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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의 명작 `던전키퍼`, 유쾌한 악마의 부활

 

고전게임의 명작 `던전키퍼`, 유쾌한 악마의 부활이 예고 되고 있다.

EA가 지난 18일 미국 특허청에 `던전키퍼`(DUNGEON KEEPER)의 게임 상표 등록을 한 것이 확인된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EA의 브라이트 라이트 스튜디오(Bright Light studio)의 대표 하비 엘리엇이 비디오게임 사이트 Kikizo와의 인터뷰에서 "EA에서 불프로그의 고전(Classic) 게임 IP(지적 재산권)를 가지고 있고 이를 다시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다"고 언급하여 불프로그의 고전 게임들의 부활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던전키퍼`는 불프로그(Bullfrog)의 실시간 전략게임으로 `페이블`, `블랙앤화이트` 등으로 유명한 피터 몰리뉴(Peter Molyneux)의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던전의 주인 즉 악마가 되어 자신의 던전에 침입하는 영웅들을 물리치는 것이 게임 콘셉이다. 임프들을 일꾼으로 부리고 던전을 확장하고 확장된 영역에 새로운 함정과 건물을 만들게 된다. 훈련소에서 소환한 크리쳐 레벨을 올리고 도서관을 통해 리치와 같은 마법형 크리쳐의 스펠을 얻는다. 침입자를 죽여 무덤에 놓으면 스켈레톤으로 부활하여 던전을 지키기도 한다.

아직 장르나 시기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1999년에 발매되었던 `던전키퍼2`의 플레이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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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게임소개
‘던전 키퍼’ 는 던전에 쳐들어가는 용사의 입장이 아닌 던전 수호자의 시점에서 침입하는 용사들을 물리치고 던전을 업그레이드 하는 게임이다. ‘던전 키퍼’ 는 지난 99년 ‘던전 키퍼 2’ 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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