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라는 큰 고비를 넘긴 수험생들, 입시의 문턱을 넘었다면 이제 또 다른 문턱 하나가 남아 있다. 바로 대학 생활이 그것. 부푼 꿈을 안고 각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는 것은 좋지만, 동시에 다른 환경에 적응하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는 유익한 경험을 쌓기에 좋은 환경이기도 하다.
한편, 선택한 전공을 잘 살리기 위한 준비도 필수다. 과제를 한다거나 여러 작업을 진행할 때, 그에 맞는 도구가 없으면 불편함이 따르기 마련이다. 지금 당장 필요 없을지 몰라도, 앞을 대비해 미리 준비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 중 하나다.
이에 학과에 맞을 듯한 PC 시스템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3D 그래픽 작업이나 디자인, 영상 편집, 다중 작업 등 여러 전공에 알맞을 법한 PC에 대해 알아보자. 소개하는 시스템이 무조건 옳은 것은 아니니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자.
‘고급 연산’에 초점 맞춘 이공계 학생을 위한 PC
공대라고 하면 흔히 설계나 복잡한 연산 작업 등을 떠올리게 된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3D 작업, 복잡한 연산 시뮬레이션 등 말이다. 이들은 대개 높은 PC 시스템 사양을 요구한다. 대규모 데이터 처리가 가능해야만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관련 학과에 진학해 제대로 된 학습을 위해서는 확실한 시스템을 확보하는 것도 방법이다.
프로그래밍을 위한 시스템
IT에서 하드웨어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이들을 다루는 소프트웨어일 것이다. 이곳에 미래가 있다고 생각해 컴퓨터 공학이나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 지원했다면 관련 업무에 대한 노하우 축적을 위한 시스템 구성도 생각해 보자. 실제 컴퓨터 공학도 출신 지인에 의하면, 관련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려면 충분한 메모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렇다면 어떤 시스템이 중요할까? 메모리를 가급적 많이 확보하려면 데스크톱 시스템 중에서는 단연 X99 칩셋 플랫폼이 가장 이상적이다. 이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는 메모리를 최대 8개 장착 가능하다. 8GB 메모리를 사용한다면 모든 메모리 슬롯을 써 최대 64GB로 구성할 수 있다. 그러나 프로세서 가격이 높아 이에 대한 타협은 어쩔 수 없는 부분.
프로그래밍을 위한 시스템 제안 |
|
프로세서 |
LGA 2011-v3 기반의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
메인보드 |
메모리 슬롯 8개인 인텔 X99 칩셋 메인보드 |
메모리 |
DDR4 8GB x 8 슬롯 |
그래픽카드 |
엔비디아 지포스 GTX 960 이상 |
AMD 라데온 R9 380 이상 |
|
저장장치 |
256GB 이상 SSD |
2TB 이상 용량의 하드디스크 |
|
전원공급장치 |
600W 이상 파워서플라이 |
기타 |
FHD 해상도 이상의 모니터 |
사용감 뛰어난 키보드 및 마우스 |
▲ 과부하가 기본인 환경에서는 최고의 성능을 내기 위한 플랫폼 선택이 중요하다. X99 칩셋 메인보드는 그 요구에 충실히 대응한다.
프로그래밍을 위한 시스템은 위와 같다. 일단 메모리 슬롯 8개인 X99 칩셋 메인보드를 선택하고 그에 맞는 프로세서는 비교적 저렴한 것을 선택하자. 현재로서는 인텔 코어 i7 5820K 프로세서가 적합하다. 6코어 프로세서로 3.3GHz로 작동한다. 가장 저렴하지만, PCI-Express 레인이 28개여서 PCI-Express 레인을 많이 쓰는 장치를 여럿 장착하는데 한계가 따른다.
가장 중요한 메모리는 DDR4 8GB 모듈 8개를 구성하는 것으로 했다. 총 64GB 용량에 달한다. 일반 슬롯 4개 기반 메인보드는 32GB이니 그 두 배에 달한다. 이 외에는 빠른 반응 속도를 갖춘 SSD와 600W 이상 전원 공급장치를 추천한다. 이는 CPU 및 기타 장비의 전력 소모에 따른 것이다.
▲ CPU 연산이 많은 환경에서 그래픽 프로세서는 굳이 좋을 필요는 없다. 다만, 즐긴다는 측면에서 접근해 중급형 그래픽 프로세서를 쓰는 방법도 있다.
