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러드 아니마` 북미 공식 홈페이지
CJ E&M 넷마블은 자체 개발 스튜디오 CJIG가 개발한 `블러드 아니마(옛
프리우스 온라인)`의 북미 정식 서비스를 15일(현지시간) 시작했다.
현지 타이틀 ‘프리우스 온라인-아니마 리덕스’로 북미 이용자들에게 선보이는 `블러드 아니마`는 북미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 갈라넷을 통해 서비스된다.
2004년에 설립된 갈라넷은 글로벌 퍼블리싱 전문 기업인 갈라 그룹의 자회사로, 북미 지역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선두 업체다. 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부분 유료화 게임 포털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1000만 이용자를 보유한 게임포털인 지포테이토를 통해 통해 ‘에이카’, ‘얼로즈 온라인’, ’테일즈 런너’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블러드 아니마`는 2008년 ‘감성 MMORPG’를 컨셉으로 첫 선을 보인 ‘프리우스 온라인’을 2010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게임이다. 신규 캐릭터와 강화된 아니마 시스템을 기반으로 치열한 전투와 경쟁 위주의 콘텐츠로 재무장했다.
뛰어난 영상미와 스토리 라인, 아니마와 가이거즈, 캐릭터 사이의 유기적인 독특한 3C 시스템을 앞세워 지난해 대만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대만에서는 공개서비스 일주일만에 동시접속자수 5만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올 초에는 태국에서도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블러드 아니마`는 북미 현지에서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와 6월 2일부터 실시한 공개서비스를 통해 호평 받았다. 현지 주요 웹진인 MMOsite에서 월간, 주간 클라이언트다운로드 1위 기록하고, OnRpg.com에서 비공개 테스트 참가 Key 배포 기록 갱신 등 큰 인기를 끌면서 정식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CJ E&M 넷마블 해외사업부 이승원 이사는 “현지 퍼블리셔를 통한 넷마블 스튜디오 게임의 첫 북미 진출인 블러드 아니마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체 스튜디오 및 파트너사의 탄탄한 라인업, 현지 퍼블리셔와 쌓은 공고한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수출 대상 국가 확대 등 보다 적극적인 해외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 E&M 넷마블은 지난 4월 초 ‘2011 전략 및 신작 발표회’에서 ‘개발 스튜디오 체제’를 통한 글로벌 공략을 발표했다. 보유 개발사로 ‘스튜디오 체재’를 구축, 탄탄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글로벌 종합 게임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내용이다. CJ E&M 넷마블의 주요 게임 스튜디오로는 애니파크, 씨제이게임랩, 씨제이아이지, 마이어스게임즈, 씨드나인게임즈가 있으며, 최근에는 씨드나인게임즈의 `알투비트`를 중남미 10여개 지역에 수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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