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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24일, 앞서 예고한 분사 계획에 대한 회사분할 결정 내용을 공시했다. 오는 10월 1일 분할되는 신설회사는 2곳이다. QA 서비스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엔씨큐에이(가칭), 응용소프트웨어개발공급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엔씨아이디에스(가칭)이다. 두 회사는 비상장법인이며, 발생주식 100%를 엔씨소프트가 배정받는 단순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한다2024.06.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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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엘든 링 첫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가 발매됐다. 시작과 함께 스팀에서만 동시접속자 78만 명을 넘겼으나, 난이도 면에서 불합리하게 어렵다는 지적을 받으며 유저 평가는 '복합적'에 머무르고 있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자, 개발사인 프롬 소프트웨어가 플레이 팁을 공개했다2024.06.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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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에는 수많은 징크스가 존재한다. 그 중 유명한 것 중 하나가 '3편은 망하기 쉽다'라는 것이다. 단순히 미신이 아니고, 회사의 욕심이나 핵심 개발자들의 이탈, 커진 스케일이나 스토리 수습 실패, 게이머들이 느끼는 지루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실제 사례를 보면, SNK의 아랑전설, 용호의 권, KOF, 바이오웨어의 매스 이펙트, 비서럴 게임즈의 데드 스페이스 3, 블리자드의 디아블로 3(오리지널), 스타브리즈의 페이데이, 액티비전의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2023), 피터 몰리뉴의 페이블 3... 차마 다 언급하기 어려울 정도로 망한 3편이 상당히 많다2024.06.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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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 없는 홍철팀'이란 말이 있다. 팀명이나 회사명, 제품명 등에 언급된 것이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을 때 자주 쓰인다. 게임계에도 이런 게임들이 있다. 제목에 떡하니 박혀 있는 인물이나 지명 등이 실제로는 나오지 않는 경우다. 물론 반전을 위해 일부러 지은 이름도 있지만, 같은 이름으로 시리즈가 진행되며 어쩔 수 없이 발생한 경우부터, 제목을 짓고 번역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실수, 제작진의 몰이해, 어른의 사정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이렇게 된 이들도 많다2024.06.1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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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조이 주최측은 지난 30일,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징동닷컴과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의 요지는 차이나조이에 출전한 3C(컴퓨터, 통신 및 소비자 가전) 하드웨어 업체들이 전시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상대로 소매 마케팅과 오프라인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각종 상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2024.06.0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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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회에는 '국룰'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국룰'이란 '국민적 룰(Rule)'의 약자로, 사회 전체적으로 모두가 인정하는 상식적 행위를 뜻한다. 게임사와 게이머 사이에서도 오랜 기간에 걸쳐 정립된 국룰이 여럿 있는데, 간혹 이 국룰을 어기는 게임들이 나온다. 오늘은 이런 게임들을 한 자리에 모아 보았다2024.06.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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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월이 코 앞이다. 이미 주변 곳곳에는 에어컨이 빵빵하게 돌아가고 있고, 낮에는 반팔 차림으로 다녀도 땀이 흐른다. 그런 의미에서 여름을 맞아 게임 속에서 시원한 곳으로 떠나보자... 라는 주제는 이제 너무 식상하다. 올해는 이열치열. 죽도록 더운 곳으로 찾아가 견뎌 보는 것은 어떨까? 그야말로 불지옥이 따로 없는 곳에서 지내다 나와 보면, 한국의 여름 정도는 시원하게 느껴질 것이다2024.05.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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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원미디어가 어스토니시아스토리 리파인을 공개했다. 여론은 그리 좋지만은 않다. 어스토니시아스토리 리파인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최근 게임업계 분위기가 그렇다. 환세취호전, 창세기전, 얼론 인 더 다크, 시스템 쇼크 등 추억 속 명작들이 지속적으로 리메이크 되고 있으나, 성공 사례는 바이오하자드 RE 시리즈 정도를 제외하면 극히 적다. 명작 리메이크 타율을 야구 타자라고 치면 진작에 방출됐어도 할 말이 없는 수준이다. 이러한 흐름이 어스토니시아스토리 리파인에도 이어질까 걱정하는 여론이 많다2024.05.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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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한국에서 중계하기 애매한 축구선수 이름'이라며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된 이들이 있다. 자국에서는 아무 문제 없는 이름이지만, 한국어로 읽으면 발음이 비슷한 욕이나 민망한 단어로 들리는 이들 말이다. 게임계에도 이런 이름들이 있다. 최근 스팀에 출시된 '씨블립'이나, 중세 공성게임의 대명사로 불리는 '시벌리' 같은 이들이 대표적이다2024.05.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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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신작 'SNK올스타파이트’가 20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SNK올스타파이트는 SNK 공식 IP를 취득하여 제작된 턴제 모바일 RPG로, 원작 격투게임 특유의 액션을 캐릭터 조합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각 캐릭터의 시그니처 스킬을 사용할 때 화려한 컷신이 등장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구현한다2024.05.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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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범죄도시 4가 1,000만 관객을, 범죄도시 시리즈는 4,000만 누적 관객을 돌파했다. 관객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5편 이후 빌런은 누가 나올지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오가고 있는데, 게임 속에도 꽤나 쟁쟁한 빌런 후보들이 존재한다. 마석도를 끝까지 밀어붙일 수 있을 만한 유능한 빌런들 말이다2024.05.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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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월드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페르소나5: 더 팬텀 X’의 1.2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1.2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이벤트 '엇갈린 궤도'가 추가되고, 신규 5성 괴도 아이돌 ‘미야시타 미나미’가 괴도단에 합류했다. 스위트 메디컬 엔젤 미야시타 미나미는 미나미’는 상태 이상인 팀원을 치료하고, 디버프를 제거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2024.05.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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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월드 게임즈는 SF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 4.0 버전 '거스토스 시공간' 신규 PV영상을 14일 공개했다. 오는 28일 업데이트 예정인 4.0에선 SF풍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활기찬 도시의 이면에 숨겨진 수수께끼를 파헤치고 어떤 위기가 숨겨져 있는지 조사하게 된다. 이번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시공간을 통해 멸망 전 사람들로 가득차 있던 과거 도시로 향한 모습이 그려진다2024.05.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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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렙은 13일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를 기록 중이다. 애플 앱스토어는 매출 1위다. 구글 기준 리니지M과 리니지W,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 기존 국산 MMORPG 강자들을 모두 제쳤으며, 마케팅 물량공세를 펼치고 있는 버섯커 키우기와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등도 밀어냈다. 나혼렙 바로 위 1위는 역시 마케팅 물량공세 중인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차지하고 있다2024.05.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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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만들 때는 오리지널 IP를 창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기존 존재하는 콘텐츠를 원작 삼아 개발하는 사례도 많다. 아무래도 원작 팬들을 쉽게 모을 수 있는 데다, 매력적으로 짜여진 세계관과 캐릭터를 큰 작업 없이 사용할 수 있기에 예로부터 만화나 영화, 드라마, 소설 등을 토대로 만들어진 게임은 꾸준히 나왔다. 최근 출시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나,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등도 각각 소설과 드라마를 원작으로 제작되어 초기부터 관심을 모았다2024.05.0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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