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과 앤의 딸 릴라의 '초록 지붕 집'을 꾸미는 새로운 콘텐츠가 공개됐다. 네오위즈는 18일, '오 마이 앤(Oh My Anne)'에 신규 꾸미기 콘텐츠 ‘꿈 꾸는 인형의 집’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오 마이 앤은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 8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매치 3 퍼즐 게임으로, 캐나다 인기 소설 빨간 머리 앤을 재해석한 내러티브가 특징이다

넥슨은 18일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신규 계승자를 선보였다. 신규 '계승자(캐릭터)'로 얼티밋 블레어와 계승자 스토리를 선보였다. 얼티밋 블레어는 블레어의 고성능 버전으로, 신규 모듈 2종이 추가되어 더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죽여주는 레시피'는 화염 기반 스킬 위력과 배율을 증가시키는 등 스킬 활용도를 높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5월 7일까지 뉴콘텐츠아카데미 단기 교육과정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뉴콘텐츠아카데미는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산업 현장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융합형 콘텐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2년제로 운영되는 장기과정과 프로젝트 기반의 6개월 단기과정으로 운영된다. 작년도 단기과정 2기에서는 교육생 152명 교육생과 26개팀을 지원했다

넥슨은 17일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마비노기 첫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마비노기 대표 지역인 티르코네일을 배경으로, 판타지 인 패턴스를 주제로 기획된 협업을 통해 생활 콘텐츠에 기반한 판타지 라이프와 KBP 고유의 패턴 디자인 감성을 결합한 한정판 컬렉션 굿즈를 출시한다

넥슨은 17일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시즌 4 에피소드 11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에피소드 '사명의 딜레마'를 추가하고, 신규 레이드 전투 콘텐츠 '따를 수 없는 예언'을 선보였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신의 강림에 대한 비밀을 풀기 위해 지혜의 우물을 찾아 나선 영웅 일행이 목적지에서 만난 모르간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H2 인터렉티브는 레이커 스튜디오와 고블린즈 스튜디오의 생존 및 도시 건설 게임, ‘시너지(Synergy)’ PC 한국어판을 17일 스팀과 디지털 유통 플랫폼 다이렉트 게임즈 통해 정식 출시했다. 시너지는 지난 2024년 5월 스팀의 앞서 해보기로 출시한 건설 시뮬레이션게임으로 여러 환경에 맞춰서 사회를 건설하고 부흥시키는 것이 목표다. 온대와 사막 등 다양한 환경을 탐험하고, 땅에는 과연 어떤 자원과 식물, 생태계가 있는지를 분석한 후, 그에 최적화된 사회를 구축하면 발전시켜야 한다

성인 누구나 한 팀이 돼 '검은사막 모바일' IP 기반 게임을 개발하는 공모전이 열린다. 펄어비스는 17일, 검은사막 모바일 IP 활용 게임 제작 공모전 ‘만들어봐 나만의 모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나모는 펄어비스가 게임 인재 발굴과 게임 제작 문화를 활성화를 위해 구상한 공모전이다. 만나모는 나이, 학력, 전공 제한 없이 만 18세 이상 누구나 3~6명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세상 참 좋아졌다. 옛날엔 직사각형에 버튼 감촉도 좋지 않은 조그마한 컨트롤러 하나로 손가락에 물집이 잡혀 가며 게임을 했는데, 요즘 나오는 게임 주변기기들을 보면 입이 쩍 벌어진다. 반응 속도를 0.1초라도 줄이기 위해 수많은 첨단 기술들이 집약되고,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과 쾌적함을 위해 다양한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근데 가끔 보면 '이거 너무 사기 아니야?' 싶은 물건들도 눈에 띈다. 단순히 '좋은' 장비를 넘어서, 게임 밸런스를 위협하는 수준까지 간 물건들 말이다

오는 6월 3일에 열리는 대선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3월에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가 게임업계 종사자와 게이머들의 이야기를 직접 청취하는 '속풀이 토크쇼'를 열었다. 이번 토크쇼는 오는 17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게임에 대한 거의 모든 이야기를 속 시원히 털어놓자는 취지로 열렸다

지난 15일 출시된 시뮬레이션 신작이 스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을 받고 있다. 이름은 ‘러쉬포일 포토그래피 심(Lushfoil Photography Sim)’으로, 보다 현실감 있는 사진 촬영을 메인으로 다루고 있다. 러쉬포일 포토그래피 심은 인디 개발자 맷 뉴웰(Matt Newell)이 6년간 1인 개발로 만든 시뮬레이션게임이다. 게임은 보다 현실감을 살린 사진 촬영을 중심으로, 자동 및 수동 초점, 플래시, 노출, 대비, 화이트 밸런스, 조리개 등 실제 DSLR 카메라와 유사한 세밀한 설정이 가능하다. 여기에 조명 각도나 안개, 눈이라 비바람 등 게임 내 환경도 조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