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이 시리즈 역대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작품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소식은 지난 8일 닌텐도 2025년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전해졌다. IR 자료에 따르면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은 지난 1분기 187만 장이 팔렸으며, 누적 판매량은 총 2,679만 장이다. 직전작인 포켓몬스터 소드·실드는 누적 판매량 2,672만 장을 기록하며 직전까지 2위에 있었으나, 스칼렛·바이올렛에 역전당했다

복슬복슬하고 귀여운 비주얼로 큰 인기를 끈 스타팅 포켓몬 나오하가 손목쿠션으로 출시된다. 엔스카이는 4일, 포켓몬스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복슬복슬 우데마쿠라 나오하' 제품을 공개했다. 나오하는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등장한 풀 타입 스타팅 포켓몬으로, 변덕스럽고 애교가 많은 풀고양이 포켓몬이다

인기 IP는 본진을 넘어 여러 영역으로 퍼저나갑니다. '미쿠미쿠하게 해줄게'라는 노래로 주목을 받은 맥도날드와 하츠네 미쿠의 '샤카샤카 포테이토' 메뉴, 산리오캐릭터즈의 의료진용 스크럽 등 여러 사례가 있는데요. 지난 7일부터 일본 회전초밥 프랜차이즈 '쿠라스시'에서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포켓몬스터를 노골적으로 표절한 중국 게임사 두 곳에게 1억 700만 위안을 배상하라는 최종 판결이 내려졌다. 포켓몬 컴퍼니는 지난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에서의 지적 재산권 침해 소송 항소심 조정 성립을 알렸다. 홈페이지에는 ‘구대요괴: 복각’을 개발 및 운영한 항저우 마이치 네트워크 기술 유한회사와 호르고스 팡치 네트워크 기술 유한회사의 공식 사과문이 올라왔다

롯데월드에 귀여운 포켓몬들이 찾아온다. 롯데월드는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포켓몬스터와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전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8개월 간 3개 시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3월 2일부터 5월 25일까지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스프링 캠프’라는 이름으로 첫 시작을 알린다. 해당 기간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매직 아일랜드 곳곳에 피카츄를 비롯해, 다양한 포켓몬 포토존으로 구성된 대규모 테마존이 마련된다

‘달에서의 치즈 먹방’으로 잘 알려진 클레이 애니메이션 윌레스와 그로밋 시리즈 제작사가 포켓몬스터와 협업한다. 관련 소식은 지난 11일 포켓몬스터 공식 X를 통해 전해졌다. 트윗에는 ‘포켓몬X아드만, 2027년 공개’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점토로 만든 몬스터볼을 촬영한 10초 분량 티저 영상이 담겨 있다

일본은 가히 컬래버레이션의 성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편의점은 물론 길거리만 돌아다녀도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진 컬래버 제품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런 일본이 이번에는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아이스크림 전문점 베스킨라빈스와 포켓몬 컬래버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피아는 포켓몬스터 튜브 선풍기 2종 ‘피카츄’, ‘꼬부기’를 8일부터 국내 정식 발매한다. 포켓몬 튜브 선풍기는 피카츄와 꼬부기가 튜브 위에서 음료를 마시며 여름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 디자인했다. 몸체는 피카츄와 꼬부기의 이미지 컬러를 파스텔톤으로 적용했고, 얼굴 형태가 팬 중앙부에 위치했다

앙증맞은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포켓몬스터 ‘대타출동’의 굿즈가 출시됐다. 포켓몬 스토어는 지난 28일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대타출동 굿즈 출시 소식을 전했다. 출시일은 3월 8일이며, 출시된 굿즈는 인형 파우치, 쿠션, 에코백, 키캡, 키링, 볼펜, 데스크매트, 스프링노트, 투두리스트, PET 스티커, 아크릴팝톡, 아크릴 집게, 텀블러 등이다

포켓몬스터에서 배틀 중 체력이 다한 포켓몬은 두 눈이 뱅글뱅글 돌며 쓰러진다. 안쓰럽지만 남다른 매력을 지닌 이 모습을 본뜬 인형이 출시됐다. 주식회사 포켓몬은 18일, 일본 포켓몬 센터 온라인 샵에 포켓몬 마스코트 ‘치카라츠키다’ 시리즈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