행하게 되며, 선정된 회원은 PC를
직접 가지고 방문하거나 택배를 통해 브레인박스에 보내주면 된다. 우선 사용된 PC는 어떤 제품이니 아래 사진을 통해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자. 선정된 PC는 브레인박스 회원 염윤식씨의 세컨드 PC로 업무용과 교육용으로 병행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번 파워 교체와 더불어 그래픽카드를 중고로 추가로 장착해 사용한다고 하니 파워 업그레이드 효과가 과연 있는지 살펴볼 수 있게 준비했다.
해당 PC를 가지고 파워를 교체하기 전에 전력량계를 사용해 입력 전력이 어느 정도 차이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해당 테스트에서는 전력이 적게 들어 갈 수록 전기 요금 절약 효과가 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효율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로드기를 통해 확인했다. |
테스트는 시간 관계 상 간단하게 진행이 가능한 것을 선택해 사용했다. 전력량계는 브레인박스에서 초기 파워
테스트에 사용한 것을 가지고 진행했으며, 실제 사용 용량이 아닌 입력되는 전력량이다.
USB 키보드, 마우스 연결 후 대기모드 전력량 비교 PC 사용하기 전에 대기 전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파워에서 말하는 대기전력 1W 미만은 파워 자체만의 대기전력을 말하는 것으로 실제 사용되는 대기전력과는 차이를 보인다. 아무튼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USB 키보드, 마우스, 랜포트, VGA 포트를 연결했을 때의 대기전력을 비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원을 켜고 부팅 되는 순간 최대치 측정값 비교 PC 전원을 켜고 윈도우 부팅이 되는 순간 최대치를 측정해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바탕화면이 나오고 나서 2분 뒤 최소 전력값 측정 비교 바탕화면이 나온 후 아무런 작업을 하지 않고 대기 상태로 두었을 때 입력되는 전력량의 차이를 비교했다.
OCCT Power 테스트 시 최대 측정값 비교 OCCT Power 테스트는 해당 시스템을 가지고 파워 용량을 최대로 부하를 줬을 때 측정되는 입력 전력량 비교 테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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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PC의 주인인 염윤식 회원이 직접 중고 그래픽카드를 가지고 와 추가로 전력량에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부팅 시 , 부팅 후, OCCT
테스트를 통해 비교할 수 있게 준비했다.
전원을 켜고 부팅 되는 순간 최대치 측정값 비교 앞서 진행한 방법과 같은 방식으로 변경되는 것을 9600GT 그래픽카드를 하나 추가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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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P 값과 효율 비교 기본에 사용했던 FSP ATX-400PNK
제품과 그레이트웰 GW-6000(+85) 을 가지고 효율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결과를 보면 정격 용량과 효율이 왜 중요한지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FSP 제품이 사용을 했던 제품임을 감안해 내부 먼지로 인한 효율 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확실하게 내부
청소를 하고 난 후 테스트에 사용했고, 사용하던 제품이라 신제품에 비해 효율은 다소 떨어 질 수 있다. 과부하 차단(OPP) 테스트 과부하 차단은 무리하게 DC 출력을 사용해 로드가 걸려 시스템 회로에 문제가 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대부분의 제품이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능이다. 동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 테스트로 일반적으로 자기 용량의 110%~130% 정도 높게 설정되어 있다.
효율 비교 테스트 브레인박스 보유 장비를 가지고 테스트 했으며, 두 제품 모두 라벨에 명시되어 있는 수치를 가지고 설정 후 진행했으며, FSP 제품은 예열없이 진행한 결과를 가지고 비교에 사용했다. FSP ATX-400PNK 효율 결과
대기 전력 차이에 의한 절약 : 0.6x24시간x30일 = 430W 실제 사용
시간을 고려한 전력 절약 : 20W x 3시간 x 25일 = 1,500W 전기 요금은 해당 방식으로 산출하는 것이 아니므로 전기 요금에 직접적으로 얼마 절약이 된다고 언급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하지만, 간단하게 어느 정도의 한달간 사용하면서 실제 전기 절약 입력 용량은 확인 할 수 있으며, 파워를 GreatWall GW-6000 80PLUS Bronze Active 제품으로 변경하면서 염윤식 회원의 전력량 소비는 한달 동안 약 1930W 정도를 줄일 수 있다. 이 정도의 용량은 여름철 스탠드형 에어컨 15평형 제품을 1시간 정도 최대치로 작동했을 때의 전기 절약 효과라 할 수 있다. (PC에서 한달 동안 절약한 전력량의 차이는 스탠드형 에어컨 1대를 1시간 또는 벽걸이 에어컨을 2시간 동안 작동할 수 있을 정도의 전력량이다.) 정리하면 파워 업그레이드로 인한 전기 요금 절약 효과는 상황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일 수 도 있는 부분이다.(전력를 더 많이 쓰는 시스템일 경우 50% 효율이 가장 좋은 점을 고려한다면 더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다.) 왜 높은 효율을 지닌 파워를 사용하는지 직접 사용해 보면 그 이유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한번 구입한 성능 좋은 파워는 좀처럼 쉽게 바꿀 필요가 없는 부품이 되기에 금전적으로도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내에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구입하길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