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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6세대 모바일 코어 프로세서, 노트북 시장에 새 바람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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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시작된 인텔 코어 프로세서도 7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첫 아키텍처인 네할렘(Nehalem)을 시작으로 올해 출시된 스카이레이크(Skylake)까지 총 6세대에 걸쳐 출시된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출시 때마다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물론, 관련 제품들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새로운 코어 프로세서가 출시될 때마다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인텔은 이번 스카이레이크(6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와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특히 데스크톱과 달리 더 까다로운 조건인 ‘성능·발열·효율’을 두루 만족해야 하는 모바일 환경에서 성과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6세대인 스카이레이크는 모바일을 먼저 공개했던 브로드웰(Broadwell)과 달리 데스크탑 라인업을 먼저 전개한 후, 모바일 제품이 출시됐다. 덕분에 스카이레이크가 탑재된 모바일 기기들의 출시가 지연됐지만, 그만큼 뛰어난 성능과 기능으로 시장의 기대감에 보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 6세대 모바일 코어 프로세서, 무엇이 달라졌나

 

인텔은 아키텍처와 공정을 번갈아 가며 변화를 주는 틱-톡(Tick-Tock) 전략에 따라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모바일 스카이레이크는 이전 세대인 브로드웰과 동일하게 14nm 공정으로 만들어졌지만 새 아키텍처를 적용한 것이 다르다. 덕분에 소비전력과 발열 부분에서의 이점을 그대로 가지면서 성능 또한 상승한 점이 특징이다.

 

동작 속도만 놓고 보면 스카이레이크는 브로드웰과 거의 동일해 보인다. 하지만 전체적인 아키텍처의 변화로 인해 보다 성능이 강화됐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려운 사실이다. 특히 가장 많이 비교되는 4세대 하스웰과 비교했을 때는 최대 30% 이상의 성능 향상이 있었다. 같은 속도라도 처리하는 데이터의 양이 다르다는 점이 포인트. 이는 CPU를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구동해 보면 차이가 드러난다.

 

또한 스카이레이크는 보다 처리속도가 향상된 DDR4를 본격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이다. 메모리 역시 PC에 영향을 크게 주는 제품 중 하나다. DDR4는 이전 제품에 비해 대역폭은 물론이고 전압도 1.5V에서 1.2V로 낮아져 데스크탑은 물론이고 모바일에 더 없이 좋은 제품으로 완성됐다. 고해상도 작업인 사진이나 영상, 3D 작업들을 중점적으로 활용하는 소비자라면 DDR4가 지원되는 스카이레이크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 성능과 효울, 윈도우 10에 맞춰 설계됐다고 강조하는 6세대 인텔 모바일 코어 프로세서

 

모바일 기기에서 중요한 부분은 역시 사용시간. 모바일 환경에서 성능과 사용시간은 반비례하기 때문에 그만큼 균형을 맞추기 어렵다. 하지만 스카이레이크는 브로드웰을 거치면서 성능향상이 어느 정도 진행됐고, 여전히 저전력 설계를 가지고 있다. DDR4까지 본격 합류하면서 모바일 제품에서 양날의 검이던 성능과 효율을 만족할 수 있게 됐다.

 

추가로 데스크탑 스카이레이크에 탑재돼 호평을 받은 내장 그래픽 칩셋 ‘인텔 HD 그래픽스 500 시리즈’ 역시 모바일 제품에서 만날 수 있다. 내장 그래픽 칩셋은 신제품이 출시될 때 마다 꾸준히 발전해 왔는데 이번에는 최대 해상도가 4096 x 2304로 증가했다. 이는 모바일 제품도 마찬가지로 보다 고해상도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것이다.

 

모바일 스카이레이크가 단순히 해상도만 높아진 것은 아니다. 그래픽 처리 작업에 있어서도 이전 세대 제품에 비해 상당한 수준의 성능 향상이 있었다. 별도의 그래픽 칩셋이 없이도 게임 플레이를 즐기는데 부족함이 없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물론 별도의 외장 그래픽 칩셋이 있다면 그만큼 게이밍 환경을 보다 좋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지만 모바일 스카이레이크에 내장된 500 시리즈만으로도 캐주얼 게임 정도는 스트레스 받지 않고 플레이 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게임을 좋아하는 소비자에게 접근하기에 용이해졌다.

