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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스카우팅] 로스터패치가 기대되는 아프리카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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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팅 12주차: '남미 리그 유망주' 유저 투표 결과



스카우팅 13주차 '남미 리그 유망주' 유저 투표에서는 가브리엘이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초반부터 많은 지지를 받아 줄곧 1위를 유지했으며, 18%의 표를 받은 호드리구 카이우가 2위를 기록했다.

1위에 선정된 가브리엘은 '제 2의 네이마르'로 주목받는 신성이다. 데뷔 해부터 두각을 나타내 많은 기대를 받았고, 지난 2014시즌에는 수준급의 활약을 펼쳤다. 이에 유럽 다수 명문팀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팀은 그의 이적 허용 금액을 약 620억원으로 책정했다.

피파온라인3에는 아직 가브리엘이 구현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차후 유럽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면 로스터 패치에서 A급 선수로 구현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기타 의견에도 적지 않은 표가 몰렸다. 전체 표의 약 13%를 얻은 가운데, 기타에 언급된 선수들은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크루제이루), 리카르도 센투리온(그레미우), 마티아스 크라네비터(리베르) 등이다. 

이들은 추후 연재 기사를 통해 자세한 분석을 시행할 예정이다.



'제 2의 에투' 빈센트 아보바카르


▲ '제 2의 에투' 빈센트 아보바카르

빈센트 아보바카르는 카메룬의 차세대 에이스로 여겨지는 선수다. 어린 나이부터 두각을 나타내 사무엘 에투의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받았고, 지금은 대표팀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는 중이다. 아보바카르는 지난 2013-14시즌 프랑스 리그 득점 2위를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서 선정한 '장래가 기대되는 아프리카 유망주 TOP 5'에 뽑혔다.
  
아보바카르가 포르투에 입성하게 된 것은 이러한 이유 덕분이다. 2014-15시즌 여름 이적 시장에서 구단은 그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현재 아보바카르는 출장한 모든 경기에서 괜찮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 빈센트 아보바카르의 스페셜 영상


▲ 2014-15시즌 빈센트 아보바카르의 기록 (자료 출처: 트랜스퍼마켓)


▲ 14시즌 빈센트 아보바카르와 WB시즌 사무엘 에투의 비교

한편, 카메룬 현지 언론은 아보바카르를 '제 2의 에투'라고 부른다. 카메룬의 공격수 계보를 잇는 양 선수는 스피드와 슈팅력 면에서 뛰어난 모습을 자랑한다.


'사막 전사' 야신 브라이미


▲ 2013-14시즌 라 리가 최우수 아프리카 선수상을 수상한 야신 브라이미

야신 브라이미는 현재 아프리카에서 가장 주목받는 미드필더다. 알제리의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을 주도했고, 클럽에서는 프리메라리가 드리블 돌파 성공률 1위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그는 최근 아프리카 올해의 유망주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3-14시즌 라 리가 어워즈(스페인 리그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로 선정되었다.
 
야신 브라이미가 포르투에 입성한 시기는 2014-15시즌이다. 팀과 5년 계약을 체결한 그는 새 팀에서도 에이스 역할을 수행 하고 있다. 그러나 브라이미의 포르투갈 생활은 오래 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현지 언론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PSG 등의 팀들이 그를 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야신 브라이미 스페셜 영상


▲ 2014-15시즌 야신 브라이미의 기록 (자료 출처: 트랜스퍼마켓)


▲ 14시즌 야신 브라이미와 WB시즌 아르옌 로벤의 비교 (시야 67, 85)

이러한 야신 브라이미에게서 연상되는 선수는 세계적인 스타 아르옌 로벤이다. 이들은 뛰어난 테크닉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상대를 끊임없이 괴롭히는 플레이를 펼친다.


'가나 메시' 크리스티안 아추


▲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크리스티안 아추

크리스티안 아추는 프리미어리그 팀 에버튼의 윙어다. 원 소속팀은 첼시이며, 지금은 임대 중이다. 첼시에서는 자리를 잡지 못했지만, 장래에 대한 기대는 크다. 현지 언론 BBC가 '크리스티안 아추는 가나 대표팀의 미래'라고 평가할 정도다.

여기에 아추는 지난 시즌 네덜란드 팀 비테세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입단 당시부터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던 그는 팀 상승세에 큰 공헌을 했다. 그러나 올 시즌은 부상을 당해 대부분의 경기에 결장했는데, 아직 반등의 여지는 남아있다. 컨디션 회복 후 참가한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아추는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 크리스티안 아추의 스페셜 영상


▲ 2014-15시즌 크리스티안 아추의 기록 (자료 출처: 트랜스퍼마켓)


▲ 14시즌 크리스티안 아추와 WB시즌 리오넬 메시의 비교 (시야 66, 87)

한편, 잉글랜드 현지 팬들은 이러한 크리스티안 아추를 '가나의 메시'라고 부른다. 이들은 신장이 비슷하다는 공통점 외에도 개인기, 드리블, 패스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알제리 특급 레프트백' 파우지 굴람


▲ 나폴리의 레프트백 파우지 굴람

파우지 굴람은 알제리 대표팀의 레프트백이다. 본래 프랑스 국적을 가졌지만, 성인 대표팀은 부모의 국적인 알제리를 택했다. 

재능을 뽐내기 시작한 건 2011-12시즌, 프로 데뷔 2년차가 되었을 때다. 당시 셍테티엔 소속이었던 굴람은 뛰어난 수비력과 킥 능력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현재는 나폴리로 이적하여 같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으며, 대표팀에서도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중이다. 그는 영국 언론매체 BBC에서 선정한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 파우지 굴람의 스페셜 영상


▲ 2014-15시즌 파우지 굴람의 기록 (자료 출처: 트랜스퍼마켓)


▲ 14시즌 파우지 굴람과 WL시즌 파올로 말디니의 비교

이러한 파우지 굴람에게서 연상되는 선수는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수비수 파올로 말디니다. 레프트백과 센터백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양 선수는 안정적인 수비 외에도 공격 가담 부분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카메룬의 핵심 수비수' 니콜라스 은쿨루


▲ 마르세유의 핵심 수비수 니콜라스 은쿨루

니콜라스 은쿨루는 현 카메룬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다. 18세에 프로 데뷔를 했으며, 첫 해부터 프랑스팀 모나코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그리고 마르세유에 입성한 이후에는 리그 정상급 선수가 되었다. 은쿨루는 2011-12, 2012-13시즌 프랑스 리그 베스트 11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지금은 유럽 여러팀들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첼시, 도르트문트 등의 팀들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 니콜라스 은쿨루의 최근 득점 영상


▲ 2014-15시즌 니콜라스 은쿨루의 기록 (자료 출처: 트랜스퍼마켓)


▲ 14시즌 니콜라스 은쿨루와 08시즌 콜로 투레의 비교

한편, 니콜라스 은쿨루에게서 연상되는 선수는 아프리카의 스타 콜로 투레다. 두 선수 모두 수비수치고 신장은 작지만, 특유의 스피드와 정확한 태클 능력으로 물 샐틈 없는 수비를 펼친다.


이번 주 최고의 유망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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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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