인텔 최상위 프로세서에는 내장 그래픽이 없어 별도 그래픽카드를 장착해 달아야 한다. 지포스 GTX 960급 이상을 설정한 것에는 가끔 심심풀이로 게임을 즐기기 위한 것. 고사양까지는 아니더라도 풀HD 해상도 게임은 무난하게 처리해 준다. 이 외에 장시간 키보드나 마우스를 쓸 일이 많아지므로 가급적 사용감이 좋은 입력장치를 쓰는 것을 추천한다.
3D 디자인 및 설계를 위한 시스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것에 대한 꿈을 안고 관련 학과에 지원한 새내기도 있을 것이다. 건축 설계나 디자인, 3D 모델링, CG 등이 이에 포함될 듯하다. 이들의 공통점은 3D 가속 연산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리라. 3DS MAX나 CATIA, MAYA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들이 있는데, 모두 어지간한 사양으로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고부하 소프트웨어에 해당된다.
이들에게는 전반적으로 강력한 시스템 사양이 요구된다. 고성능 프로세서와 대용량 메모리, 대규모 3D 처리가 가능한 그래픽 프로세서, 빠른 입출력을 위한 SSD 등 효율 확보를 위한 시스템 구성은 필수. 하지만 그에 따라 PC 가격의 상승은 피할 수 없겠다.
3D 디자인 및 설계를 위한 시스템 제안 |
|
프로세서 |
LGA 2011-v3 기반의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
메인보드 |
풀스펙 사양의 인텔 X99 칩셋 메인보드 |
메모리 |
DDR4 8GB x 8 슬롯 |
그래픽카드 |
엔비디아 쿼드로 M 시리즈 이상 (SLI 권장) |
AMD FirePro W 시리즈 이상 (크로스파이어 권장) |
|
저장장치 |
512GB 이상 SSD (RAID 권장) |
2TB 이상 용량의 하드디스크 |
|
전원공급장치 |
1000W 이상 파워서플라이 |
기타 |
QHD 해상도 이상의 모니터 (다중 모니터 권장) |
기타 활용도를 고려한 타블렛 선택 가능 |
3D 가속과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위한 시스템 구성이니만큼, 고성능 프로세서와 이를 위한 메인보드, 메모리 등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그래픽 프로세서를 일반 데스크톱용 지포스 또는 라데온이 아닌 전문가용 브랜드 쿼드로와 파이어프로로 구성했다. 게임에는 지포스나 라데온이 뛰어날 수 있으나, 특정 가속 환경에서는 전용 그래픽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게 더 유리하다는 점을 고려했다.
▲ 3D 가속이 잦은 환경에서는 고성능 전문가용 그래픽 프로세서를 다수 연결해 쓰는 것이 효율성 측면에서 좋다. 하지만 약간의 타협으로 일반 그래픽 프로세서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프로세서와 메인보드도 전문가용인 인텔 제온이나 관련 메인보드로 구성할 수 있지만, 가격 상승폭이 더 커지기 때문에 프로세서는 고성능 프로세서로 대체하는 것이 유리하다 생각된다. 그래픽 프로세서는 1개도 괜찮지만, 가속 성능 향상을 위해 2개 이상의 동일 그래픽 프로세서를 연결하는 SLI 또는 크로스파이어 등으로 구성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 때문에 전력 소모량은 매우 증가한다. 사양에 맞는 전원공급장치 선택도 중요해진다. 프로세서와 다중 그래픽 프로세서가 쓰이는 환경을 고려해 1,000W 이상 출력을 내는 장치를 권장하며, SSD 장비도 가급적 동일한 제품을 묶어 속도를 높이는 RAID 구성이 적합해 보인다. 아니면 PCI-E 기반의 NVMe SSD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영상과 음향’에 초점 맞춘 예술계 학생을 위한 PC
직접 그림을 그려야 하는 순수 미술이 아니라면 대부분 작업은 디지털과 밀접한 연관을 가진다. 사진이나 웹 또는 시각 디자인 등 디지털 아트 영역에 접근하면 PC는 필수다. 여기에 색을 다루는 학과 특성상 눈으로 보이는 요소가 정확하지 않으면 안 된다. 작업 도구 또한 키보드와 마우스가 아닌 디지털 펜을 활용한 타블렛이나 타블렛 기능을 갖춘 PC로 달라진다. 사양 자체는 3D 작업과 다를 것 없이 높아진다. 고해상도 이미지를 완성해야 하는 이유에서다.
