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노동균] 플렉스터 SSD 국내 공식 수입사 컴포인트(대표 유재호)는 초보자들도 쉽게 PC를 업그레이드해 사용할 수 있는 입문형 SSD ‘M6V 시리즈’ SSD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M6V 시리즈는 도시바의 최신 프리미엄 15nm 토글 낸드플래시와 고성능 저전력 유틸리티를 가진 SMI의 최신 2246 컨트롤러를 탑재, 최대 455~535MB/s의 순차 읽기 및 쓰기속도와 최대 8만~8만3000 IOPS의 임의 읽기 및 쓰기 속도를 갖춘 제품이다.
SMI 2246 컨트롤러에 최적화된 플렉스터의 펌웨어와 앞서 컴퓨텍스 2015에서 소개된 플렉스터의 신기능 플렉스터보 3의 조합을 갖춘 M6V SSD는 오는 30일 국내에 공식 런칭될 예정이다.
M6V 시리즈에 적용된 플렉스터보 기술은 일반적인 SSD 캐시 대신 동적 캐시 버퍼를 사용하고, 쿨 데이터와 핫 데이터를 자동으로 식별할 수 있어 시스템 캐시로부터 쿨 데이터를 해제해 메모리 캐시 공간을 보다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게 해준다. 아울러 액세스 성능 최대 8배 증가, 긴 SSD 사용 수명, 메모리 캐시 데이터 손실 방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엄격한 SSD 테스트를 통해 150만 시간의 평균고장간격(MTBF)을 구현했고, 플렉스터의 다양한 내구력 테스트 메커니즘을 적용해 실제 읽기·쓰기 상태에 대한 전문적인 시뮬레이션을 실시, 3년 보증을 지원한다.
컴포인트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플렉스터 M6V와 플렉스터 SSD만의 기술인 플렉스터보를 통해 많은 사용자들이 이전에 체감하지 못했던 SSD의 성능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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