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서 낚시게임들을 모은 할인 축제를 시작했다. 스팀 낚시게임 축제는 23일 오전 3시(국내시간 기준)까지 진행된다. 사실적인 낚시 경험을 제공하는 본격 낚시게임들이 다수 포함된 것은 물론, 사실적인 낚시를 구현하지 않았지만 게임 내에 낚시 요소가 포함된 작품들도 할인 판매된다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자체 개발한 PC게임 ‘이터널 리턴’이 중국 서비스 출시일을 6월 27일로 확정됐다. 이번 일정은 중국 게임 기업 텐센트에서 자사 게임 플랫폼 '위게임'을 통해 진행하는 게임 발표 쇼케이스 '위게임 게임나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터널 리턴은 지난 해 12월 중국 국가신문출판부에서 발급하는 외자판호를 획득했다. 현지 출시 플랫폼은 중국 최대 PC게임 플랫폼 ‘위게임’이다

CTW 주식회사는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를 기반으로 한 최신 게임 '짱구는 못말려 나의 주사위 놀이 대작전'을 발표하고, 동시에 사전 등록 접수를 개시했다. 짱구는 못말려 나의 주사위 놀이 대작전은 떡잎마을 방범대가 직접 만든 오리지널 주사위 게임을 무대로 펼쳐진다. 짱구 일행이 떡잎 유치원에서 주사위 게임을 만들다가, 철수의 제안으로 더 대단한 보드게임을 만들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어른이 되어서도 잃지 않은 '놀고 싶은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썰 컴퍼니류 협동 공포게임을 좋아한다면 주목하자.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 ‘도파민 메이커’는 16일, ‘해피 도어’ 스팀 페이지를 공개했다. 해피도어는 최대 4명이 참여할 수 있는 협동 공포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지팡이를 든 마법사가 되어 의문의 저택에서 가치 있는 물건을 모아와야 한다. 플레이어들이 저택을 돌아다니는 동안, 기괴한 괴물들이 플레이어들을 위협해온다

넷마블이 지난 10일 열린 Xbox 게임 쇼케이스 2025에서 자사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를 공개했다. 넷마블 이다행 사업본부장은 이번 신작에 대해 작년 5월에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와는 별개 타이틀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기반으로 스팀 및 콘솔 플랫폼에 맞춰서 개발한 액션 신작이며, 성장과 전투 시스템 역시 플랫폼에 맞춰 작업했다고 밝혔다

CTW 주식회사는 애니메이션 '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를 기반으로 한 신작 게임 '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 브레이브 러시'를 발표하고, 13일부터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전생검 BR은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을 담은 로그라이크 RPG입니다. 플레이어는 수인 소녀 프란과 지성을 가진 마검 스승이 되어 함께 모험하며 성장한다. 간단한 조작으로도 본격적인 액션을 즐길 수 있으며, 배틀을 거듭할수록 프란은 강해지고 스킬과 장비 강화를 통해 자신만의 육성이 가능하다

코에이 테크모는 연금술 RPG ‘진홍의 연금술사와 순백의 수호자 ~레슬레리아나의 아틀리에~’가 9월 26일에 발매할 예정임을 발표했다. 진홍의 연금술사는 PS5, 닌텐도 스위치, PC로 출시되며, 오프라인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과거에 세 곳의 주 경계선에 존재하며 광산과 교역으로 번영을 이루었던 마을 ‘할펜’에 대다수의 주민들이 사라지는 수수께끼의 재해가 발생한다

6월 둘째 주 스팀에서 주목을 받은 신작은 '스쿨 666(School 666)'입니다. 11일 출시된 다소 거친 그래픽의 협동, 생존 공포게임이죠. 스크린샷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묘한 일본식 '달마' 인형과 학교라는 배경에서는 일본 만화 '신이 말하는 대로'도 연상됩니다. 최대 4인까지 함께 플레이 가능하며, 싱글플레이도 지원합니다. 진행 방식은 '8번 출구'로 대표되는 '이변 찾기'에 여러 미니게임을 더했습니다

소니가 PC로 이식된 자사 퍼스트 파티 타이틀에 걸려 있던 지역 제한을 일부 해제했다. 현재 지역 제한 해제가 확인된 타이틀은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리마스터드, 마블 스파이더맨 2, 헬다이버즈 2까지 총 4개다. 이번 조치는 PSN 미서비스 국가에 대한 지역 제한을 완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넥슨은 제주도교육청, 제주 SK FC와 함께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스포츠 FC 온라인’의 2025 넥슨 챔피언스 컵 in 제주 발대식을 진행했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NCC는 전국 고교 반 대항 축구대회다. 서울, 경북, 전라 등 전국 8개 권역에서 예선전을 통해 선정된 1위 팀이 모여 8월부터 11월까지 본선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