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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메달 오브 아너: 티어1` 의 뒤를 잇는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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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트레일러 영상(한국어
자막)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A 코리아)는 EA 산하 스튜디오 데인저클로스게임즈가 제작한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Medal of Honor Warfighter)` 를 오는 10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는 지난 2010년, 프랜차이즈의 부활을 알리며 출시된 `메달 오브 아너: 티어 1` 의 후속작이다. `메달 오브 아너: 티어 1` 은 전투의 무대를 2차 세계대전에서 벗어나 미국 특수부대 티어 1(Tier-1)요원들이 활약하는 아프가니스탄을 무대로 사실적인 현대전을 그려낸 바 있다. 이를 이어받은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역시 `티어 1` 요원들의 활약을 다루며, 아프가니스탄을 넘어 필리핀 인질구출, 소말리아 해적소탕 등 전세계 각지의 실제 분쟁 지역과 연관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싱글 시나리오 스토리를 실제 티어-1 요원이 작성하는 등 매우 사실적인 게임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의 주인공은 작전명 Preacher(전도사)인 미국 티어-1 요원이다. 그는 수년에 걸친 실전투입을 마치고 귀향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완전히 무너진 자신의 가정이었다. 문제를 수습하고, 결혼생활의 남은 희망을 위해 애쓰던 Preacher 요원은 이제껏 자신이 싸워온 목적이 자신의 가정을 지키기 위함이었다는 아이러니한 사실을 깨닫게 된다. 바로 그때, PETN 이라고 알려진 치명적 폭발물이 일반시민의 세계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이에 Preacher와 그의 전 동료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라는 명령을 받게 되고,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테러집단과의 사투를 벌인다.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북미 버전 한정판 예약구매자에게는 타이틀 출시와 동시에 일반유저가 평균 40시간을 투자해야 사용 권한을 확보할 수 미국 네이비 실 `티어-1 저격수` 캐릭터를 를 선택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국내 예약판매 특전은 차후 공개된다.
한편, 전작에서 다소 아쉽게 느껴졌던 멀티플레이어 모드도 더욱 사실적이고 공격적으로 변했다.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의 멀티플레이어 모드는 전세계에서 집결한 유저들을 각기 자국의 티어-1 요원으로 임명해 전장을 누빌 수 있게 한다. 게임 내에는 호주 `SASR`, 영국 `SAS`, 독일 `KSK`, 폴란드 `GROM` 등 전세계 12개국의 티어-1 요원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초로 전세계의 정상급 전사들이 온라인에서 1대 1로 맞붙는 다국적 티어-1 ‘블루 vs 블루’ 팀플레이도 선보인다.
`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의 수석 프로듀서 그레그 굿리치는 “오늘날의 신문 헤드라인, 베스트셀러 서적, 영화 등에서 모든 이들은 특수부대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듣습니다. 우리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이들 말입니다.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는 요원들에게 형제애, 가정, 현재 임무 등 자신의 개인사를 소개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제는 미국 티어-1 요원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멀티플레이 모드를 통해 각국의 티어-1 요원을 초대하고, 전세계 각지의 분쟁지역으로 유저를 안내할 계획입니다. 우리는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요원들의 국내외 활약상을 사실적으로 그려냄으로써, 이 전사들을 명예롭게 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프로스트바이트 2 엔진을 활용한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는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데인저클로즈 게임즈가 진행하고 있으며, 핵심인력팀의 역량은 EA DICE, 트레이아크 및 수많은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유수의 개발사 출신 베테랑 개발자의 영입으로 더욱 강화된 상태이다.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는 올해 10월 23일 Xbox360, PS3와 PC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외 심의등급은 미정이다. 게임에 대한 추가정보는 공식 웹사이트(www.medalofhonor.com)을 통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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