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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고스트헌터, 손가락 하나로 즐기는 미소녀 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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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출시한 '고스트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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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셔틀]은 새로 출시된 따끈따끈한 모바일게임을 바로 플레이하고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유령을 물리치는 남성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고스트버스터즈’를 아시나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지난 4월 23일(목) 구글 플레이에 출시한 ‘고스트헌터’에는 '유령' 잡는 남자가 아니라 '미소녀'들이 출동합니다.


▲ '고스트헌터' 트레일러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고스트헌터’는 횡스크롤 슈팅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유령을 퇴치하는 ‘헌터’를 조종해, 스테이지를 차례대로 공략해야 하는데요. ‘일반 모드’ 외에도 ‘하드 모드’, ‘수호대전’과 같은 다양한 게임 모드를 갖추고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간단한 조작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고스트헌터’는 쏘는 것보다는 피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죠. 캐릭터를 골라 게임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사정거리 안에 들어온 몬스터를 공격합니다. 즉, 날아오는 총알을 피하기만 하면 되기 떄문에 초보자도 손가락 하나로 쉽게 즐길 수 있죠.


▲ 피하기만 하면 끝입니다... 참 쉽죠?

‘고스트헌터’의 핵심은 난이도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고스트헌터’는 총 3가지 게임 모드를 제공하는데요. ‘일반 모드’와 ‘하드 모드’의 난이도 차이가 분명히 나뉩니다. ‘일반 모드’의 경우, 미사일 사이의 간격이 촘촘하지 않아 피하기 쉬웠습니다. 하지만, ‘하드 모드’로 넘어가면 화면 가득 공격이 날아오기 때문에 전보다 어려워졌다는 것이 확실하게 느껴지죠. 


▲ '하드 모드'는 쉽지 않습니다

이처럼 분명한 난이도는 초보자와 숙련자 양쪽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특히 ‘일반 모드’로 게임을 익히고 ‘하드 모드’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전보다 실력이 좋아졌다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죠. 여기에 스테이지 방식이 아니라 체력이 떨어질 때까지 계속 전투를 이어가는 ‘수호대전’ 모드도 있기 때문에 더 높은 점수에 도전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고스트헌터’의 또 다른 주요 콘텐츠는 ‘캐릭터 수집’ 입니다. ‘고스트헌터’는 뽑기가 아니라 게임머니로 원하는 캐릭터를 사는 시스템입니다. 캐릭터별로 사정거리와 능력치가 모두 설정되어 있죠. 여기서 볼 부분이 ‘고스트헌터’의 전투 방식 입니다. 자동공격을 기본으로 하기에 능력치가 좋고 사정거리가 넓은 캐릭터가 매우 유리하죠. 다시 말해 더 좋은 캐릭터를 사야 하는 이유가 확실합니다. 


▲ 뽑지 마세요, 결제에 양보하세요

아울러 뽑기가 아니라 게임머니를 주고 원하는 캐릭터를 사는 방식이기 때문에 확률 때문에 속상할 일도 없습니다. 여기에 예쁜 미소녀 캐릭터들은 수집욕을 자극합니다. '고스트헌터'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모두 7명인데요, 각자 독특한 개성과 외모를 뽐내고 있습니다. 경찰 제복을 걸친 섹시한 ‘지나’, 양갈래로 묶은 금발머리가 포인트인 마법소녀 ‘엘리사’ 등 취향대로 골라잡는 맛이 쏠쏠하죠.


▲ 맨 처음 만나는 캐릭터 '새미'


▲ '진화'를 이용하면 '새미'의 외모가 이렇게 바뀝니다


▲ 게임머니로 살 수 있는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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