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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PC 고민 "다나와 1월의 게이밍용 표준PC"로 해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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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PC의 구성은 초보와 고수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물론 최상급 부품으로 구성된 PC를 구매하면 모든게 해결될 고민이지만, 가격 부담이 함께 동반되기에 쉽사리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결국 대부분의 사람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을 찾게 된다.

 

하지만 이 역시도 쉬운 문제는 아니다. 시중에 수많은 게이밍PC가 있지만, 무조건 가격만 따지기 보다는 기왕이면 최신 기능을 지원하는 부품의 조합과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하는 제품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나와가 새해를 맞아 내놓은 1월의 게이밍용 표준PC가 바로 이러한 요건에 가장 근접하는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인텔 스카이레이크 CPU와 DDR4 메모리 등 최신 부품이 탑재됐고, 게임에 적합한 그래픽카드와 SSD 등의 조합으로 최적의 게임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다나와 게임용 표준PC

CPU

인텔 코어i5-6세대 6600 (스카이레이크)

M/B

GIGABYTE GA-H110M-DS2V 듀러블에디션 피씨디렉트

Memory

ESSENCORE KLEVV DDR4 8G PC4-17000 CL15 (8Gx1)

VGA

SAPPHIRE 라데온 R9 380 OC D5 4GB Dual-X NITRO

SSD

마이크론 Crucial BX200 대원CTS (240GB)

ODD

삼성전자 Super-WriteMaster SH-224FB (블랙 정품벌크)

Case

엠제이테크놀로지 ENERGY OPTIMUS T2 Evolution

Power

POWEREX BLACK Q II 500W 80PLUS

Dacare

다나와 AS (2년AS CD)

 

현재 CPU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을 고르라면 너나 할것 없이 '인텔 코어i5-6세대 6600'를 먼저 말할 것이다. 본 제품인 이전 세대 인기 제품이자 1년이 넘도록 최고의 자리에 올라 있었던 '코어i5-4세대 4690'를 능가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어 PC 시장의 세대 교체를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선봉장으로 불리고 있다.

 

가격은 물론 성능과 안정성, 전력 등 모든 면에서 현재 출시된 메인스트림급 제품 중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어 게이밍 제품으로 손색이 없다. 인텔 1151 소켓을 기반으로 4개의 코어를 탑재했으며, 3.3GHz의 CPU 속도에 3.9GHz의 부스트 속도로 작동한다. 또한 L3 캐시 메모리는 6MB로 연산 능력에 있어 이전 세대에 비해 상당히 앞선 모습을 보여준다.

 

4세대와 비교해 더욱 낮은 14nm 공정에서 만들어진 만큼 전력대비 성능에 있어서도 많은 개선을 이루어냈고, 무엇보다 DDR4와 DDR3L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함께 지원해 활용의 폭이 크다. 여기에 썬더볼트3를 공식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주변기기를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 내장 그래픽이 HD530으로 업그레이드돼 별도의 그래픽카드 없이도 어지간한 작업이 가능할 정도의 능력을 자랑한다.

 

 


현재 보급형 메인보드로 가장 떠오르는 제품은 인텔 H110 칩셋을 탑재한 모델들이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꼭 필요한 기능을 넣어 가격대비 성능을 따지는 유저들에게 적합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피씨디렉트가 내놓은 M-ATX 규격의 '기가바이트 GA-H110M-DS2V 피씨디렉트'는 일반 유저는 물론 PC방 업주들에게도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텔의 14nm 스카이레이크 기반 6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기가바이트 GA-H110M-DS2V 피씨디렉트'는  DDR3보다 약 33% 작동속도와 최대 20% 소비전력이 감소한 차세대 메모리 DDR4를 최대 32GB 용량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멀티 채널 코덱인 Realtek ALC887를 장착해 게임 구동시 선명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PCB 오디오 노이즈를 차단하고 튜닝 기능을 더한 PCB LED 라이트닝 효과까지 지원한다.