 

주목할 부분은 바로 단순히 사양이 낮은 게임만이 아니라 고사양 게임도 옵션을 타협한다면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 특히 500 시리즈는 성능 향상을 통해 선택 가능한 게임들이 더욱 많아졌기 때문에 모바일 환경에서 단일 CPU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성능을 이끌어내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모바일 스카이레이크가 탑재된 제품 어떤 것이 있니?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하게 되면 그에 맞춰 제품도 변화하기 마련이다. 각 제조사들은 스카이레이크 출시에 맞춰 새로운 제품을 속속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각 제품들마다 차이가 있는 만큼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지가 중요하다. 그렇다면 현재 출시되고 있는 노트북 제품 중 모바일 스카이레이크가 적용된 제품은 어떤 것이 있으며 특징은 무엇인지 소개하겠다.

 

1. HP 엔비 13-d037TU

 

HP 엔비 13-d037TU는 스카이레이크 제품을 탑재한 HP의 슬림 노트북 제품이다. 슬림 노트북이라는 이름답게 12.9mm를 자랑하는 얇은 두께와 1.27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고 있다.

 

이 제품에 채택된 CPU 제품은 i5-6200U로 기본 동작 클럭은 2.3GHz로 동작하며 터보부스트 시에는2.8GHz까지 올라간다. 스카이레이크의 상위 i5 제품은 쿼드 코어로 동작하지만 i5-6200U는 듀얼 코어 제품이기 때문에 보다 고사양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상위 제품을 선택을 고려해야 한다.

 

 

▲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업무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HP 엔비 13-d037TU

 

메모리는 DDR4가 아닌 LPDDR3가 채택됐다. 스카이레이크에는 DDR4가 더 어울리지만, LDDDR3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나쁜 조합은 아니다.

 

HP 엔비 13-d037TU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바로 뛰어난 디스플레이 해상도다. 인텔 그래픽스 520의 성능을 최대한 살려 일반 제품에서 보기 드문 해상도인 3200 x 1800 구현하고 있다. 물론 광시야각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이다. 물론 인텔 그래픽스 520의 최대 지원 해상도는 아니지만 13형 모니터에 3200 x 1800 해상도는 차고 넘치는 수준이다. 또 HDMI 1.4a와 인텔 Wi-Di 기능을 통해 고해상도 화면을 일반 모니터에 출력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빠른 로딩 속도를 지원하기 위해 일반적인 SSD 제품이 아닌 M.2 SSD 256GB 스토리지가 탑재됐다.또 효율적인 내부 쿨링을 위해 듀얼 쿨러가 적용됐으며 최대 10시간까지 사용시간을 보장해 프레젠테이션을 비롯해 외부에서 사무용도에 활용하기에 최적화 된 제품이다.

 

2. HP 엔비 13-d031TU

 

HP 엔비 13-d031TU는 스카이레이크가 탑재된 HP의 슬림 노트북으로 입문 제품에 속한다. 탑재된 스카이레이크 제품은 i3-6100U으로 라인업 중 가장 기본적인 제품이다. 기본 클럭은 2.3GHz의 터보부스트는 지원하지 않는다.

 

 

▲ 스카이레이크 탑재와 슬림한 두께로 성능과 휴대성을 살린 HP 엔비 13-d031TU

 

터보부스트가 없기는 하지만 HP 엔비 13-d031TU는 알찬 구성으로 이뤄져 있다. 메모리는 슬림노트북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LPDDR3가 4GB가 채택됐다. 일반적인 사무용으로는 충분한 수준. 여기에 해상도는 최근 많이 쓰이는 1920 x 1080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무게는 1.27kg으로 슬림 노트북이라고 불리기에 충분한 수준이며, 두께 역시 1.29mm를 자랑한다. 스토리지 역시 최신의 M.2 128GB가 제공되어 쾌적한 속도를 보여준다. 저렴하면서 휴대도 편리한 노트북 제품을 찾는 소비자라면 HP 엔비 13-d031TU가 적합하다.

