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RTS `아발론 온라인`이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메카 ‘중국’ 대륙 공략에 나선다.
위메이드가 서비스 중인 `아발론 온라인`은 중국 ‘엑스넷 소프트’를 통해 10월 28일, 중국 내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阿凡?(아발론)’이란 서비스 명으로 진행되는 1차 비공개 테스트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5월 수출 계약 체결 이후, 약 5개월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지화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나리오와 전투 컨텐츠는 현지 정서와 문화에 맞게 세밀히 보완했다.
특히,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중국 최대 RTS 전문 포털 ‘VS 포털’과 연계 테스트를 통해 타겟 층을 집중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며, ‘VS포털’이 보유한 5천만 명 이상의 RTS 이용자 중 70% 이상이 워크래프트3 ‘도타(Dota)’ 맵 이용자라는 점에서 확실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엑스넷 소프트의 동시아오양 대표는 “RTS게임에 익숙한 중국 이용자들의 성향과 니즈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게임에 적용하며 치밀하게 현지화를 준비해왔다. 중국 내 모든 게이머들이 아발론 온라인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으며,
위메이드의 서수길 대표는 “중국 게임 시장을 석권한 자사의 시장 기반과 노하우를 집약해 아발론 온라인의 개발지원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 환경과 다양한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렴해 올 겨울 예정 중인 2차 비공개테스트와 향 후 진행될 공개서비스에서도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고 전했다.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은 인터넷 산업 기술 발전과 함께 지난 3년 평균 28.1%의 성장률을 보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자리잡았고, 2011년에는 2008년의 2배가 넘는 시장 규모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돼,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위메이드는 `아발론 온라인`의 테스트를 시작으로 다시 한번 성공 기회를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엑스넷 소프트’는 중국 최초 온라인 머드게임 개발자 출신이자, ‘17 GAME’ 사의 CEO를 역임하며, 열혈강호, 스페셜포스 등을 성공 시킨 ‘동시아오양’ 대표가 설립, 온라인게임 개발 및 서비스는 물론, 3D 영상기술 등 국가 중대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IT 업체로 거듭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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