 

또한 2개의 디스플레이 출력 단자가 탑재돼 2개의 모니터를 동시에 쓸 수 있고, 솔리드 캐퍼시터가 탑재돼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아울러 랜과 USB 연결 포트에 뛰어난 ESD 보호 기능을 제공해 정전기를 방지해주고, 기가바이트만의 독자 유리섬유 PCB 기술로 습기로 인한 피해를 막아준다.

 

 

인텔 스카이레이크 출시 이후 DDR4 메모리가 대중화되어 가면서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브랜드들이 시장 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다. 물론 각각의 특색이 있어 어떤 제품이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수많은 브랜드 중에서도 최근 ESSENCORE가 내놓은 KLEVV가 일반 유저부터 하이엔드 유저들까지 다양한 사용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만큼 성능은 물론 안정성 및 호환성에 있어서도 좋은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이번 표준PC에 사용된 'ESSENCORE KLEVV DDR4 8G PC4-17000 CL15 (8Gx1)' 역시 이러한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아 많은 유저들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만들어진 본 제품은 2133MHz의 클럭으로 작동하고, CL15의 램 타이밍 값을 갖는다. 아울러 동작 전압은 1.20V이며, 8GB 단일 제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정해진 프로파일 값을 통해 메모리의 성능을 손쉽게 높일 수 있는 XMP(eXtreme Memory Profies) 기능으로 초보자들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다. 오버클럭 유저를 위해 극한의 환경에서 테스트를 거쳐 제작됐으며, 어떠한 메인보드에서도 호환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테스트를 거친 점도 돋보이는 부분이다.

 

 


아마 많은 사람들에게 게이밍PC의 기준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그래픽카드라 답하는 사람이 과반수는 될 것이다. 그렇다고 다른 부품의 역할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픽카드가 제대로 받쳐 주어야지만 원활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게이밍PC의 중심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SAPPHIRE 라데온 R9 380 OC D5 4GB Dual-X NITRO'라면 든든한 기둥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MD R9 380 칩셋을 탑재한 'SAPPHIRE 라데온 R9 380 OC D5 4GB Dual-X NITRO'는 레퍼런스 클럭보다 높은 985MHz의 GPU 클럭과 5800MHz의 메모리 클럭으로 작동하고, 256bit의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는 4GB의 고용량 메모리를 탑재해 고해상도로 게임을 즐겨도 빠른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1만 6000시간의 수명을 자랑하는 솔리드 캐퍼시터는 안정적으로 전원 공급을 해준다.

 

특히 100mm 크기의 쿨러 2개를 중심으로 하는 NITRO 쿨링 솔루션은 GPU는 물론 메모리와 전원부 등의 열을 빠르게 식혀주기 때문에 그래픽카드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가 추가 오버클럭을 통해 성능을 높이는 데에도 적잖은 도움을 준다. DVI 포트 2개와 디스플레이 포트 1개, HDMI 포트 1개 등 총 4개의 출력 포트로 4대의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고, 아이피니티와 프리싱크 등 AMD만의 고급 기술을 제공해 활용도를 높였다.

 

 

 

PC의 모든 부품 중에서도 속도 향상에 가장 기여하는 제품으로 SSD를 꼽을 수 있다. 특히 HDD를 오래 사용하던 사람이라면 SSD로 인해 느껴지는 속도의 체감이 더욱 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에 최근에는 용량과 속도를 모두 만족시키고자 SSD와 HDD를 동시에 사용하는 사례도 점점 늘고, 가격대비 성능을 고려한 보급형 SSD의 판매량도 높아지는 추세다.

 

'마이크론 Crucial BX200 대원CTS (240GB)'가 시장에서 인기를 얻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성능에 안정성까지 겸비하고 있어 조립PC 유저들의 적잖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마이크론의 16nm TLC 낸드 플래시로 가격과 안정성을 모두 잡은 본 제품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실리콘모션의 SM2256EN 컨트롤러를 탑재해 신뢰를 높였다.

 

또한 최대 540MB/s의 쓰기 속도와 490MB/s의 읽기 속도, 6만 6000 IOPS의 랜덤 읽기 속도와 7만 8000 IOPS 랜덤 쓰기 속도를 제공해 부족함 없는 성능을 보여준다. 여기에 오래 사용하더라도 속도의 저하 없이 처음과 같은 속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TRIM과 Active Garbage collection을 지원해 데이터의 전송과 쓰기 성능을 향상시켰다. 어떠한 운영체제에서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높은 호환성을 자랑하는 것도 특징이다.