미술 및 디자인 작업 등 디지털 아트를 위한 시스템
순수 미술을 제외하면 많은 예술 창작 활동은 PC를 통해 이뤄진다. 만화를 그린다거나, 최근 유행하는 웹툰도 종이를 고집하는 작가가 있지만 많은 부분은 디지털로 작업되고 있다. 웹 디자인이나 다른 디자인 작업도 PC를 거쳐 탄생하는 경우가 많다.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등 디자인 및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예술계열 학생들은 PC 성능도 그에 따라 높아야 한다. 소프트웨어 구동 및 고해상도 영역에서도 원활하게 작업하려면 고성능 프로세서 및 대용량 메모리는 기본. 여기에 그래픽 프로세서 가속으로 부드러운 이미지 처리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디지털 아트를 위한 시스템 제안 |
|
프로세서 |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급 이상 |
메인보드 |
인텔 X99 칩셋 메인보드 |
인텔 1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 |
|
메모리 |
DDR4 32~64GB 권장 |
그래픽카드 |
엔비디아 지포스 GTX 970 이상 |
AMD 라데온 R9 390 이상 |
|
저장장치 |
256GB 이상 SSD |
2TB 용량 이상 갖춘 하드디스크 |
|
전원공급장치 |
600W 이상 파워서플라이 |
기타 |
QHD 해상도 이상의 고화질 모니터 (10비트 지원 권장) |
모니터 색상 보정 액세서리 (스파이더) |
|
타블렛 및 관련 액세서리 |
3D 가속과 마찬가지로 고해상도 이미지를 다루는 만큼 고성능 프로세서와 메인보드, 메모리 등으로 구성됐다. 그래픽 프로세서도 하이엔드급으로 구성하는 것이 유리하다. 전문가용 그래픽카드를 쓰는 방법도 있겠지만, 가격이 너무 높아지기 때문에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다.
▲ 디자인 작업에서 그래픽 처리 만큼이나 대용량 메모리 구성도 중요한 부분이다.
메모리는 DDR4 8GB 모듈 4개 이상을 구성하는 것으로 했다. 대용량 메모리를 구성하는 것은 일부를 램디스크로 활용한다거나 대규모 작업에 대비한 여유분 확보라고 보는 것이 좋겠다. 최상위 플랫폼으로 분류되는 X99 칩셋을 탑재한 메인보드라면 64GB도 가능하다. 이 외에 스크래치 디스크 활용을 고려한 SSD의 선택도 권장할 부분. 600W 이상 전원 공급장치를 추천한다. 이는 CPU 및 기타 장비의 전력 소모에 따른 것이다.
▲ 색을 다루는 만큼, 이를 제대로 표현 가능한 모니터의 선택도 중요하다.
색을 다루는 분야이니 사양도 좋지만, 모니터에 더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 데스크톱 모니터는 전문가가 원하는 색 표현에 한계가 따른다. 때문에 전문 시장을 겨냥한 모니터를 한 대 이상 보유하면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조나 삼성, LG, 델 등에서 선보이는 전문 시장 특화 모니터를 눈여겨 보자. 또한, 더 정확한 색상 구성을 위해 스파이더 같은 보정 액세서리를 쓰는 것도 방법이다.
일반 모니터는 8비트 색상 출력을 지원하지만, 전문가를 겨냥해 10비트 색 표현을 지원하는 모니터도 있다. 일반 8비트가 1,670만 색상을 표현하는 반면, 10비트는 10억 7,000만 색을 표현한다. 대신 일반 그래픽카드로는 출력이 어렵고 전문가용을 활용해야 한다.
▲ 키보드와 마우스 보다 캔버스를 대신할 타블렛 등 보조 장비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손으로 직접 그려 넣는 작업을 디지털로 대체하다 보니 그에 맞는 제품도 필수다. 타블렛이 캔버스와 붓 역할을 대신 해준다.
‘영상 편집과 방송’에 초점 맞춘 사회계열 학생을 위한 PC
방송 영상 관련 학과에 진학한 학생이라면 이를 편집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프리미어나 애프터이펙트 등 영상편집 소프트웨어를 구동하려면 프로세서의 성능 및 가속 처리를 위한 그래픽 프로세서 성능도 높아야 한다. 물론 영상이 고화질 추세로 이동하며 여유로운 저장 공간 확보도 필요해진다. 직접 개인 방송 경험도 쌓을 요량이라면 TV 수신카드도 선택하면 좋다.
