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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좋고, 성능 좋은 "3월의 표준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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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특수로 인해 노트북 판매량이 전달에 비해 크게 늘었다. 쇼핑포털 다나와의 판매량 데이터를 보면 지난 2월은 1월에 비해 노트북 판매량이 무려 60%나 높아졌다. 그만큼 신학기를 대비해 노트북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노트북 업체들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신제품을 쏟아내며, 소비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3월의 표준노트북은 가격 부담이 적으면서 좋은 구성을 갖춘 제품을 위주로 선정해봤다.

MSI N6235-i5 Faust

MSI N6235-i5 Faust는 92만원 대라는 가격에 비해 만족스러운 구성을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 인텔 2세대 코어 i5 2450M 프로세서와 지포스 GT635M GPU를 탑재해 게임은 물론 고화질 동영상 감상, 편집 등 여러 가지 작업을 무리없이 할 수 있다. 웬만한 데스크톱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구성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1920X1080의 큼직한 화면과 750GB의 넉넉한 스토리지 용량은 사용자의 만족감을 높여준다. 여기에 USB 3.0 포트와 블루투스 3.0 등의 부가 기능 탑재로 주변기기와 호환성을 높였다.

 

 

COMPAQ Presario CQ57-313TU

 

'저렴하지만 갖출 것은 다 갖췄다'는 표현은 'COMPAQ Presario CQ57-313TU' 노트북을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인텔의 셀러론 듀얼코어 B800을 사용한 이 제품은 15.6인치(1366X768)의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500GB 용량의 HDD와 DVD 레코더를 넣었으며, 운영체제로 윈도7 홈프리미엄를 사용한다. 또한 블루투스 4.0을 탑재하는 등 주변 기기와의 호환성을 높였다. 이 정도의 구성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5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가격대비 구성'을 따지는 꼼꼼한 유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성컴퓨터 SPARQ M52S-G63

 

인텔의 2세대 i7-2670QM 프로세서를 탑재한 중저가 노트북 중 눈에 띄는 제품을 고르라면 '한성컴퓨터 SQARQ M52S-G63'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i7 프로세서에 15.6인치 (1600X900)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지포스 GT630M GPU에, 8GB 메모리까지 넣었다.

여기에 USB 3.0과 e-SATA 포트를 달았고, 블루투스 3.0과 HDMI 단자 등 부가 기능도 빠짐없이 넣어 활용도를 높였다. 이 정도 구성에도 불구하고 82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고사양'을 원하는 유저들이라면 한번쯤 돌아볼만 하다.

 

 

삼성전자 SENS NT-NC110-P5W

 

이동성이 좋은 제품을 찾는 유저라면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SENS NT-NC110-P5W'에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신형 아톰 CPU를 장착한 제품으로 기존 넷북 제품에 비해 그래픽성능이나 CPU성능 모두 다 좋아졌다. 물론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인 만큼 일반 노트북 수준의 성능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겠지만, 320GB의 HDD 용량이나 6셀의 배터리 탑재 등은 같은 가격대의 넷북 중 단연 돋보이는 구성을 갖고 있다. 그야말로 가격 좋고, 휴대성 좋은 넷북을 찾는 유저들에게 적합하다.

 

 


 

Hasee K580P + i7 FullHD

 

인텔의 2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에 1920X1080 풀HD 디스플레이, 거기에 지포스 GT 555M GPU를 탑재한 노트북. 스펙으로만 본다면 10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에 판매된다 해도 전혀 이상할 게 없다. 하지만 Hasee K580P + i7 FullHD는 이런 구성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95만 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말그대로 '파격적인 가격'인 것이다.

Hasee K580P + i7 FullHD는 4코어 8쓰레드의 2세대 코어 i7 2670QM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여기에 웬만한 게임은 무리없이 돌릴 수 있는 지포스 GT555M GPU를 더했으며, 15.6인치의 풀HD 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데스크톱 대용이라 해도 무리 없을 정도의 높은 구성을 갖췄다. 이밖에 USB 3.0 포트와 6셀 배터리 등 고사양 노트북이 갖춰야할 여러 가지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LG전자 XNOTE Z430-GE30K

 

LG전자 XNOTE Z430-GE30K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큼직한 LCD가 돋보이는 울트라북이다. 슬림한 외형에 가벼운 무게로 만들어져 들고 다니기 편하며, 인텔의 무선디스플레이 규격인 와이다이(WiDi)가 들어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TV, 프로젝터 등으로 편리하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16GB의 SSD와 320GB의 HDD를 함께 사용해 속도를 높였으며, USB 3.0과 블루투스 3.0HS 등 여러 가지 기능으로 제품의 활용도를 높였다.

 

 

ACER Aspire S3-951-2464G52nss

 

에이서는 다른 제조사에 비해 울트라북 시장에 한발 늦게 뛰어든 만큼 저렴한 가격과 안정적인 성능, 균형잡힌 구성의 제품을 내놓고, 남들보다 한발 더 뛸 각오를 다지고 있다.

Aspire S3-951의 기본적인 구성은 다른 울트라북과 크게 다르지 않다. 코어 i5 2467M를 탑재한 1.35kg의 13.3인치 제품으로 20GB의 SSD과 500GB의 HDD를 동시에 사용한다. 운영체제로 윈도7 홈프리미엄 64bit를 넣었으며, 특히 가격이 100만원 대로 비교적 비용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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