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게이밍PC에 관심을 갖는 유저들도 덩달아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게임과 학업을 위해 PC를 업그레이드하려는 학생들도 적지 않아 PC 업계에도 모처럼 생기가 돌고 있다.
그렇다면 최근 게이밍PC로 가장 인기 있는 구성은 무엇일까? 물론 개인의 취향이나 가격에 따라 수 만 가지의 조합을 만들 수 있겠지만, 현재 가장 인기가 많은 인텔 6세대 코어 i5와 얼마 전 출시돼 그래픽카드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엔비디아 지포스 GTX1070의 조합이라면 모두가 만족하는 PC가 될 것이다.
다나와가 발표한 7월의 게이밍PC는 이러한 조건을 충분히 만족시키고 있다. 믿을 만한 CPU와 게이밍 메인보드, 그리고 뛰어난 성능의 그래픽카드와 SSD의 조합으로 온라인 게임은 물론 고사양PC 게임도 무리 없이 돌릴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보여준다. 특히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VR도 무리 없이 소화할 정도의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다나와 게임용 표준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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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인텔 코어i5-6세대 6600 (스카이레이크) |
M/B |
ASRock H170 PERFORMANCE 디앤디컴 |
Memory |
[8G / 8Gx1] ESSENCORE KLEVV DDR4 8G PC4-17000 CL15 (8Gx1) |
VGA |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 1070 Super JETSTREAM D5 8GB |
SSD |
ADATA Premier SP550 (240GB) |
Case |
ABKO NCORE 레인보우 S 튜닝 LED 컨트롤 블랙 |
Power |
잘만 ZM600-LEII |
Dacare |
다나와 AS (2년AS CD) |
게이밍PC는 물론 모든 PC에 CPU의 역할이 중요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모든 유저들이 신뢰하고 있는 '인텔 코어i5-6세대 6600'를 탑재해 제품의 가치를 높아고자 했다. 본 제품인 이전 세대 인기 제품이자 1년이 넘도록 최고의 자리에 올라 있었던 '코어i5-4세대 4690'를 능가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어 PC 시장의 세대 교체를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선봉장으로 불리고 있다.
가격은 물론 성능과 안정성, 전력 등 모든 면에서 현재 출시된 메인스트림급 제품 중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어 게이밍 제품으로 손색이 없다. 인텔 1151 소켓을 기반으로 4개의 코어를 탑재했으며, 3.3GHz의 CPU 속도에 3.9GHz의 부스트 속도로 작동한다. 또한 L3 캐시 메모리는 6MB로 연산 능력에 있어 이전 세대에 비해 상당히 앞선 모습을 보여준다.
4세대와 비교해 더욱 낮은 14nm 공정에서 만들어진 만큼 전력대비 성능에 있어서도 많은 개선을 이루어냈고, 무엇보다 DDR4와 DDR3L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함께 지원해 활용의 폭이 크다. 여기에 썬더볼트3를 공식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주변기기를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 내장 그래픽이 HD530으로 업그레이드돼 별도의 그래픽카드 없이도 어지간한 작업이 가능할 정도의 능력을 자랑한다.
CPU의 활용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메인보드의 역할이 다른 어떤 부품보다 중요하다. 앞서 소개한 '인텔 코어i5-6세대 6600'과 같은 날 출시된 'ASRock H170 PERFORMANCE 디앤디컴'이라면 그러한 역할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텔의 새로운 H170 칩셋을 탑재해 인텔 코어 i5는 물론 보급형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지원한다.
일반 ATX 규격의 본 제품은 4개의 DDR4 소켓을 통해 최대 64GB 용량의 메모리를 쓸 수 있고,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오버클럭인 X.M.P 2.0 기술을 제공한다. 또한 2개의 PCI-Express 3.0 x16 슬롯이 탑재돼 있어 멀티 그래픽카드의 구성인 AMD의 크로스파이어X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SATA 6.0Gb/s 포트 6개를 비롯해 차세대 SSD 규격을 위한 SATA EXpress 10Gb/s 포트 1개와 마찬가지로 최근 점점 종류가 많아지고 있는 M.2 인터페이스를 위한 슬롯도 있다.
아울러 10페이즈로 이루어진 전원부는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일본 니치콘 캐퍼시터를 사용해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할 수 있게 했고, 전원부에는 열을 빠르게 식혀주는 알루미늄 재질의 히트싱크를 얹었다. 아울러 백패널부는 I/O 아머를 달아 한층 원활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끝으로 백패널에는 USB 3.0 (Type-C) 포트 1개를 비롯해 USB 3.0 포트 3개, USB 2.0 포트 2개 등이 있고, 7.1 채널의 고품질 사운드 지원을 위한 단자도 있다. 추가로 HDMI 및 DVI 포트도 제공해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인텔 스카이레이크 출시 이후 DDR4 메모리가 대중화되어 가면서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브랜드들이 시장 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다. 물론 각각의 특색이 있어 어떤 제품이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수많은 브랜드 중에서도 최근 ESSENCORE가 내놓은 KLEVV가 일반 유저부터 하이엔드 유저들까지 다양한 사용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만큼 성능은 물론 안정성 및 호환성에 있어서도 좋은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ESSENCORE KLEVV DDR4 8G PC4-17000 CL15 (8Gx1)' 역시 이러한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아 많은 유저들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만들어진 본 제품은 2133MHz의 클럭으로 작동하고, CL15의 램 타이밍 값을 갖는다. 아울러 동작 전압은 1.20V이며, 8GB 단일 제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정해진 프로파일 값을 통해 메모리의 성능을 손쉽게 높일 수 있는 XMP(eXtreme Memory Profies) 기능으로 초보자들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다. 오버클럭 유저를 위해 극한의 환경에서 테스트를 거쳐 제작됐으며, 어떠한 메인보드에서도 호환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테스트를 거친 점도 돋보이는 부분이다.