영상 편집을 위한 시스템 제안 |
|
프로세서 |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급 이상 |
메인보드 |
인텔 X99 칩셋 메인보드 |
인텔 1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 |
|
메모리 |
DDR4 32~64GB 권장 |
그래픽카드 |
엔비디아 지포스 GTX 960 이상 |
AMD 라데온 R9 380 이상 |
|
저장장치 |
256GB 이상 SSD (RAID 권장) |
NVMe 대응하는 PCI-E SSD 권장 |
|
4TB 이상 하드디스크 권장 |
|
전원공급장치 |
600W 이상 파워서플라이 |
기타 |
QHD 해상도 이상의 모니터 |
온라인 방송을 위한 TV 수신카드 |
영상은 프로세서의 성능과 그래픽 프로세서의 성능이 핵심이다. 물론,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위한 메모리 여유도 확보되어야 한다. 또한, 풀HD 해상도 이상의 영상을 다룬다고 하면 그에 따른 저장공간 확보도 이뤄져야 한다. 이를 위해 선택한 프로세서는 역시 대규모 데이터 처리에 유리한 인텔 코어 i7 급 이상이다. 쿼드코어 이상의 사양이라면 어렵지 않은 작업 환경을 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인보드는 프로세서 플랫폼에 맞추면 된다. 최신 프로세서인 6세대 코어 시리즈라면 인텔 100 시리즈, 코어 i7 익스트림 계열이라면 X99 메인보드를 선택하면 된다. 메모리는 그에 따라 낮게는 16GB 이상 구성하는 것을 권장한다. 32GB 이상이면 유리하다. 이 외에 영상 변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그래픽 프로세서도 중급 이상이면 무난해 보인다.
▲ 무거운 영상 편집을 주로 한다면 PCI-Express 레인을 활용해 대용량 데이터를 주고 받는 NVMe 대응 SSD의 사용도 고려할 만하다.
저장장치는 빠른 데이터 확보를 위해 SSD 또는 SSD를 RAID 구성하는 것을 권장한다. 프로세서 속도만큼이나 처리되는 데이터도 빨라야 하기 때문이다. 최신 플랫폼을 선택한다면 속도에 특화된 NVMe 기반 SSD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변환된 대용량 영상을 담기 위한 대용량 하드디스크도 보조로 설치해 두면 좋을 듯하다.
‘다중출력’에 초점 맞춘 상경계열 학생을 위한 PC
금융이나 증권계에 꿈을 갖고 도전하는 새내기를 위한 시스템은 다중 모니터 출력에 초점을 두었다.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고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고안한 것. 복잡한 연산이나 데이터 처리를 직접 하는 것은 아니기에 시스템 사양은 낮추되 다중 모니터 출력에 유리한 그래픽 프로세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다중출력을 위한 시스템 제안 |
|
프로세서 |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 급 이상 |
메인보드 |
인텔 1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 |
메모리 |
DDR4 16~32GB 권장 |
그래픽카드 |
엔비디아 지포스 GT 740 이상 |
AMD 라데온 R7 360 이상 |
|
저장장치 |
256GB 이상 SSD 권장 |
전원공급장치 |
500W 이상 파워서플라이 |
기타 |
FHD 해상도 이상의 모니터 2대 이상 |
앞서 언급한 것처럼 고부하 데이터 연산이나 변환을 시도하지 않는 부분을 고려해 프로세서는 인텔 코어 i3급 듀얼코어 프로세서급 이상을 권장한다. 메모리도 상황에 따라 16GB 정도 구성해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장장치는 SSD 또는 하드디스크 모두 큰 상관 없지만, 속도를 감안해 SSD 설치를 권장한다.
▲ 다중출력에 특화된 전문가용 그래픽카드도 좋지만 최근 보급형 그래픽카드도 다양한 출력단자를 활용해 다중 모니터 출력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그래픽 프로세서는 다중 모니터 출력이 가능한 보급형 제품군을 선택해도 무방하다. 쿼드로나 파이어프로 등을 선택해도 상관없지만 가격에 의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다. 3D 가속이 없는 환경을 고려하기도 했다. 최근 보급형 그래픽 프로세서로도 2대 이상 모니터 출력을 지원하기 때문에 가급적 효율을 따지는 방법이 유리해 보인다.
모니터는 2대 이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1대로 여러 창을 띄우는 것보다 모니터 다수에서 한 번에 정보를 파악하는게 낫다. 한 대는 사용자가 한 대는 다른 사람이 서로 볼 수 있게 설정하기 위해서라는 부분도 다중 모니터 구성을 권장하는 이유 중 하나다.
테크니컬라이터 강형석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
- 관련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