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원대 최상 스펙과 가격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노트북
노트북의 선택 기준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노트북의 성능일 것이다. 흔히 '가성비'가 앞에 붙는 키워드의 노트북을 찾기 위해 해메는 소비자들에게 최근 50만원대의 착한 가격에 i5-5세대, SSD 128GB, 13.3인치, 4GB의 충실한 스펙의 제품이 출시했다.
이는 단순히 가볍고 이쁘고 싼거를 찾는 성향의 소비자와 너무 높은 스펙의 노트북을 찾으려 한다면 지갑을 열어도 답은 안나오는 소비자의 적당한 선에서 성능과 가격까지 만족시키는 기준점이 될 수 있을거라 판단된다.
가계적 부담은 덜하고 성능도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게임만 아니면 플레이하기 전혀 무리없으며 끈김없이 사용하기 가능한 적당함을 넘어 그 이상 수준까지 만족할 수 있는 핵심 스펙을 토대로 동일 사양의 노트북을 비교하고 추천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 CPU : 인텔 5세대 i5-5200U (동작속도: 2.2GHz, 캐쉬메모리 : 3MB)
[이전 4세대와 벤치마크 비교]
- 기존 하스웰 프로세서의 22mm 공정보다 더욱 정교한 14nm 미세 공정으로 저전력, 저발열의 장점이 있으며 향상된 배터리 시간과 낮은 발열이 특징이다. 브로드웰 프로세서에는 전력 대비 효율성이 높은 HD 그래픽스 5500 내장그래픽이 제공된다.(단, 맥북은 1.6GHz에 HD 6000 내장그래픽 사용)
◎ 디스플레이 : 13.3인치
- 휴대하기 적당하며 너무 작지도 않고 너무 크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의 13.3인치 화면의 제품으로 노트북 화면이
15인치 이상만 되면 한손으로 감싸서 들도 다니기에는 조금 벅찰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저장장치 : SSD 128GB
- 반도체를 이용해 정보를 저장하는 장치로 고속으로 데이터를 입출력할 수 있어 부팅 속도와 프로그램 실행 속도
를 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으며 그 차이를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중요한 노트북 조건 중 하나이다.
◎ 메모리 : 4GB DDR3L
- 저전력 DDR3 메모리로 4GB 용량이면 사무용이나 일반 게임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속도를 유지해주는
크기로 현재까지 알려져 있다.
[동급 사양 추천 제품 스펙 비교표]
성우모바일에서 새롭게 출시한 코넥티아 북 에어는 기존에 출시한 애플의 맥북 에어가 연상되는 디자인의제품으로 상기 소개한 스펙에 비해 가격이 매우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5세대 코어 i5-5200U와 ,mSATA 128GB의 조합으로 거침없이 가성비 노트북 반열에 오를 것이라 예상되고 있으며 무게는 1.39kg으로 휴대하기 전혀 불편함이 없다. 여기에 1980x1080의 풀HD 해상도와 광시야각으로 시야에 따른 어두워질 수 있는 현상까지 잡은 현재 제품의 출시 가격은 549,000원으로 동급사양의 이상 수준을 비교해도 최저 가격을 자랑하고 있다.
HP의 심플한 디자인과 깔끔한 마감처리가 돋보이는 i5 브로드웰 노트북으로 보다 빠른 부팅이 가능한 M.2 SSD 128GB 기본 장착과 더불어 비트 오디오를 통해 노트북 자체에서 고급 사운드를 제공하고 있다. 베젤은 무광택을 채택하여 빛 반사를 최소화 했으며 1.55kg의 상대적으로 낮은 무게로 휴대성 높고 1년 제한적인 무상 하드웨어 품질 보증과 방문 서비스(지역별 상이)까지 지원하고 있다. 가격은 다나와 1월 마지막주 기준 최저가로 59만원대.
울트라 슬림북의 대표주자인 LG전자의 PC그램 13 제품은 휴대성이 극대화된 제품으로 980g의 초경량 무게와 4.4mm의 초슬림 베젤을 통해 더욱 얇고 가볍게 느껴진다. 또한 풀HD의 선명한 화질과 더불어 어느 각도에서도 밝기와 색상이 변화없이 시청이 가능한 IPS 패널을 채택하여 풍부하고 뚜렷한 화면을 제공하며 대학생 신학기용 노트북으로 가장 많이 선택되고 있는 제품 중 하나이다. A/S는 HP 제품과 규정이 동일하며 3/31일까지 해당 제품을 구매 후 제품 등록시 푸짐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아카데미 페스티벌 대상 모델이다. 가격은 현재 최저가 기준으로 94만원.
글로시 화이트 외관과 우수한 마감성인 ASUS X302LJ 모델은 풀HD(1980x1080) 해상도 지원과 IPS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함으로 표현하는 색상을 보다 뚜렸하게 확인이 가능하며 최적화된 전력모드로 대기상태에서 2주간 유지할 수 있으며 배터리가 5% 미만이 되면 자동으로 데이터가 백업이 가능해 업무용도로도 탁월하다. ASUS와 뱅앤올룹슨이 개발한소닉마스터 기술을 적용하여 풍부한 사운드를 출력하며 보다 넓어진 트랙패드는 멀티터치 기반의 다양한 제스처가 인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다나와 현재 최저가 기준으로 93만원.
역시 말이 필요없는 디자인을 자랑하는 것은 맥북밖에 없을 것이다. 얇고 단단한 것은 기본이고 상단 모니터 화면이 강화유리로 테두리 끝까지 덮여 있어 상대적으로 화면이 넓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 역시 한번 충전으로 최대 13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백라이트 키보드를 통해 어두운 곳에서 쉽게 타이핑이 가능하다. SSD 기본 장착에 운영체제는 Mac OS X Yosemite를 사용하며 CPU는 I5-5세대 브로드웰이지만 클럭 속도가 1.6GHz(5250U)사양에 HD 6000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고 있다.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으로 1백만원대.
노트북 CM 박상필 psp0211@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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