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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대면, 원하는 "모니터" 살 수 있다 -2월 표준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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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S패널? 27인치? HDMI단자? TV수신?, 당신이 원하는 기능을 갖추고도 모니터 가격이 29만9천원"

홈쇼핑에서나 들을 법한 이 문구는 지금의 모니터 시장을 대변한다. 모니터 가격이 계속 떨어지면서, 고사양이라 일컬어지는 제품도 20만원 대에 구입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TN패널을 단 모니터가 9만원 대에 거래되는가 하면, 광시야각 패널을 달고도 19만원에 판매되는 일이 많다. IPS패널을 탑재한 27인치 고해상도 모니터라 하더라도 20만원 중반 대면 살 수 있다. 2월 표준모니터는 저렴해진 모니터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호응할 만한 모니터를 골랐다.

(23인치) HP x2301

제조사 걱정이나 사양에 대한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모니터가 있다. HP가 내놓은 x2301이다. x2301는 전력 소모가 낮고 밝기가 좋은 LED백라이트를 달았다. 영화감상에 좋은 16:9 와이드 비율과 192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하며, 3㎳의 빠른 응답속도로 FPS게임도 무리 없이 구동시킨다. 은은한 조명 버튼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주는데도 이 제품의 가격은 20만원이 되지 않는다.

 

 

(23인치) 오리온정보통신 라일락 2300WB

 

라일락 2300WB은 스타크래프트2 TSL팀에 협찬할 정도로 게임에 최적화되어 있는 모니터다. 1,000:1의 명암비와 5㎳의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이 제품은 기본이 되는 D-SUB 및 DVI 단자 모두 달고 있다. 틸트 스탠드를 장착하여 원하는 각도로도 조절이 가능하다. 기본 사양을 모두 갖췄으면서도 가격은 10만원 중반 대에 판매된다.

 

 

 

(24인치) AlphaScan 프레스티지 AVA24LED 무결점

 

알파스캔이 올해 새롭게 내놓은  프레스티지 AVA24LED도 가격 대비 훌륭한 모델이다. LED백라이트에 A-MVA 광시야각 패널을 달아 어떠한 자세로 화면을 보더라도 색 변화를 느낄 수 없다. HDMI단자도 갖춰 플레이스테이션과 같은 외부기기와의 연결도 용이하며, 19W로 전력 소모를 바짝 줄일 수 있는 에코모드도 지원한다. 가격은 20만원 초반 대다.

 

 

(27인치) 위텍인스트루먼트 야마카시 캣립 Q270 LED 종결자

'야마카시 캣립 Q270 LED 종결자'는 27인치라는 큰 화면에 시야각이 넓은 패널을 달았다. 그럼에도 가격은 20만원 중반 대. 그 탓인지 최근 이 제품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디자인적인 부문에서도 평이 좋다. 일반 모니터에서는 볼 수 없는 360도 회전 스탠드와 독특한 뒷태가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해상도는 2560 x 1440 이다.

 

 

(27인치)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T27B300

 

방에 모니터를 두고 TV를 보려 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TV모니터가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 출시된 싱크마스터 T27B300는 깔끔한 디자인과 다양한 부가 기능으로 27인치 TV모니터 시장을 노리고 있다. 1920 x 1080 해상도에 5㎳ 응답속도, 무한대 1의 동적명암비를 지원하는 이 모니터는 HDMI단자와 스피커를 갖춰 외부 기기와 연결이 쉬울 뿐 아니라 따로 스피커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PIP기능 기능은 물론 USB를 꽂으면 음악과 영상을 볼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27인치 TV모니터 치곤 가격 부담이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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