 

 

ODD로는 최근 ODD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출시한 'Super-WriteMaster SH-224FB (블랙 정품벌크)'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소중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켜주고 원활하게 재생하기 위해 엄선된 최고급 부품으로 만들어졌다.

 

무엇보다 최장 1,000년까지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M-Disc 기술을 탑재했다. 이는 데이터를 광 디스크의 레이어에 새기는 방식으로 저장해 외부의 온도와 빛, 습도로부터 지켜주는 기술이다. 여기에 최신 칩셋을 사용해 어떠한 시스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최초 리딩 시 미디어의 상태를 분석해 최적의 배속과 안정감으로 데이터의 손실을 막아주는 S.S.T(Stabilized Speed Technology) 기술까지 탑재됐다.

 

여기에 디스크의 휨 상태를 파악하는 렌즈 자세 교정기능을 강화해 일반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여주었으며,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진동과 낙하, 전압 테스트 등 12종류가 넘는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RoHS와 Reach 등 국제 환경 인증을 획득해 믿고 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게이밍PC에 사용될 PC 케이스는 디자인은 물론이거니와 쿨링 성능과 확장성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야 한다. 이에 엠제이테크놀로지가 출시한 'ENERGY OPTIMUS T2 Evolution'을 사용했다. 이 제품은 과거 많은 인기를 끌었던 'T USB 3.0'의 후속 모델로 디자인과 쿨링 효율 등을 높여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2개의 전면 LED 팬으로 내부에 더 많은 풍량을 제공하고, SSD/HDD 베이를 원터치 가이드 고정이 가능한 무나사 방식을 채택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제품에서 가장 인상적이라 할 수 있었던 비대칭 구조를 그대로 계승한 베젤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마찬가지로 기존 제품에서 많은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던 SD/TF 카드리더를 제공하고, USB 3.0 포트 지원으로 주변기기와 호환성을 높였다. 아울러 측면 투명 아크릴 창을 통해 쿨링과 튜닝을 동시에 잡았고, 추가 팬을 장착으로 냉각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측면 통기구를 마련했다.

 

 


장시간 켜놓는 경우가 많은 게이밍PC라면 원활한 전원공급은 필수 요인이다. 이에 특히 중급형 이상의 그래픽카드가 장착됐기 때문에 여기에 걸맞는 파워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자칫 큰 화를 입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이에 국내 유일의 파워서플라이 제조사인 파워렉스가 만든 'POWEREX BLACKQ II 500W 80PLUS'를 사용했다.

 

이 제품은 기존에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던 'BLACK Q 500W PFC 80PLUS'와 동일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성능과 외관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더욱 매력적인 제품으로 탈바꿈했다. 230V EU 80PLUS 인증이 적용된 본 제품은 20% 로드 시 85.8%, 50% 로드 시 86.6%, 100% 로드 시 82.7%의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화이트 골프 팬과 올 블랙 케이블을 적용해 보는 이로 하여금 세련된 느낌을 준다. 특히 골프 팬은 발열과 소음에 한층 강화된 모습을 보여줘 사용자들의 환경적인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기존 6 2핀이 가지 선에서 독립 선으로 변경됨에 따라 전압변동율도 좋아졌고, CPU 4 4핀 길이가 기존대비 약 1~2cm 길어져 조립 편의성도 높아졌다. PFC 회로 적용과 안정적인 Double Forward , Single 12V 출력으로 12V 사용이 96% 가능하며, 안전 보호회로 설계로 누전과 단락 같은 위험을 방지한다. 또한 Green IC 회로를 채택하여 대기전력(전원을 끈)상태에서 1W이하로 전력 소모를 낮췄고, 오토 팬 컨트롤 기능 및 RoHS 인증 등 다양한 특징을 제공한다. 여기에 무상 3년, 유상 2년 드 총 5년의 A/S를 적용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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