 

3. HP 파빌리온 15-ak012TX

 

HP 파빌리온 15-AK012TX는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만큼 화려한 사양을 자랑한다. 먼저 CPU 제품은 스카이레이크 i5-6200UHQ가 사용됐다. i5-6200HQ는 하위 라인업 CPU 제품과 달리 쿼드 코어 제품이다. i5-6200HQ를 기준으로 듀얼 코어와 쿼드 코어 제품으로 나뉘는데 i5 모바일 프로세서 라인업 최초의 쿼드 코어 제품이다. 작동 클럭은 2.3GHz를 시작으로 터보부스트 시에는 3.2GHz로 동작한다.

 

i5-6200HQ는 기본적으로 인텔 그래픽스 530을 지원하지만, HP 엔비 13-D031TU는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특성에 따라 엔비디아 지포스 GTX 950M 칩셋을 별도로 탑재하고 있다. 해상도는 15.6형 이며 192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한다.물론 최근에 노트북에 기본으로 채택되는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 최신 프로세서와 지포스 그래픽 프로세서로 게이밍 능력을 갖춘 HP 파빌리온 15-ak012TX

 

HP 파빌리온 15-AK012TX는 높은 용량의 게임도 충분히 설치 가능하도록 M.2 SSD 128GB와 함께 1TB HDD를 탑재하고 있다. 덕분에 로딩 속도는 물론, 게임 용량을 걱정하지 않고 설치하는 것이 가능한 수준이다. 또한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풀 사이즈 키보드를 채택하고 있으며 게임에서 출력되는 다양한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B&O 사운드 기술을 탑재했다. 덕분에 게임에서 출력되는 사운드를 생생하게 사용자에게 전달해 몰입감을 높여준다.

 

4. MSI GE62-6QF Cobra Pro

 

MSI GE62-6QF Cobra Pro는 MSI의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 중 입문 제품에 속한다. 탑재된 CPU는 스카이레이크 i7-6700HQ로 고급 사양 중에서는 중간에 해당하지만 최소 2.6GHz에서 터보부스트 시 3.5GHz로 동작하는 훌륭한 CPU다. 게이밍 노트북에는 안성맞춤인 제품.

 

디스플레이는 15.6형을 채택하고 있으며, 1080P 해상도를 지원하다. 여기에 보다 원활한 게이밍 환경을 위해 메인 그래픽 칩셋은 엔비디아 지포스 GTX 970M을 탑재하고 있다. 덕분에 높은 사양의 3D 게임도 원활하게 플레이를 지원한다. 물론 추가로 인텔 그래픽스 530도 사용이 가능해 2개의 그래픽 칩셋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 고성능 그래픽 프로세서로 성능을 극대화한 MSI GE62-6QF Cobra Pro

 

또 4K 출력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다중 모니터를 지원하는 매트릭스 디스플레이를 통해 노트북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최대 2개까지 모니터를 확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는 스카이레이크가 장착된 MSI의 게이밍 노트북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MSI GE62-6QF Cobra Pro는 모바일 스카이레이크와 궁합이 잘 맞는 DDR4 8GB를 탑재하고 있다.높은 사양의 게임이나 영상,사진 작업에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고용량 게임도 쉽게 설치가 가능하도록 1TB HDD가 함께 제공된다. 또 사용자가 보다 빠른 스토리지 로딩을 원할 때를 고려해 M.2 SSD 슬롯도 추가했다.

 

게임 사용자를 위해 스틸시리즈 게이밍 키보드도 탑재한 것도 눈에 띤다. 스틸시리즈의 풀 사이즈 게이밍 키보드는 안티고스팅을 비롯해 매크로 기능 등 게이밍 환경에 필수 기능들을 제공한다. 또한 TYPE-C USB 3.1도 지원하고 있어 외부 저장장치에서 빠르게 PC로 데이터를 옮기는 것이 가능하다.

 

5. MSI GT72S-6QD Dominator Pro G

 

MSI GT72S-6QD Dominator Pro G는 MSI 게이밍 노트북 중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먼저 사용된 CPU는 스카이레이크 i7-6820HK가 사용됐다. i7-6820HK는 스카이레이크 전 제품 중 유일하게 오버클럭이 가능한 제품이다. 기본 동작 클럭은 2.7GHz를 시작으로 3.6GHz까지 동작하며 하이퍼스레딩을 기능을 통해 8개의 스레드가 작동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디스플레이는 17.3형이며 192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한다.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게이밍 노트북인 만큼 그래픽 칩셋도 엔비디아 지포스 GTX 970M이 탑재됐다. 덕분에 최근에 출시된 게임들 대다수를 구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넉넉한 게이밍 환경과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구동하기 위해 DDR4 16GB가 설치되어 있다.

