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3일) 출시된 태블릿PC `아뜰리에` (사진 제공: 웹머신즈)
국내 태블릿PC 전문기업 웹머신즈는 9.7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아뜰리에’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9.7인치 ‘아뜰리에’는 1024 X 768의 IPS패널을 채택해 풍부한 색감과 뚜렷하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고, 정전기식 멀티터치 기능과 넓은 시야각을 구현한다. CPU는 1GHz를 지원하는 최신 `코어텍스 A9`을 장착해 빠른 속도와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뛰어난 그래픽을 자랑하는GPU(Mali400)와 DDR3 1GB 램, 16GB의 낸드플래시 저장용량을 지원한다.
특히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지원해 큰 화면으로 내비게이션, 주변검색, 위치찾기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고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해 멀티테스킹 능력이 한층 향상되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더라도 빠르고 안정적인 태블릿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단순히 기울기만을 측정하는 G센서뿐만 아니라, 조도센서와 기울기에 따른 각속도를 측정해 주는 `자이로스코프`센서를 장착하여 정밀하고 스릴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9.7인치 ‘아뜰리에’ 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최신 와이파이 규격과 20만원대 태블릿PC에서 쉽게 볼 수 없는 HDMI 단자를 지원해 고화질 디지털TV, 모니터 등과 연결이 가능하며 최신 블루투스 기능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키보드, 마우스, USB메모리 등을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배터리는 동영상을 6시간 동안 재생할 수 있는 6000밀리암페어를 지원하며 30만화소의 전면카메라, 200만화소의 후면카메라 및 스테레오 스피커 2개를 지원한다. 제품의 전면에 강화유리를 채택하여 별도의 보호필름 없이 외부 충격 및 스크래치로부터 제품을 보호해준다. 출시가격은 299,000원이다.
웹머신즈는 정시판매가 299,000원인 ‘아뜰리에’ 태블릿PC 출시를 기념하여, 7월4일~7월10일까지 269,000원에 구매예약 행사를 진행하며, 구매예약 후 구매자에게 휴대폰과 태블릿의 필수아이템인 ‘트랜스포머 스탠드 거치대’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웹머신즈의 안현수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9.7인치 ‘아뜰리에’ 는 IPS패널과 GPS기능,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HDMI 단자 등을 지원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제품이다. 스마트 시대를 맞이하여 사용자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구매예약은 웹머신즈 홈페이지(www.webmachines.co.kr) 상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구매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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