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모바일코리아(www.eamobile.co.kr)는 모바일 어드벤처 게임 ‘스포어(Spore)’를 26일 KTF에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SKT와 LGT는 12월 초에 출시한다.
‘스포어’는 ‘심즈’를 개발한 세계적인 천재 게임 개발자가 7년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한 PC용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지난 9월 7일 70개국에 동시 발매되어 불과 보름 만에 전 세계 1백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EA(일렉트로닉아츠)의 베스트셀러 게임이다. PC용 ‘스포어’는 한국에서도 발매 10일만에 1만장 판매를 기록할 만큼 그 명성과 인기가 대단하다.
또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발명품 50가지(2008 Best Inventions 50)’에 선정되기도 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게임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바일 게임용 ‘스포어’는 PC게임에서의 인기와 재미를 핸드폰 속에 완벽하게 최적화 시켜 놓았다. ‘스포어’는 게임 유저가 창조한 단세포 생물이 진화를 거듭해 종족을 이루고, 나아가 우주선을 만들어 태양계로 진출해 우주 정복을 할 수 있다는 독특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 유저는 하나의 생명체를 세포 단계에서부터 생물(크리처), 부족, 문명, 그리고 우주개발 단계까지 성장시키고 그 진화를 컨트롤 할 수 있다.
모바일용 ‘스포어’는 매 스테이지마다 자신이 창조한 스포어를 성장시키는 시스템을 이용하도록 제작되었고, 진화모드와 서바이벌모드로 세분화 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만의 스포어를 컨트롤 할 수 있다. 특히 편집기를 이용하여 유저만의 개성있는 스포어를 진화시켜 나갈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생명의 진화론을 기본으로 제작된 ‘스포어’는 미생물 상태의 세포로 시작하여 유저가 어떻게 컨트롤하느냐에 따라 다양하게 진화시켜 나갈 수 있고, 나아가 우주 전체를 지배하는 강한 종족으로까지 만들 수 있다.
특히 ‘스포어’는 창조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게임을 하는 유저의 창의력에 따라 개성있는 창조물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어필한 만큼 모바일 게임 ‘스포어’ 역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른 어드벤처 게임에 비하여 복잡하지 않고 쉽게 조작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스포어`는 **444+nate/magicN/show/ez-i 키를 눌러 EA모바일 무선포털에 접속하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SK텔레콤과 LG텔레콤은 12월 초에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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