게임을 원활하게 돌리기 위해서는 그래픽카드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마련이다. 이에 최근 화제의 제품으로 떠오른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1070 Super JETSTREAM D5 8GB'을 사용해 게이밍PC의 품격을 높였다. GPU 클럭은 1632MHz(부스트 클럭 1835MHz)로 지포스 GTX1070의 레퍼런스 클럭인 1506MHz(부스트 클럭 1683MHz)와 비교해 126MHz가 높은 오버클럭 제품이다.
1920개의 쿠다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16nm 공정으로 만들어져 170W의 낮은 소비전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8000MHz의 속도로 작동하는 8GB 용량의 GDDR5 메모리(256bit)를 장착해 고해상도에서 원활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엠텍이 자랑하는 제트스트림 쿨링 솔루션은 100mm 크기의 쿨링 팬 2개와 대형 히트싱크, 히트파이프 등으로 구성돼 GPU와 메모리, 전원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신속하게 식혀준다.
또 기판의 휘어짐을 방지하고 외부 요인으로부터 제품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백플레이트를 빠짐없이 탑재했고, 팬 커버 옆면 제트스트림 로고에 LED가 점등돼 은은한 느낌을 제공한다. 3개의 디스플레이 포트를 비롯해 1개의 HDMI와 DVI 등 총 5개의 영상 출력 포트를 제공해 다양한 외부 모니터와 높은 호환성을 자랑하고, 8페이즈의 안정적인 전원부 구성으로 내구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빠른 속도에 안정적인 작동을 원하는 유저를 위해 240GB 용량의 SSD 'ADATA Premier SP550'를 사용했다. 읽기 최대 560MB/s 쓰기 최대 510MB/s의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본 제품은 ADATA SSD 시리즈 최초로 TLC 기반의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TLC 메모리는 하나의 셀에 3비트(bit)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MLC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더 넓은 저장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또한 SMI컨트롤러를 사용해 놀라운 성능을 구현하며, 고급 오류 수정 기술과 높은 전력 효율도 지원해 일반 데스크톱PC는 물론 노트북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LDPC ECC 엔진 기술이 사용된 SP550은 다른 동급 제품보다 강력한 데이타 보호 성능과 향상된 내구성으로 우수한 안정성을 구현하며, RAID 엔진과 데이터 셰이핑을 지원해 데이터 무결성과 더욱 길어진 SSD 수명을 보장한다. 여기에 3년 보증으로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PC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는 케이스로는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ABKO NCORE 레인보우 S 튜닝 LED 컨트롤 블랙'을 사용했다. 이 제품은 LED색상 고정 모드와 그라데이션 컬러 체인지 모드 및 컬러 점멸 체인지 모드, 광원 오프 모드까지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다채로운 광원 효과 컨트롤이 가능하다.
전면의 발광 라인 뿐 아니라 케이스 내부에도 동일한 광원 컨트롤러의 통제를 받는 LED 바가 케이스 상단과 파워가림막 부위에 위치하여 충분한 튜닝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후면 배기구에는 토네이도 RGB팬이라 명명된 오토 컬러 체인지 기능을 지닌 LED팬이 제공돼 화려한 광원 효과를 연출한다.
파워/HDD 가림막 내부 구조를 통해 조립 편의성과 폭넓은 부품 호환성을 확보했고, 전면/상단에도 각각 120mm 쿨러를 제공(후면팬 포함 3ea)한다. 전면/상단/하단 모두에 각각 먼지필터를 제공하여 깔끔한 내부공간을 유지할 수 있으며, 섀시 전면의 타공부에 240mm 일체형 수랭라디 구성이 가능하다. 타워형 쿨러는 최대 161mm까지, VGA 장착지원은 최대 360mm까지 호환된다. 또 HDD 2개와 SSD 2개 등 총 4개의 저장 장치 설치가 가능하다.
PC를 안정적으로 돌리기 위해서는 파워서플라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게이밍PC라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파워서플라이를 탑재하는 것이 좋다. '잘만 ZM600-LEII'라면 충분히 신뢰를 가져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정격 600W의 높은 출력을 자랑하는 본 제품은 기존 LE 시리즈에 비해 3% 가량 높아진 효율로 고사양PC에도 문제없이 쓸 수 있다.
여기에 튜닝PC에 사용되기에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고, 오토 팬 컨트롤 기능이 탑재된 쿨링 팬을 사용해 한층 강력한 냉각 성능과 낮은 소음을 보여준다. 여기에 전체 케이블에 슬리빙을 적용해 한층 깔끔한 선 정리가 가능하고, KC 자율안전인증을 비롯한 각종 인증을 획득해 믿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뿐만이 아니다. 듀얼 +12V의 출력으로 최신 사양의 부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대기전력 1W 미만의 저전력 설계로 전력 절감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PC의 안전을 위해 과전압과 저전압, 과전류, 단락 회로 보호 등 여러 가지 안전 장치를 마련했고, 3년 무상의 품질 보증으로 장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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