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CFS 인비테이셔널 온라인 2020을 아메리카와 유럽/중동-북아프리카 지역으로 나눠 개최한다고 2일 발표했다. CFS 인비테이셔널 온라인 2020은 최고의 크로스파이어 프로팀이 참가하는 e스포츠 대회다. 아메리카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유럽/중동-북아프리카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포켓몬코리아는 자사가 주최하고 EJN이 운영하는 공식 대회 ‘2020 포켓몬 대한민국 챔피언 초청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020 포켓몬 대한민국 챔피언 초청전’은 '2019-20 코리안리그 시즌1'의 카테고리별 우승자와 온라인 e스포츠 대회 '포켓몬 트레이너스 컵'의 우승자를 초청해 승부를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코로나19로 인한 이동금지 조치로 인해 베트남이 2020 롤드컵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이로 인해 롤드컵 진행 방식이 소폭 변경됐으며, LCK 팀이 그룹 스테이지로 직행하는 혜택을 받게 됐다. 라이엇게임즈는 “국제 대회 등 지난 성적을 모두 고려했을 때, LCK의 3번 시드 팀을 그룹 스테이지로 진출시키는 것이 가장 공정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 PC 온라인 리듬게임 오디션이 오는 12월 국제e스포츠연맹 주최 세계 e스포츠 챔피언십 토너먼트 시범종목에 채택됐다. 본 대회 종목 중 한국 게임은 오디션이 유일하다. 한빛소프트는 오디션의 글로벌 저변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디션은 K-Pop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을 들으며 리듬게임을 즐김은 물론, 개성있는 패션 아이템을 장착하고 다른 유저와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팸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시스템, 커플 시스템 등이 오디션의 특징이다

오버워치에 너프의 폭풍이 불어 닥쳤다. 위도우메이커를 포함해 무려 11명의 캐릭터가 너프를 당한 것이다. 블리자드는 지난 31일, 오버워치 라이브 서버에 밸런스 패치를 진행했다. 지난 25일, 체험모드를 통해 먼저 선보였던 너프안이 그대로 적용된 이번 패치의 주요 목표는 여러 번의 업데이트를 거치며 지나치게 높아진 영웅들의 공격력을 낮추는 것이다. 실제로 이번에 너프를 당한 캐릭터는 11명이며, 그중에 딜러는 6명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가 오는 2021년부터 국내 LoL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에 도입되는 프랜차이즈에 합류할 팀의 2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6월 19일 총 21개 기업의 LCK 프랜차이즈 참가 지원을 마감한 뒤 1차와 2차 심사에 걸쳐 우선 협상 대상 10개 기업과 예비 협상 대상 5개 기업을 선정했다

넥슨은 9월 14일부터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 비대면 e스포츠 대회 '레벨업 X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 언택트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LVUP.GG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온라인 리그다. 27일부터 9월 2일까지 LVUP.GG 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경기는 9월 14일, 18일, 21일, 25일 저녁 8시부터 총 4회에 열린다

넥슨은 27일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피파 온라인 4 한국 대표 선발전 본선을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선발전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27일과 28일은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2개 본선 진출팀이 조별리그를 진행하고, 29일과 30일에는 최종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대표 결정전을 진행한다

오버워치 리그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국적의 스타 플레이어 6인이 남성 패션지 에스콰이어의 9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오버워치 리그와 에스콰이어의 협업은 8월 초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e스포츠 경기장에서 팀 유니폼을 입은 모습으로만 주로 접했던 오버워치 리그 선수들의 ‘색다른 변신’을 컨셉트로 e스포츠 선수들의 또 다른 매력을 담아냈다는 평가다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정규 시즌이 막을 내렸다. 이번 시즌은 좀처럼 이변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변이 없었다고 격동마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성적이 부진했던 최하위권과 달리 최상위권 팀들은 최고 세트 승률, 정규 시즌 최다 득실, 라운드 전승 등 의미 있는 기록들을 써 내려갔으며, 몇몇 신인 선수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활약하며 오는 포스트시즌, 더 나아가서 롤드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번 포스트시즌 진출팀으로 말미암아 과연 어떤 팀들이 롤드컵에 진출할 수 있을지, 조심스럽게 점쳐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라이엇게임즈는 21일,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에 향후 밸런스 조정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상위 4개 지역 리그와 국제 대회 관련 내용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신규 챔피언 요네를 2020 롤드컵에서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눈길을 끈다. 2020 롤드컵에서 요네 사용이 금지된 것은 새롭게 도입된 정책 때문이다. 그 내용은 “신규 챔피언과 시각 효과 및 게임플레이 업데이트는 상위 4개 지역의 플레이오프에서 모두 활성화된 상태였어야 다음 국제 대회에서 사용 가능합니다”다

펍지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이하 PMSC)’ 2020 하반기 본격 개막을 알렸다. 국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저를 위한 PMSC 2020 하반기는 9월 1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전 경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총상금 약 7,000만 원을 놓고 예선∙조별 본선∙최종 본선 순으로 대결을 펼치고, 이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PMSC 상반기 우승팀과 맞붙는다. 최종 우승팀은 상금과 함께 글로벌 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발로란트' 최강 클랜을 가리는 대회 ‘발로란트 클랜 마스터즈’가 지난 19일 결승전을 마무리했다. ‘발로란트 클랜 마스터즈’는 국내 최고 실력의 발로란트 팀을 가려내는 대회다. 이달 10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치러진 ‘발로란트 클랜 배틀’에서 총 128개 참가팀 중 높은 서킷 포인트를 기록한 16개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최근 코로나19가 무서운 속도로 재확산 되면서 각종 프로스포츠 경기가 취소되거나 관중을 받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무관중 오프라인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도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남은 경기를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라이엇게임즈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 LCK 서머의 남은 경기를 오는 8월 21일부터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설해원 프린스를 운영하고 있는 e스포츠 전문 법인 앱솔루트 파워 e스포츠는 전남과학대학교와 사회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의 공동양성을 위한 상호간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학과 기업이 협약을 맺어 개설한 사회맞춤형학과 ‘e스포츠산업 매니저반’은 산업체 수요를 반영하여 대학이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학과를 적정한 기준으로 이수한 학생을 졸업과 동시에 기업이 채용하는 것으로 산업체의 요구에 맞는 e스포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다. APE는 사회맞춤형학과 운영협약 이외에도 산학연계를 통하여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상호 교류하고 교육자원 및 산업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상호이익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협약도 함께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