 

디스플레이 부분을 살펴보면 인풋 렉을 줄이기 위한 엔비디아 G-SYNC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G-SYNC 기술이 탑재되어 있는 제품이 많지 않다는 점을 생각하면 MSI GT72S-6QD Dominator Pro G만의 유니크한 특징 중 하나다.

 

 

▲ 오버클럭 지원 프로세서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MSI GT72S-6QD Dominator Pro G

 

여기에 모니터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최대 2개까지 모니터를 추가하는 것이 가능한 매트릭스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이를 활용해 보다 다양한 게임 환경울 구축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보다 빠른 프로그램 로딩 속도를 위해 M.2 SSD 128GB와 1TB의 고용량 HDD를 함께 제공한다. 덕분에 로딩 속도 부분에서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 보다 나은 게이밍 환경을 위해 풀 사이즈 스틸 시리즈 게이밍 키보드가 적용됐으며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도 적용되어 데이터 백업은 물론, 영상 디스크를 사용하는 데에도 편리하다. 또,게이밍 사운드를 보다 풍부하게 들려줄 나히믹 사운드 시스템, 게이밍 환경에 적합한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해 주는 킬러 랜더블샷 프로 등 게이밍 노트북이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춘 제품이다.

 

6. MSI GS70-6QE Stealth Black Pro

 

MSI GS70-6QE Stealth Black Pro는 최고 사양 제품 중에 비교해 몇 가지 부분에서 차이가 존재한다. 먼저, CPU를 살펴보면 i7-6700HQ가 사용됐다. 동일 제품에 비해서는 다소 아쉬워 보이지만 동작 클럭은 2.6GHz에서 최대 3.5GHz까지 동작하는 것은 물론, 하이퍼스레딩을 통해 8개의 스레드가 동작하는 고성능 CPU다.

 

디스플레이는 17.3형을 채택하고 있으며 최대 192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한다. 그래픽 칩셋은 하이엔드 제품과 동일하게 엔비디아 지포스 GTX 970M이 사용됐다. 덕분에 고사양 게임을 무리 없이 구동하는 것이 가능하다.메모리는 DDR4를 사용하며 8GB가 채택됐다.메모리추가를 원하면 별도의 슬롯을 통해 장착이 가능하다.

 

 

▲ 여유로운 사양 구성이 특징인 MSI GS70-6QE Stealth Black Pro 게이밍 노트북

 

또 MSI 게이밍 노트북에서 내세우고 있는 2개의 모니터를 추가가 가능한 매트릭스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안티글레어, 트루 컬러 테크놀로지 sRGB 패널까지 적용됐다. 덕분에 다른 게이밍 제품과 비교해 보다 선명한 화면으로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스토리지는 M.2 SSD가 제외되고 1TB의 고용량 HDD가 사용됐다. M.2 SSD를 원하는 사용자라면 추가 슬롯을 통해 확장이 가능하다.

 

MSI GS70-6QE Stealth Black Pro는 MSI 게이밍 노트북에 적용되어 있는 스틸시리즈 풀 사이즈 키보드 적용되어 있으며, 보다 강렬한 사운드를 위한 나히믹 사운드 시스템,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된 킬러 랜더블샷 등의 기능을 갖췄다.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이 부담스러운 사용자라면 MSI GS70-6QE Stealth Black Pro도 충분히 만족스럽게 사용이 가능한 사양을 가지고 있다.

 

 

새 노트북 선택, ‘성능과 효율’ 잡은 6세대 코어 프로세서인지 확인하자

 

스카이레이크 제품은 플랫폼이 바뀌면서 새로운 설계로 기존의 제품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DDR4와 만나면서 저전력 설계가 보다 강화되어 사용시간에서 상당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성능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다.하스웰 제품과 비교해 보다 향상된 연산처리 능력을 보여줘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프로그램과 게임에서도 과거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긴 사용시간과 높은 사양을 모두 만족하는 스카이레이크 제품은 사용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모든 것을 갖췄다. 특히 데스크탑에 이어 모바일 스카이레이크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시된 만큼 향후 출시되는 노트북 제품들은 스카이레이크로 재편될 것으로 보이며 인텔의 강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나와 테크니컬라이터 강형석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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