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8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지난주 33위로 진입한 ‘문명 온라인’이 벌써 주춤하다. 공개서비스 2주차에 세 단계밖에 오르지 못하며 30위를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오픈 후 단번에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던 ‘검은사막’이나 ‘파이널 판타지 14’ 등과 비교하면 결코 좋은 성적이라 말할 수 없다. ‘문명 온라인’의 특징은 1주일마다 게임을 리셋하는 ‘세션제’에서 나온다
    2015.12.16 16:33
  • 선배에게 밀려 명함도 못 내밀던 온라인게임 신작 진영이 대반격에 나섰다. 신작 3종이 동시에 입성하며 순위경쟁에 ‘긴장감’을 더한 것이다. 공개서비스 1주일 만에 33위에 등극하며 기세를 끌어올린 ‘문명 온라인’과 38위에 입성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인 ‘수신학원 아르피엘’이 동시 진입에 성공했다
    2015.12.09 17:19
  • ‘피파 온라인 3’가 신형 엔진에 어시스트를 제대로 받아 2위에 올라서며 ‘리그 오브 레전드’가 지키고 있는 ‘1위 골문’ 바짝 압박해 들어갔다. 이번 주 온라인게임 인기순위의 주인공은 ‘피파 온라인 3’다. 11월 첫째 주에 ‘서든어택’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던 ‘피파 온라인 3’는 ‘임팩트 엔진’ 장착 후, 그 추진력을 발판 삼아 3주 만에 2위 자리를 찾아오는데 성공했다
    2015.12.02 17:52
  • 공개서비스 시작 당시만 해도 성공은 따 놓은 당상이라 평가된 ‘메이플스토리 2’가 최대 위기에 빠졌다. 최고 레벨 후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기존 문제에 업계 최대 성수기 ‘겨울’을 앞두고 한 발 빠른 붐업에 나선 경쟁자에 밀리며 순위가 곤두박질친 것이다. 11월 마지막 주 ‘메이플스토리 2’는 추워진 날씨만큼이나 냉혹한 성적을 받아 들었다
    2015.11.25 17:22
  • 지난 4주간 크게 웃을 일이 없던 블리자드에 겹경사가 터졌다. 기존에 없던 신박함을 강조한 콘텐츠를 발판 삼아 ‘하스스톤’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동반상승을 이뤄냈기 때문이다. 이번 주 주인공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뒤를 이어 블리자드 온라인 군단 뒤를 받치고 있는 ‘하스스톤’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다
    2015.11.18 17:03
  • 지스타를 앞두고 '서든어택'이 일을 냈다. 8월 초 이후 3개월 간 2위를 지키던 '피파 온라인 3'를 제치고 2위에 등극한 것이다. '서든어택'의 순위 변화는 8월부터 미동도 하지 않던 3강 구도에 변화를 일으키며 순위 경쟁에 긴장감을 더했다. '서든어택'이 '피파 온라인 3'에 밀려 3위로 내려앉은 것은 8월 둘째 주다
    2015.11.11 18:14
  • 색다른 분위기와 콘셉을 앞세운 유명 클럽은 건물을 옮겨도 사람들이 ‘이름’을 보고 다시 찾아온다. 위치를 모른다면 물어봐서라도 ‘가던 클럽’에 계속 찾아가는 단골이 있다. 게임에서도 이러한 ‘단골 전략’을 바탕으로 재오픈 후 빠르게 회복세에 돌입한 게임이 있다. 10년 차 댄스게임 ‘클럽 오디션’이 그 주인공이다
    2015.11.04 17:21
  • 2015년 초만 해도 게임업계는 ‘반전 예고’로 활기가 돌았다. 2014년 주인공 자리를 모바일게임에 내준 온라인게임은 2015년이야말로 ‘신작’으로 반격에 나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본 ‘온라인 신작’ 한해 농사는 열매가 턱 없이 부족하다. 기존 타이틀의 등쌀에 새로운 작품이 명함도 내밀기 어려운 형국이다
    2015.10.28 20:23
  • 수확의 계절 가을, 게임업계도 한 해 결실을 맺기 위한 준비에 분주하다. 2015년 최고의 게임을 뽑는 ‘게임대상’ 역시 중요한 성과 중 하나로 손꼽힌다. 특히 온라인게임 진영의 경우 2014년에 모바일게임에 대상을 빼앗긴 만큼, 이번에야말로 ‘대상’ 타이틀을 되돌려 받으며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2015.10.21 17:20
  • 여름과 겨울, 두 대목 사이에 낀 10월은 전통적인 온라인게임 비수기로 통한다. 모든 업체가 조용히 힘을 비축하는 10월, 비수기라는 정적을 날카롭게 뚫으며 등장한 신작이 있다. ‘액션명가’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KOG의 신작 ‘아이마’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8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아이마’는 약 1주 만에 32위로 진입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5.10.14 17:14
  • 와이디온라인과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의 싸움에 마음을 졸였던 ‘클럽 오디션’이 아픈 과거를 딛고 재기에 성공했다. 기존 유저 DB를 사용할 수 없어 ‘재론칭’ 격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지 1주일 만에 50위 밖으로 밀렸던 순위를 원 위치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오디션’처럼 최근에 마음고생이 심했던 게임도 없다
    2015.10.07 17:36
  • 새 업데이트에 한정판 ‘초코보’까지 장착한 ‘파이널 판타지 14’가 고삐를 바짝 당겼다. ‘아이온: 영원의 탑’과 ‘블레이드앤소울’을 누르고 ‘리니지’를 턱 밑까지 추격한 것이다. 공개서비스 이후 굳건히 TOP10을 지키며 ‘유료화 허들’을 넘었던 ‘파이널 판타지 14’는 발 빠른 업데이트 발표로 화력을 더했다
    2015.09.30 15:15
  • 온라인게임에는 ‘후속작이 전작을 뛰어넘는 전례가 없다’는 묘한 징크스가 있다. 이번 주 순위에서는 이러한 후속작의 비애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메이플스토리’,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을 비롯해 5쌍이나 된다. 상위권에서 치열하게 경쟁 중인 ‘메이플스토리’ 형제는 서로 자리를 바꿨다
    2015.09.23 15:47
  • 파이널 테스트를 하루 앞둔 ‘블레스’가 2주 연속 순위상승을 이뤄내며 분위기를 달궜다. 반면, 배 다른 형제 ‘애스커’는 공개서비스 시작 2주 만에 순위가 추락하며 퇴출 위기에 몰렸다. 두 게임에 사운을 건 네오위즈게임즈 입장에서는 ‘눈물의 바통터치’가 아닐 수 없다
    2015.09.16 17:46
  • 지난 8월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파이널 판타지 14’에는 한 가지 높은 벽이 있었다. 바로 유료화다. 부분유료화가 아닌 정액제를 선택하며 유료화 시점이 최대 분수령으로 손꼽혔다. 그리고 유료화 후 일주일 뒤, ‘파이널 판타지 14’는 TOP10을 지키며 첫 관문을 무난히 넘겼다
    2015.09.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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