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칙어 게임은 자신에게 정해진 특정 단어를 말하면 패배하는 방식의 심리 게임이다. 각종 예능이나 방송, 술자리에서 자주 진행되곤 하며 ‘훈민정음’과 ‘위험한 초대’ 등 규칙을 살짝 바꾼 비슷한 형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얼마 전 이런 금칙어 게임을 채팅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게임이 등장했는데, 7일 스팀 페이지를 연 ‘포비든워드(ForbiddenWord)’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다른 유저들과 채팅을 통한 심리전을 즐기는 게임으로, 1인 개발자 ‘구웅민’이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