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타이틀을 하나로 모아 출시하는 합본 패키지의 러쉬가 이어지고 있다.
캡콤은 지난 9월 1일, 자사의 대표 호러 액션 게임 ‘바이호하자드’의 Wii 전용 타이틀 2종을 한 세트로 구성한 합본 패키지 ‘바이오하자드: 크로니클즈 밸류팩(이하 크로니클즈 밸류팩)’을 공식 발표했다. ‘크로니클즈 밸류펙’은 2008년 출시된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이하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와 2010년에 발매된 ‘바이오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를 묶은 것이다.
라이트 유저 위주의 Wii의 체질을 좀 더 하드코어한 쪽으로 개선시키리라 많은 이목을 집중시킨 ‘엄브렐러 크로니클즈’는 ‘바이오하자드’의 시작인 1편부터 모든 사건의 원흉인 ‘엄브렐러 붕괴’까지의 연대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의 뒤를 잇는 후속작으로 출시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는 ‘바이오하자드2’와 ‘코드 베로니카’의 스토리를 주로 삼고 있다. 정확한 조준에 애를 먹는 유저를 위한 자동조준 기능 지원이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의 특징 중 하나다.
따로 발매된 두 게임을 세트로 구성하여 판매할 경우, 패키지를 따로 구입하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2종의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바이오하자드’의 Wii 전용 타이틀 합본 ‘크로니클즈 밸류팩’ 역시 그러한 이점을 안고 간다. 패키지의 가격은 3900엔(한화로 약 5만 4천원)으로, 게임 패키지 2종을 구입하는 것보다 낮게 책정되어 있다. ‘바이오하자드: 크로니클즈 밸류팩’은 9월 29일, 일본 현지에서 Wii 기종으로 출시된다.
2종의 패키지를 하나로 구성하여 판매하는 ‘합본 타이틀’은 이전부터 꾸준히 출시되어 왔다. PSP로 출시된 타이틀을 묶은 ‘갓 오브 워: 오리진 콜렉션즈’를 그 예로 들 수 있다. PSP 기종으로 제작된 ‘갓 오브 워: 체인 오브 올림푸스’와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는 HD급의 그래픽에, 입체 3D 지원 게임으로 다시 태어났다. PS3의 대표 액션게임으로 자리잡은 ‘갓 오브 워’는 PSP 타이틀을 통해 주인공 ‘크레토스’의 외전격 이야기를 다뤄왔다.
소니의 대표작 ‘언차티드’도 전편을 통합한 합본 타이틀이 나올 예정이다. ‘언차티드’의 1편과 2편을 합친 ‘언차티드 듀얼팩’이 오는 9월 6일 북미에서 발매된다. 해당 합본 패키지에는 시리즈의 최신 작품 ‘언차티드3’의 PS3 테마와 아바타가 포함된다.
- 플랫폼
- 비디오
- 장르
- 액션
- 제작사
- 캡콤
- 게임소개
- '바이오 하자드: 크로니클즈'는 '바이오 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와 2010년에 발매된 '바이오 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를 하나의 패키지에 묶은 것이다. '바이오 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와 '바이...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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