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해머 40K: 인퀴지터 - 마터' 티저 영상 (영상출처: IGN 유튜브 채널)
게임계 장수 IP 중 하나로 손꼽히는 ‘워해머: 40K’를 기반으로 한 액션 RPG 신작이 공개됐다. ‘반 헬싱의 믿기 힘든 모험’을 만든 헝가리 개발사 네오코어게임즈가 제작하는 이번 작품은 싱글 캠페인 이후에도 끊임 없이 펼쳐지는 무한전투를 콘셉으로 삼았다.
네오코어게임즈는 15일, 자사의 액션 RPG 신작 ‘워해머 40K: 인퀴지터 – 마터(Warhammer 40K: Inquisitor – Martyr)를 공개했다. ‘워해머’의 게임즈 워크샵(Games Workshop)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이번 타이틀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제국의 ‘이단심문관’이 되어 여러 행성을 넘나들며 적들을 토벌하는 것을 메인으로 삼았다. 싱글 캠페인에서 유저들은 각 행성에서 벌어진 어둡고 비밀스러운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싱글 캠페인이 끝난 후에도 스토리가 계속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번 타이틀은 샌드박스를 기반으로 한 액션 RPG로 플레이어들에게 끊임 없이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콘셉으로 삼았다. 네오코어 게임즈는 “거대한 샌드박스 게임 안에서 싱글 캠페인 이후에도 계속 스토리가 이어진다. 출시 후 수년에 걸쳐 플레이 경험을 풍부하게 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네오코어게임즈는 이번 타이틀에 대해 “‘워해머 40K’는 강렬하고, 잔혹하며, 본능을 자극하는 액션 RPG로서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게임즈 워크샵과의 협업을 통해 자사는 ‘워해머’ 팬들에 전할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 우리 역시 ‘워해머 40K’의 팬이기에 게임에 대해서도 더욱 더 신중하게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네오코어게임즈는 2005년에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설립됐으며 ‘반 헬싱의 믿기 어려운 모험’, ‘킹 아더’ 등 RPG를 전문적으로 개발해왔다. ‘워해머 40K: 인퀴지터 – 마터’는 2016년 PC, PS4, Xbox One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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